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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선물 받아서 먹던 꿀이 다 떨어졌어요.
그런데 다른 것은 그지 근성이 없는데 꿀 앞에서는 그지(거지)근성이 생기네요.
ㅎㅎ
"누가 선물 안해 주나?"
이런 마음이 생기게 된 이유가 있어요.
꿀만 항상 그랬어요.
꿀이 떨어질만하면 선물이 들어오곤 했거든요.
작년에는 꿀이 많아 나눠줄 정도였어요.

ㅎㅎ몇달 후 꿀이 뚝~ 떨어져 후회하긴 했지만요.

꿀이 떨어진 지 한참이 지났는데도 꿀을 사지 않았어요.
선물들어 올 것 같은 확신아닌확신이 들었거든요.

할렐루야~
교회 갔다 온 우리 남편 꿀 병 하나를 들고 집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 꿀을 보고 얼마나 신나 하던지...ㅎㅎ

그런데 다음날 꿀 맛을 보고 우리 아이들 너무 실망하더라구요.
우리남편이 섬기는 교회 옆에는 밤나무가 많아서 밤꿀이 나오거든요.

ㅎㅎ~ 솔직히 밤꿀은 저도 힘들어요.
그런데 주위보니 밤꿀은 약으로 먹는다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기다리던 꿀이 선물 들어왔으니 더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이 없을 것 같아서  우리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카시아꿀을 주문했어요.

그런데 1+1이 왔네요.
우리 착한 피아노 선생님이 꿀을 두 병이나 가져오셨어요.
  피아노 선생님 외삼촌이 지리산에서 꿀을 하시거든요.
우리 아이들은   아카시아 꿀이  제일 맛있데요.

얼마나 감사하던지...
.감동감동
주의종의 자녀라고 우리 아이들 피아노레슨도 진짜 저렴한 가격에  해주시는데...
주의종의 가정이라고  요런 선물을 자주 해 주시네요.

우리 아이들 또띠아 피자 해서 또띠아 피자를 찍어 먹는 것이 아니라 꿀에 적셔 먹었어요 그러면서 율하가 그러네요 "엄마 꿀맛은 이래야 해요."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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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1개 반 75g
설탕 1대 1인데 10g 덜 넣었어요.

거품기로 5분정도 돌려줘요.
그리고 레몬즙 몇 방울을 넣어줘요.
그래야 달걀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빨강 식용색소를 3방울 넣고 다시 돌려줘요.

통에 짤주머니를 넣어요.
그리고 이쑤시개에 색소를 묻혀 짤주머니에 묻혀요.
그러면 짤 때 줄무늬 모양이생겨요

짤주머니에 머랭반죽을 넣어요

통에서 짤 주머니를 빼서 종이 호일에 원하는 모양을 짜줍니다.

100도에 한 시간 구워주세요

5분 식혀서 포장봉투에 넣으면 됩니다.

집에서 아이들과 머랭쿠기 만들기 완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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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2. 2. 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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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만들기 도전해 봅니다.
재료 달걀2개
슈가파우더 80
설탕 70
아몬드가루 80

1.먼제 계란을 흰자와 노른자로 분리합니다.

슈가파우더, 설탕, 아몬드 가루를 계량합니다.

그리고 투명 컵에 흰자를 넣고 2분정도 거품기로 돌리고 설탕을 3번 나눠 넣고 거품기로 돌려요.

끝에 생크림이 붙어 떨어질 정도로 돌려줘요.
그리고 식용 색소를 5방울을 떨어트려 거품기로 돌려줘요.
색소가 없으면 넣지 않아도 돼요.

초코패치를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색소를 엄청 넣어야 하나봐요.
살구빛이 나왔어요.

이제 슈가파우더를 채에 걸러 넣고 아몬드가루도 채에 걸려 넣어요.

거품이 죽지 않도록 조심히 섞어 줘요.

이제 가스를 빼 줘요.
벽에 밀착시켜서 이렇게 펼쳐주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모아주고 투명볼 벽에 붙여 거품을 조금씩 빼줍니다.

머랭거품이 많이 죽을 수 있으니 몇 번만 해준 후 짤 주머니에 옮겨 담아요.

그리고 밑그림판 위에 종이 호일을 깔고 모양틀어 맞춰 반죽을 짜 줘요.

뽀족하게 올라온 윗부분을 수정하려면 손가락에 물을 묻혀 살짝 만져주면 됩니다

이제 만져도 묻어나지 않을 정도로 습을 날려줘요.

그 사이 이제 뚱카롱 속을 만들어 볼거에요.
버터 300g
노른자 4개
우유100ml
설탕 60g

(반절만 할 경우150g노른자 2개
우유 50ml)


우선 계란노른자를 풀어서 냄비에 넣고 설탕,우유를 넣고 약불에 노른자가 익을 때까지 살짝 저어줘요.



노른자가 익었다 싶으면 냄비에서 투명 볼에 옮겨 담고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줘요.
ㅎㅎ 단 너무 낮은 볼은 안돼요.
꼭 해보고 싶으면 하셔도 되는데 생각지 못한 폭탄 맞을 거에요.


이제 속을 2등분해요.
하나는 딸기 파우더를 넣고 하나는 오레오 과자를 부셔 넣고 초코파우더를 뿌려서 색을 냈어요.
잘 저어준 후 짤주머니에 넣어 냉장고에 넣어 굳혀요.

딸기 속도 똑같이 해 주면 돼요.

속 크림을 만들었으면 마카롱을 구워요.
물로 살짝 만져준 아이는 굳는 시간이 약간 더 오래걸려요.
그래서 물로 만져주지 않은 아이를 먼저 200로 가열해 놓은 오븐에 넣에 150도로 8분 굽다가 130도로 5분 구웠어요.


ㅎㅎ~
물로 만져주지 않으면 배꼽이 올라와 있어요.

물로 만져준 아이들

오븐에서 구워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븐에서 방금 나와 따끈따끈한 아이들입니다.

이제 속을 넣어 마카롱을 완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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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나무

유기농 과자

구운계란, 찐 계란

그리고 오랫만에 만든 환경판~사진으로 찍으니 별로이네요.

그래도 작년에는 혼자 부활주일 예배를 드렸는데 올 해는 아이들이 세명이나 같이 예배드렸어요.

세 명이라고 비웃을지 모르지만 하나님 나라의 법칙은 우리의 셈과 방법과 다르잖아요.
일당 백
일당 천~
기대되네요.
20년 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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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1. 4. 1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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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활주일에는 아무도 없이 혼자 눈물을 훔치며 예배를 드렸는데....
그래도 올 해는 우리 민이까지 해서 4명이나 교회 나와서 예배 드렸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교회 나와서 예배드리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기대하며 기다렸었는데....

그래도 어디에요.
하나님이 매주 한명씩 더 나오게 하시리라 믿어요.

부활절 행사로 과자선물을나누었습니다.
그래도 예배 후 몇명의 아이가 와서 선물을 받아가서 그것에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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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과 창조하신 하나님
활동방법
1.검은 색지를 동그랗게 잘라서 붙여준다.
그리고 끝 한쪽에 테이프를 붙여 문이 열리도록 고정시킨다
2.라벨지에 출력한 그림을 잘라서 지구 위에 붙여준다.

2과영원하신 하나님
1. 가시떨기나무에 빨간색 색종이로 활활타는 불을 표현해준다.
2.모세와 떨기나무를 가위로 자른다.
3.동그라미 원을 자른 후 반으로 접는다.
4.반원 위에 떨기나무와 모세를 붙여준다.
5.살짝 움직여준다

3.함께하시는 하나님
1.양면 복사를 한다.
2. 사람들 눈을 그려준다.
3. 점선대로 접어준다

4과 용서해주시는하나님.
1.2장 복사를 한다.
2.요나와 물고기를 가위로 자르고 물고기 윗부분을 색종이를 찢어 붙여준다.
3.물고기 윗부분을 꼬리쪽만 테이프로 붙려준다.
4.요나를 물고기 뱃속에 붙여준다.

5과 사랑의 하나님
활동방법
1.양면복사를 한다
2. 십자가를 색칠해 준다
3. 점선대로 접어 준다
4.하트 그림 위에 스티커를 붙여 꾸며 준다

20년도에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아쉬운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아쉬웠던 것은 함께 공과를 진행하지 못했던 것이었어요.

그래서21년도에는 공과를 해보려고 저작권 없게 자유롭게 프린트 해서 쓰시라고 직접 그렸어요..

태블릿으로 그렸으면 좀더 고 컬리티 했을것인데..
손으로 그려 약간 촌티 나네요.
아버지 저에게 삼성 태블릿pc 하나만 주시면 안될까요?
꼭 펜을 같이 붙여서 주시구요. ㅎㅎ

하루종일 1월달 공과 준비 해놓고 공과책 샀어요.

집으로 배달 해 주는 것이 52주 공과를 그리는 것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에구구구~ 힘들어라

그림을 너무 오랫동안 안그렸더니 겁이나더라구요.
그림그리는 것을 무서워 할 날이 올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안했었는데.
ㅎㅎ~
이제 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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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12. 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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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대강절 시작주일이라 환경정리하려고 교회에 갔어요.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와서 선생님들에게 같이 하자고 하는 것도 조심스러워 율하율민이 저 셋이서 만들었어요.

 작년 만들어 놓았던 우드락 나무를 빼서 약간 손을 보고 세웠어요.
율민이는 집에서 가지고 온 나무에 전구를 감고 눈결정체를 붙였어요.
그리고 더 붙이고 싶어했는데 심플하게 하자고 했더니 아쉬워하면서 포기해 주더라구요.
가운데 헹거는 율하 아이디어로 율하가 꾸몄어요.

2020년 11월 28일
저와 율하 율민이가 이렇게 꾸며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께 선물로 드립니다.

하나님 영광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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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11. 28.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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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오백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언제 3단계 거리 두기가 될지 모르니...
이정도면 교회에서 모이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열명모임도 몇달은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우울했습니다.
이제 몇 주 후면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러 오신 날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이런 추세는 20년도 성탄절이 너무 조용하게 지나갈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너무 조용해서 이상할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이 땅에 오신 날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아이들에게 줄 선물에 대해서 의논을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부장님께서 누가 실을 주셔서 그 실로 목도리를 뜨시겠다고 의논을 주셨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이런 저런 선물을 고르지 않아도 되니까요.
부장님께서 일곱 개를 뜨시고 저에게도 실을 넘겨 주셨습니다.
제가 원래 뜨개질과 바느질은 별로 못 하는데 그래 나머지를 일곱개를 떴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면서 한 코 한 코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제밤 완성했습니다.
다 떠 놓고 보니참 예쁘네요.
색이 좀 더 밝았으면 좋았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요.
그래도 예뻐요.
이것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해 줬으면 좋겠어요. 엄청난 정성이 들어갔거든요.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교회에서 예수님의 성탄을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함께 예배하고 찬양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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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11. 27.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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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의 손입니다)

우리 유치부 부장님께서 유치부 아이들 주신다고 털실로 계란 바구니를 써주셨어요
작년에는 내가 병아리를 열심히 떴는데... 감사합니다~♡ 예쁜 바구니 떠 주셔서..
얼른 코로나가 끝나면 좋겠어요.
우리 유치부는 교회에서 다시 예배드리는 그 주에 부활절 파티를 계획하고 있거든요.
빨리빨리 코로나가 끝나고 교회에서 예배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것을 받고 기뻐하는 애들은 생각하니 미리 기분이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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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4. 1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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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유치부 전도를 위한 방법을 생각하다가 흑백 모빌을 만들어서 선물 하기로 했습니다. 손길은 많이 가지만 저렴한 재료비에 정성이 담깅 선물처럼 보이거든요.

'시중에서 만오천원 정도 팔던데 사서 줘도 되지 않느냐 ' 묻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지만 제가 워낙 만드는 것을 좋아하잖아요.
만들면서 산모와 아이를 위해서 기도해 주는 것이 더 큰 선물일지 몰라요.
그런데 선물도 주고 기도도 해주는 2가지 선물세트를 받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직접 만드니 예산을 아껴서 좋구요.


그리고~ㅎㅎ사실은요~
울 아빠 앞에서 힘든이 코스프레를 하고 있어요.
만들 때 시간과 정성이 엄청들어가거든요.
아마 만들어서 팔려고 하면 만들생각도 안할거예요.
돈 안벌고 만다면서요.~ㅎㅎ

"아빠 저 힘들어요.
이것 만드는데 며칠이 걸리는지 몰라요.
그런데 제가 이 힘든일을 자처해서 하는 것은 울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히라는 약속의 말씀을 믿기 때문이에요.
아빠 제가 수고하고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을 꼭 지켜보시고 땀 한방울에 한영혼 눈물 한방울에 한 영혼을 붙여주셔서 우리 유치부가 부흥되게 해주세요."

요렇게 억지부리며 만들고 있지요.

서론이 길었지요.
흑백모빌 만들기 시작해 볼까요?
우선 펠트지 흰색과 검정색을 준비합니다.
조심할 것은 흰색은 조금만 방심하면 때가 타고 검정색은 더러워진다는 것이에요.

원하는 모양를 찾아 그려서 자릅니다.
저는 꽃, 벌, 나비, 나무,해, 무당벌레

요렇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 2월 16일 코로나바이러스로 세상이 뒤숭숭한 주일 우리 부장님께 선물을 가져다 드리라고 드렸습니다.

아가가 모빌을 볼 때 마다 가족들이 우리 교회가 떠오르기를....ㅎㅎ
얼굴도 모르지만 아가야 사랑하고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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