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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12월 24일 예수님이이 땅에 오신 날 을 기념하기 위에서 우리 유치부는 난타 공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ㅠㅠ
난타북 대여비가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들과 상의를 한 결과 난타 북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난타 북을 어떻게 만드는지 궁금하시죠?
저도 처음 만드는 것이라 어떻게 완성 될 지 무척 궁금합니다.

자 난타북 만들어 볼까요?
고~고~
첫 번째 크기가 비슷한 박스를 마트에서 가지고 옵니다.( 울 유샘은 엄청 눈치가 보였다고 하네요. 눈치를 잘 보시고 가지고 오시면 돼요.)
두 번째 박스 사방을 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세 번째 전지를 붙여 줍니다.


네 번째 박스 크기로 우드락을 잘라 세모 시트지로 꾸며줍니다.


다섯 번째 지끈이나 리본끈을 X 자로 붙여 줍니다.
가운데에 빨간색 폼을 붙여 줍니다.


여섯 번째 박스 옆면에 금색 시트지를 길게 잘라 붙여 줍니다.
일곱 번째 우드락을 위아래로 붙여 줍니다. 여덟번째 맨 윗부분에 찢어짐을 방지해서 박스 테이프로 붙여 줍니다.

멋진 난타북 완성이요.
소리가 궁금하다구요?
진짜 북소리처럼 들립니다.

2019년도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환경도 난타북도 멋지게 완성했습니다.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통해 2019년도 성탄절에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서는 평화가 가득한 성탄절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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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9. 12. 22.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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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앤아이를 가다가 길가에  피어 있는 노란 엉겅퀴를 보았습니다.

제가 워낙 노란색을 좋아해서 날 잡아서 씨를 받아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꽃이름이 정확한지  인터넷을 뒤졌더니 방가지똥꽃이라고 하네요.

ㅎㅎ~예쁜 꽃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더라구요.

그런데 약효는 엄청나더군요. 깜짝놀랐어요.
거의 만병통치약 수준이더라구요.

약간 옮겨다 적으면 대략 이렇습니다.
벌레, 말벌, 뱀에 물렸을 때 좋습니다.
그리고  항암에 좋구  몸의 바이러스를 잡아주어 면역력을 좋게 해준답니다.

그리고 불면증 시력향상,빈혈  간경화 간암 유방암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엄청나게 나열되어 있는데 그만 쓰려구요.
너무 쓰면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다 채취해 버려서 내년에 씨가 말라버릴까봐서요.

아무튼 항암식물로는 최고라고 하더라구요.
 
ㅠㅠ지금 울고 있어요.
이렇게 좋은 약성을 가진 꽃인 줄 알았으면 뿌리채 뽑아오는 건데...ㅎㅎ

그런데 방가지똥꽃은 꿀과는 상극이라네요.

방가지똥꽃차 덖어볼까요?
흐르는 물에 꽃을 씻어 채반에서 수분을 빼줍니다.
그리고 덖음 팬에 올려서 아주 약한불에 뒤집어 가면서 덖습니다.

아쉬운 것은 그 예쁜 노란색이 사라져  간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너무 아쉬워 덖음 채반으로 옮겼어요.

그냥 꽃 말리듯이 덖으려고요.
살살 굴려서 덖다가 식혀주고
덖다가 식혀주고를 반복하다가 수분체크하고 병에 넣었어요.
ㅎㅎ 어떤분이 민들레 덖다가 민들레꽃차가 되는 것이 아니라 민들레 홀씨되어 다 날아가버렸다고 해서 웃었는데 저도 그럴뻔 했어요.

이미 덖어져서 씨앗을 뿌린다고 해서 생명이 솟아나는 역사가 없기에 차로 마시려고 따로 담았어요.
씨조차도 좋다고 해서요.

아쉬워라~
"씨를 좀더  많이 받을것을..."

내일  차를 마셔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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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9. 10.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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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율하를 2학기 때부터 국제학교에 보내 보려고 했는데 율하는 아직 옮기고 싶지 않다고 하네요.

내 생각엔 하루라도 빨리 결단하고 꿈을 향해서 달려갔으면 좋겠는데 율하는 지금이 너무 좋다네요.
학교도 선생님도 친구들도...ㅎㅎ
그러면서 "전도를 못하는데"라고 말하더라구요.ㅎㅎ

목사님께서 카톡을 보내셨더군요.
죄송해라~
빨리 만들어 드리려고 했는데 하는 일이 많아서 오늘에서야 완성했어요.

식당에 놓을 작은 게시판입니다.
멀리서 보면 근사한데 가까이서 보면 글루건 자국이 훤히 보이네요.

난 역시 대한민국 사람이 맞아요.
우리나라 지도는 크게, 일본은 지도에서 삭제해 버렸어요.ㅎㅎ

주중 점심  시간~
국제학교 아이들에게  배려와 양보해 달라는 부탁의 메시지를 담아 만들어 보았습니다.

끝~
좋은 한 날 되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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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8. 6. 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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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선교를 후원하기 위해 5월 27일 사랑의바자회가 열립니다.

각 부서에서 물건을 팔아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우린 팔 것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렇다고 먹거리를 파는 것도 자신없구 물건을 사다 파는 것도 영~그렇구요.

며칠을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말씀인형을 만들어 팔자"였습니다

그런데 마음에 떠오르는 금액이 이십만원이더라구요.
좋아 이십만원 목표로 잡고 말씀 인형을 만들어 보자
한개에 천원씩 판다고 가정하면 몇 개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지?
200000÷1000=200개
허걱
너무 많은 갯수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네요.

그래도 내가 가장 잘하는 것에 자본도 적게 드니 해 볼만 하더라구요.

주일 교사회의 시간에 우린 팔 것이 없으니 말씀 인형 만들어 팔자고 했지요.
제가 다 만들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팔 때 도와주세요"라고 했지요.
그리고 예배 후 선생님들이 주일에 만들면 같이 동참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마음이 엄청 행복해 지더라구요.
한 선생님이 우리 믿음으로 삼십만원 목표로 해요라고 하셔서 목표가 삼십만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남은 인형은 선교 갈 때 드리면 되니까 부담도 없구요.

 휄트지 15마 37500원

우선 몸통 600개를 자르고
소매 1000개를 잘랐어요.
손 600개를 자르고
발 600개를 잘랐어요.
얼굴 300개
코 300개
머리카락 앞뒤 600개를 잘랐어요.
눈 1000개 잘랐어요.

1세트:6명 5천원
제목:어린아이를 축복하신 예수님
예수님 .제자.아빠.엄마.여자아이와 남자아이

가나혼인잔치
1세트 6명 5천원

가나안 여인의 믿음
손가락인형 5개
3,000원

돌아온 탕자
인형 5개
5,000원

마라나타
인형 4개
3,000원

ㅎㅎㅎ
결전의 날 오늘
얼마나 팔았을까요?
182,000원 판매했습니다.
아싸~
재료비 40000원정도로 잡으면 십사만 2천원 벌었습니다.
ㅎㅎ

합력해서 재미지게 일하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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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린이 주일 다음주는 어버이주일 돌아오는 8일은 어버이날~

그래서 내일 씨앗 새싹부 아이들과 클레이로 카네이션 만들기를 하려고 합니다.
재료:빨간색 초록색 클레이, 브로치 만들 옷핀(이름을 잘 몰라서)

먼저 브로치에 빨간 클레이 옷을 입혀 놓습니다.

빨간색 클레이를 지렁이처럼 길게 만듭니다.

꾹꾹 눌러 납작하게 만듭니다.

돌돌 말아서 브로치삔에 붙이면 완성

카네이션보다 장미에 더 가깝기는 하지만 아이들과 만들기엔 요렇게 쉬운 아이가 없어요.

어때요?
아주 쉽지요?

할아버지 할머니 이모들 이모부들 드릴 선물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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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완성이요. 교회 이름은?4글짜 생략이요)

다음주 3월 28일에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맛있는 성경미술반 개강합니다.

아이들이 모여지지 않아서 폐강 해야 할까 생각중이었는데 아버지께서 새벽 3시에 깨우셔서 4시 30분까지 기다렸다가 새벽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갔습니다.

그리고 울 아버지와 새벽예배 나오신분들만  아십니다.
목이 쉴~정도로 아버지 앞에서 엉엉 운것을요.

입으로도 표정으로도 이제 아기학교는 하향산업이라고 말하며 무관심한  사람들에 둘러 쌓여 있으려니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아버지 앞에 앉으니  서운했던 감정들이  복-받쳐 올라서 통곡이 되어버렸지요.

아버지~
제가 가만히 있었으면 아버지는 슬펐겠지만 난 마음도 몸도 아주 편했을 거예요.

두 다리 쭉~뻗고 잘 수 있었는데.... 엉 엉
나 혼자 잘먹고 잘살자는 것도 아니고 나 혼자 부귀와 영화를 누리겠다는 것도 아닌데 이게 뭐예요. 엉 엉

누구 한 명 선뜻 나서서 함께  하자는 사람도 없고 .... 저 너무 힘들어요.엉 엉
저렇게 나무가 많은데 왜 제 마음은 황무지에  나무를 심는 느낌일까요?
아빠~
아빠~
저 너무 힘들어요.
아빠 10명 채워 주세요.
하면 된다는 것을 보여주게 해 주세요.엉엉

한국말을 하는 사람들 앞에서 한국말로 이렇게 불평하면  다 시험들고 넘어질까봐 아버지만 알아듣게  방언으로 했지요.ㅎㅎ

그랬더니 이번주 10명이 채워졌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겠다는 분들이 5명이나 되었어요.
"할렐루야~ 할렐루야~"
아버지 이럴 줄 알았면 좀더 일찍 울껄 그랬어요.♡

믿음 없는 저를 불쌍히 여기셔서 함께 할 수 있는 동역자들과 아가들과 엄마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된  시간 만들고 복되게  끝나면
2학기 또 해 볼께요.

엄마랑 아가랑 함께하는 맛있는 성경미술
기간:18.3.28-5.30(10주)
개월: 12-30개월
찬양과 경배
말씀
성경미술
아기요리사(전자렌지로 간단하게 만들수 있는 간식)

제가 제 나름대로 계획해 보았는데 말만 해도 엄마들이 혹 하더라구요.

2학기 때는 너무 많아 모여  뽑기 해야 하는 것 아닌지 모르겠어요.
(성전문지기의 아내의 소망이었습니다)

믿음없어서 입으로는 10명을 부르짖으면서 마음으로는 12명을 생각했지요.

맛있는 성결미술 첫날 12명 정원에 12명이 모집이 되었고 갑자기 기침과 고열로 나오지 못한 아이들 셋을 빼면 아가 9 엄마 9 선생님 5명이서 예배도 드리고 성경미술도하고 요리시간도 가졌습니다.

캄사해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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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8. 3. 2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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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성전문지기님이 부탁해서 8시간 투자해 만들었습니다.
몸이 덜 회복된 상태라 부담스럽긴 했는데 가위를 들으니  아픈것이 잊어지더라구요.
시작하면 끝을 봐야만 손을 놓는 버릇은 나이들어도 변하지 않네요.

235가로, 115세로
바탕은 진보라에 연보라로 했습니다.
그런데 진보라가 남청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사진을 잘못찍어서 마굿간이 누웠네요.ㅠㅠ
교회에 환경판에 붙이고 사진 보내달리고 해야겠어요.

와~아 뿌듯하네요.
예수님~ 2017년 예수님께 드리는 선물 받아주세요.

저 이제 자요.
울 성전문지기님 새벽예배 가라고 알람이 울리네요.
성전문지기님 일어나기 전에 자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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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7. 12. 1.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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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1-3시까지 길거리 청소와 전도를 한 후  3시에 영유아부 예배실에  모였습니다.

♡영유아부 예배실 꾸미기 프로젝트♡

많은 선생님과 아이들이 모였습니다.
한쪽에서는 비닐에 계란 넣고
한쪽에서는 스티커 붙이고
한쪽에서는 작은 박스에 계란 넣고
한쪽에서는 풍선 불고
한쪽에서는 풍선을 예쁘게 붙이고
한쪽에서는 테이프 끊고
한쪽에서는 글자 프린트하고
한쪽에서는 나무에 계란 붙이고
한쪽에서는 가위로 오리고...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서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자원하여 섬겼습니다.

큰 믿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주님의 몸된 교회와 아이들을 섬기는 선생님들의 모습은 항상 감동입니다.

17명의 선생님들이 말씀을  배우려는 열정 또한 얼마나 뜨거운지 교회에서 하는 성경공부를  10과목이상 이수하신 분들이 절반이상됩니다.

말씀으로 잘 훈련되어서 그럴까요?
항상 겸손하고 항상 기쁨으로 섬기고, 하는  말도 항상 칭찬과 격려와 높여주는 말을 하니  선생님들이 모인 자리가 작은 천국 같습니다.

저보다 경험도 풍부하고 실패와 성공에 대해서도 잘 알고계시는 지혜로운 분들이 전도사라고  섬겨주고  협력해 주셔서  어찌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아빠 귀하고 좋은 교회에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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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하나님께서 제게 은혜와 자비를 베풀어 주셔서 올 한 해 더 살게 되었음에 감사드립니다.

17년도 폼나게 잘 살아 아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겠다며  멋들어지게 시작했는데 16년도와 별반 다른 것이 없네요.ㅠㅠ

나이 한 살 더 먹었더니 몸은 병들어 의욕이 없고,   마음은 게을러 열정이 시들어 버렸고  생각은 멍해서 아무런 꿈도 꾸지 않네요.

오로지 바쁘게 움직이는 입은 하는 말마다 상처주고 사람을 낙망하게 하는 말만 하네요.ㅠㅠ

아빠 !
저는 제가 하는 별꼴이 싫은데 아빠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아빠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를 포함해 70억이 넘는 많은 사람들의 별꼴을 보셔야 할테니 말이에요.

우린 하기 싫으면 그만 두기도하고  떠나기도하고 떠넘기기도 하는데 아빠는 그만 둘 수도 없고 떠나지도 못하고 떠넘기시지도 못하시니 정말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전 아빠 하나님이 하나님이셔서 정말 좋아요.
별꼴을 보시고도 사랑해주시고
별꼴을 보시고도 회개하고 구원받도록 참고 참아주시는 아빠 하나님이 좋아요.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면 몸서리치게 싫은 일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예요.
그러나 가룟유다도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셨던 주님이 저를 끝까지 사랑하심을 믿어요.

감사해요.
저 같은 더러운 죄인을 사랑해주셔서요.

아빠!
내년에는 미련이나 후회남기지  않도록 올해  아빠 손 꼭 붙잡고 잘 살아보도록 할께요.

게으름 피우지 않고 아프다고 투정부리지 않고 아빠가 꾸게하신 꿈이 내 삶에서 이뤄지기를 기도하며 선한 입술의 열매를 맺으며 아빠게 멋지게 쓰임받겠습니다.
저를 사용해 주세요.

새해에 아빠 딸이  아빠께   드리는 선물입니다.

꼬박 이틀에 걸쳐 완성했어요.
아빠! 저의 감사하는 마음 받으셨지요?
혹시 감사하면서 슬쩍 소원도 말씀드렸는데 소원도 들으셨어요.
영유아부 20명으로 첫 예배 영광 드렸는데 12월 마지막 주에는 45명의 영유아가 하나님께 예배드리게 해주세요라는 소원요.
아빠 꼭 들어주세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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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7. 1. 10.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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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 나는 무엇을 드릴까?' 한참 고민하다가 16년도 하나님께 드릴 선물로 환경판을 꾸미기로 결정했어요

아빠 하나님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멋진 작품을 만들어 드릴게요.

크리스마스 선물 프로젝트 시작

먼저 재료를 준비합니다.
재료
진보라 휄트지 3롤(270×3)
연보라 휄트지2롤(270×2)
흰색 휄트지 1롤  검정색 휄트지1롤
글루건심
휄트지 420000원 글루건 심 6,000원
총재료비 재료비 48,000 원
이정도 비용이면  현수막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현수막에는 없는 멋진 부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어마어마하게 큰 환경판을 만들기 위해 휄트지를 핀으로 고정시키고 글루건으로 붙여 가로 6m40cm 세로 74cm의 대형 판을 만들었어요.

11월 25일 6시30분 가위로 자르면서 붙여 나가니 휄트지에 멋진 세상이 만들어 지네요.

잠시 철야 갔다 와서 11시에 다시 시작.

새벽 1시는 넘기지 말아야지 혼자 다짐 했는데 1시가 벌써 지났네요.

새벽 2시 20분 병이 또 도졌네요.
멈추지 못하는 병이요.
그래도 내일을 위해서는 멈춰야 하기에 멈춥니다.

26일 토요일 아침
아이들 온사랑평생교육원으로 바이올린 첼로 레슨 보내고 다시 가위를 들었어요.

오후 2시 20분 완성
아마 놀라실거예요.
너무나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 만들어졌거든요.
아쉽네요.
집이 너무 좁아 한컷에 담을 수 없어서요.

드디어 6400cm 환경판이 완성되었습니다.
아~행복하다 ㅎㅎ
 
하나님 마음과 정성을 다해 제가 드릴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을 드립니다 

주일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빨리 선물을 달아 드릴 수 있게요

27일 주일 아침

하나님께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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