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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희에게 전한 것은 주께 받은 것이니 곧 주 예수께서 잡히시던 밤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는 내 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식후에 또한 그와 같이 잔을 가지시고 이르시되 이 잔은 내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 하셨으니
너희가 이 떡을 먹으며 이 잔을 마실 때 마다 주의 죽으심을 그가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이니라

고린도전서 11:23-26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그의 전 인생을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하였어요.


그러나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한다는 이유로 고난과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그러나 사도바울은 복음전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복음을 전하다가 당하는 고난과 핍박은 자신의 몸에 새겨진 예수님의 흔적이라고 믿으며 복음을 전하는 일에 더욱더 힘썼어요.


사도바울은 1차, 2차, 3차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도여행을 떠났어요.


사도바울이 가서 복음을 전하는 곳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교회를 이루었어요

사도바울은 3차 전도여행을 떠났어요.


그런데 2차전도여행 때 개척했던 고린도교회에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했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어요.

자신이 개척한 교회에 분쟁이 일어났다는 소문을 들은 사도바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굉장히 괴롭고 슬펐을 거예요.

사도바울이 전해들은 여러가지 분쟁중에는 성찬으로 인한 분쟁도 있었어요.

성찬식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 마지막 유월절 만찬을 나누시기 위해 제자들과 다락방에 둘러 앉았어요.

예수님은 떡을 떼고 잔에 포도주를 따라 제자들에게 나누어 주시며 말씀하셨어요.
"받아 먹으라. 이것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나의몸이니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그리고 이잔은 내 피로 세운 새 언약이니 이것을 행하여 마실때마다 나를 기념하라"라고 말씀하셨어요.
성찬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과 부활하심을 기념하는 것이에요

초대교회는 예수님의 명령대로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함께모여 빵과 포도주를 나눠마시며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하심을 기념하며 예수님이 명하신대로 서로 사랑하였어요.


그런데 고린도교회에서는 개인의 이기적인 행동들 때문에 분쟁과 대립이 발생하게 된 것이에요.


그래서 사도바울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책망과 권면의 편지를 썼어요.

초대교회 성찬식은 오늘날 우리가 준비하는 것과 달랐어요.
오늘날 교회에서는 성찬을 기념하기 위해서 교회에서 빵과 포도주를 준비하지만 초대교회 시대에는 개. 개인이 성찬에 필요한 음식을 준비해서 교회에 가지고 와야 했어요.


돈이 많은 부자성도들은 성찬에 필요한 음식과 포도주를 준비 해 왔어요.


그러나 돈이 없는 가난한 성도들은 성찬에 필요한 음식과 포도주를 준비해 올 수 없었어요.

예배를 드리고 예수님이 명령하신대로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 성찬식이 진행이 되었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고린도교회에서는 아주 이상한 성찬식이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교회의 예배는 예수님과 내가 하나가되며 성도와 성도가 하나되는 것을 확인하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며 서로 사랑하는 곳이 교회인데 이 교회안에서 부자성도들은 부자성도들끼리 모여서 준비해 온 음식을 배부르게 먹고 준비해온 포도주를 취할 정도로 마시고 성찬을 준비해오지 못한 가난한 성도들은 부자성도들이 먹고 마시는 것을 지켜보며 배고파 해야 했기 때문이에요.


교회안이 거룩하고 은혜가 가득해야 하는데 교회안에 불평과 분쟁의 소리로 가득차게 되었어요.

그런데도 부자성도들은 불평과 분쟁이 있는 상황에서도 성만찬 음식을 준비해와서 교회안에서 자신들끼리 먹고 마셨어요.


사도바울은 교회를 업신여기고 성만찬을 일반음식먹는 일로 만들어버린 고린도교회 성도들을 책망했어요.
"교회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백성 된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기념하며 예수님이 명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예배 하고 주님을 기념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모였다는 성도들이
끼리끼리 먹고 마시면서 한지체인 성도들에게 굴욕감을 들게하여 교회공동체를 둘로 나누는 행동은 교회를 업신여기는 행동입니다.
여러분은 성만찬으로 예수님을 기념한다고 말 하지만 실제는 예수님을 기념하는 것이 아닌 일반식사의 자리로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먹고 마실 집이 없어서 교회에 나와서 먹습니까?
여러분이 예수님을 기념하기 위해서 성만찬을 거행하면서 먹고 마신것은 여러분에게 유익이 아니라 도리어 해가 되었습니다.
"라고 책망했어요.



그리고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를 향해 거룩한 성만찬으로 예수님을 기념할 것을 권면했어요.
"성만찬은 사람들이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니라 아닙니다. 성만찬에 앞서 나를 돌아보고 죄가 있는 사람은 회개하고 성찬식에 임해야 합니다.
그리고 나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면서 나도 주님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충성하고 봉사하겠다고 다짐을 해야 하며,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알지 못하고 사람이 죽게 함으로 예수님의 죽음이 헛되게 해서는 안됩니다."라고 권면했어요.


그리고 사도바울은 거룩하게
성찬에 참여하지 않으면 결국 그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범하는 죄에 빠지게 되어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길이 없게 된다고 알려주었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예수님의 큰 사랑을 깨닫는 사람만이 예수님처럼 사람들을 사랑하고 봉사하고 희생하며 섬길 수 있어요.
비록 우리는 나이가 어려 성찬식에 참여 할 수 없지만 늘 나를 위해 살을 찢기시고 피를 흘리신 예수님을 믿으며 늘 돌아보아 죄를 회개하고 새롭게 살겠다고 신앙의 결단하며 예수님의 고난과 죽으심 부활을 전해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친구들 꼭 기억하세요
예수님께서 사도바울을 불러 보내신 것도 우리를 불러 보내신 것도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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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2. 10. 29. 0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