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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뭐였더라?
마지막 제주도의 밤을 보낸 곳이?
동생에게 물어 봐야겠어요.
분주하게 짐을 싸 공항으로 고고

제주항공 비행기를 타려고 들어가는 중

제주도에  갈 때처럼 귀가 아플까 두려워 하는 나를 돌아보며 힘을 주는 귀여운 딸

짐을 끌고 가는 돌쇠 김율하
참 듬직하지요? 동생도 사랑으로 잘 돌보는 만능 아들입니다.
저런 아들 하나 더 있으면 좋겠어요.

창가에 앉고 싶었는데 율민이에게 강제로 뺏기고 잠든 율하

김포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율민

비행기를 타자마자 잠이든  율민이....
그것 때문에 뿔난 율하입니다.
"잘꺼면서 창가에 왜 앉아"투덜투덜
투덜거리는 오빠 옆을 걸으면서 포즈를 취하는 율민

다시 돌아오니 좋네요.
반갑다. 김포공항아^^

오래오래 살다보니 처음 접하는 것이 참 많네요.
웃을지 모르지만 저 처음 타ㅡ봤시유.

우리가 없어도 아름답게 피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민들레꽃들
아빠가 만드신 세상 어디나 예쁘고 아름답네요.

아빠!
제주도 너무 좋았는데 집에 돌아오니 집은 더 좋네요.
아빠가 준비해 놓으신 천국의 집은 말할수 없이 더 더 더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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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4. 21.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