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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 남는 것은 사진뿐이란 생각으로 엄청 많은 사진을 찍었어요
불과 연기로 교신했던 곳이랍니다.
성전문지기님 난 당신이 왜 그 곳에 가고 싶어 했는지 알아요.
많이 그립지요?
당신이 그리워 하는 만큼은 아닐 수 있지만 저도 그리워요.
세 발걸음 걸으며 그리움도 담아 갑니다.
새벽 5시 40분에 더 포 그레이스에서 찍은 성산 일출봉
해가 뜨려고 하늘이 열리네요.
율하, 주하, 동생, 그리고 또 동생은 일출을 보기 위해 성산일출봉으로 달려가고 난 곤히 자는 딸들 옆에 남았습니다.
성산 일출봉에서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꼬ㅡ옥 찍는 다는 그곳입니다.
참 힘든 자세로 사진을 찍네요.
힘들어 보이지요? 다리가 떨린데요.
섭지코지
처음으로 돈을 들여 탄 마차.
섭지코지 유채밭에서
제주도 기념물인 협자연대입니다.
불과 연기로 교신했던 곳이랍니다.
열심히 요리중인 율민
쉼 없이 바다에 돌을 던지는 아들
성전문지기님이 작년 가을에 가장 가고 싶어 했던 천지연 폭포.
성전문지기님 난 당신이 왜 그 곳에 가고 싶어 했는지 알아요.
많이 그립지요?
당신이 그리워 하는 만큼은 아닐 수 있지만 저도 그리워요.
당신의 가슴에 이 사진도 넣어 주세요.
주상절리
주상절리
핸드폰을 꺼내면 알아서 포즈를 잡네요.
세 발걸음 걸으며 그리움도 담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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