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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들만 빼 놓고 엄마들 넷에 아이들 여섯 합 열명이 제주도 여행길에 나섰어요.

(리무진 버스 안에서)

(김포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눈을 떼지 않는 아이들)

(비행기를 타러 가는 모습)

7시30분 아시아나 비행기를 탔어요.

비행기가 연착 되어 9시 30분 정도에 제주공항에 도착 했어요.

(렌트카를 기다리며)
차를 타고 교래휴양림으로 붕붕붕 달렸어요.

(교래휴양림의 아침)

(아침에 울던 까마귀)

10명이  뜨근뜨근 몸을 지지며 1박 한 비용이 7만원ㅎㅎ

착한 가격에, 평수는 엄청  넓고, 화장실은 2개에  깨끗하고 집 주위에 고목들이 둘러싸고 있어 나무향이 가득한 초가집에서  1박을 보냈어요.

밑층에 사는 무서운 아줌마에서 해방된 아이들은  달리고 구르고  춤추며 노래를 하는데, 마치 새장에서 벗어나 하늘로 날아가는 새 같네요.

아이들이 너무나 자유로워 보여 그만 자라는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교래휴양림에 아침이 찾아 왔네요.
그리고 아침과 함께 찾아온 손님이 있는데 까ㅡ까 까 울어대는 까마귀 손님입니다.
어른이 된 후로전혀 볼 수 없던 까마귀인데 제주도에 와서 보았어요.

아빠  정말 아름답네요.
아빠는 어떻게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드셨어요.

어디를 둘러보아도 감탄이 저절로 나오네요.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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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4. 15.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