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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은 " 죄를 다스리라"는 하나님 말씀을 듣지 않고 죄의 유혹에 따라 동생 아벨을 죽이고
형벌을 받아 땅에서 소산물을 얻지 못하고 떠돌아 다니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가인에게 어떤 표를 주셨는지 알 수 없지만 이 표는 사람들이 볼 수 있는 표였음을 알 수 있어요.
하나님께 표를 받은 가인은 이제 아무도 두렵지 않았어요.
자기가 어떤 행동을 해도 사람들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하나님의 표가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표를 주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에요.
결코 가인은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죄인이었지만 하나님은 죄인인 가인도 사랑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가인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인에게 표를 주신것이에요.


만약 가인이 이 표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사람들은 가인에게 피의복수를 하겠다고 생각을 했을 거에요.
그러다보면 어떤일이 벌어지겠어요.
살인에 살인이 반복되고 그 살인으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이 계속 생겨날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은 죽이는 죄를 짓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가인에게 표를 주신 것이에요.

이 방법이 모두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보호였어요.


하나님께 표를 받은 가인은 태어나서 계속 살던 정든 땅을 떠나고 부모님을 떠나고 그리고
하나님도 떠나 에덴동산 동편 놋 땅에 들어가 살았어요.
여기서 부터 가인으로 인한 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어요.


하나님을 떠난 가인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어요.

하나님의 죄의 대한 형벌은 떠돌아 다니는 것이었지만 가인은 하나님이 내리신 형벌을 자신 맘대로 바꾸어버렸어요.
그리고 견고한 성을 쌓았어요.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문명을 만들고 발전시켰지만 여기에는 하나님의 영광은 전혀 없었어요.

오로지 자신의 영광만 있을뿐이에요.
이처럼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위해 살게 돼요.



성경에는 쓰여있지는 않지만 가인은 자신만의 성을 쌓기 위해 어떻게 했을까요?
자신보다 먼저 살고 있던 정착민을 힘으로 압제하고 그 땅을 차지했을 거에요.
그리고 성을 쌓기 위해 이사람 저사람 잡아다 노동력을 착취해서 성을 지었을 거에요.

가인보다 힘이 더 센사람이 없어서 압제를 당했을까요?
아니요 분명 가인보다 힘이 더 센 사람도 있었을 거에요.
그들이 가인의 악한 행동에도 가인을 어찌하지 못하였던 것은 가인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가인에게 준 표 때문이었어요

잘못하여 가인을 죽여서 7배의 하나님의 저주를 받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이었어요.


그러나 가인은 자신이 강한 힘때문이라고 착각하고 교만했어요.

가인은 성과 도시를 짓고 기분이 너무좋았어요.
" 내가 하나님을 이긴 것이야. 그래 성의 이름을 내 아들의 이름을 따서 에녹이라고 해야겠어."
에녹의 이름의 뜻은 헌신하다 가르치다에요.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았다면 에녹이라는 이름은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이름이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며 지어진 성과 도시는 아무리 위대한 문명의 건축물이라 할지라도 불순종을 나타내는 상징물일 뿐이었어요.


가인은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며 지은 성과 도시를 보며 매우 기뻐했어요.
그리고 가인은 하나님의 눈을 피해 천년만년 그 곳에서 행복하게 살았을까요?

아니요.
가인은 떠돌아다니는 형벌은 피했을지 모르지만 아담과 하와의 범죄로 인해 모든 인간에게 내려진 죽음의 형벌은 피할 수가 없었어요.


천년만년 살 것 같았던 가인은 죽어 흙으로 돌아갔어요.


가인의 후손들은 누가 있을까요?
가인은 에녹을 낳았어요.
에녹은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았어요.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어요.


라멕의 이름의 뜻은 힘센자 강한자란 뜻이에요
라멕은 자신의 조상 가인처럼 하나님을 떠나 가인보다 더 악한죄를 지었어요.


그리고 라멕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가정의 질서를 깨는 죄를 저질렀어요.
하나님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가정을 이루게 하셨는데 라멕은 인류최초로 창조질서를 깨고 두 여자와 결혼하였어요.


그리고 라맥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무시하고 자신의 기분대로 사람들을 죽이는 악독한 행위를 저질렀어요..

라멕은 자신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그 사람을 죽였어요.


그리고 자기를 다치게 했다고 소년을 죽였어요.
여기서 하나님을 떠나사는 라멕의 권세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어요.
고작 다치게 했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했는데도 누구도 들고 일어나는 사람이 없는 것을 보면요.


라멕은 두 아내를 불렀어요.
그리고 두발가인이 만든 칼을 들고 복수의 노래를 아내들 앞에서 불렀어요.
"

너무 끔찍하고 무섭지 않나요?
죄는 이렇게 이렇게 악한 죄를 짓고도 아무렇지 않게 해요.

라멕은 자신의 살인이 복수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라 정당한 행동이었다고 노래해요.
그러나 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정덩화 되거나 합리화 할 수 없어요.


그리고 라멕은 한 발 더 나아가 아주 뻔뻔스럽게 가인의 죄악과 하나님이 가인에게 주신표를 자기 맘대로 해석했어요.
" 동생을 죽인 가인에게 하나님이 표를 주어 가인을 지켜 주신 것처럼 나를 상하게 한 사람에게 복수한 나를 헤치면 하나님이 가인을 지키듯 나를 지켜 77배 벌을 내리실 것이다."
라멕은 하나님이 동생을 죽인 가인을 위해 표를 주었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악인으로부터 의인을 구원하시기 위해 표를 주신 것이에요.
가인으로 비롯된 악한 가문의 계보는 다음세대로 갈 수록 더욱 악해졌어요.


라멕의 두아내는 자녀를 낳았어요.
아다에게서 야발과 유발을 낳았어요.
야발은 목축을 방법을 개발해서 육축하는 사람들의 조상이 되었고하는
유발은 줄을 튕겨 소리내는 악기와 부는 악기를 개발해서 연주자들의 조상이 되었어요.
그리고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두발가인은 동철로 농기구와 전쟁무기를 발명하여 무기 만드는 조상이 되었어요

가인과 가인의 후손들은 문명의 개척자들이되었어요.

건축과, 목축업 음악,전쟁무기등을 창시한 개발자들이었어요.
그런데 가인의 후손을 통해 여러 문명과 문화가 생겨나고 번성했지만,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며 시작된 문명은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게 하는 죄악을 짓게 하는 도구일 뿐이었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하나님께 누구나 잘하는 달란트를 받았어요.
그러나 이 달란트를 하나님없이 내 맘대로 사용하면 사람들에게 잘한다 칭찬은 받을 지 몰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일일뿐이에요.
그러니 항상 내 자신을 돌아보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잘 개발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삶 살았으면 참 좋겠어요.
그리고 친구들 항상 나를 점검하세요.
순간 방심하면 죄가 우리를 유혹에 하나님의 뜻에서 벗어나게 하거든요.

가인과 가인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죄의 지배를 받아
이 땅에 삶이 전부라고 생각하고 죄를 지으면 살았던 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가인의 후손이 두발가인으로 끝인 이유이기도 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악이 세상에 가득함을 보고 물로 심판하셔서 다 죽이셨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과 늘 함께 동행하시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삶 살으셔서 하나님이 한탄하는 세대가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이 복을 내려주시는 세대가 되시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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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2. 1. 19. 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