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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로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흩으셨더라(창세기 11장 9절)


하나님은 죄악으로 가득한 세상을 물로 심판 하시면서 의롭게 산 노아와 노아의 가족들은 심판으로 부터 구원해 주셨어요.


그리고 노아와 노아의 가족들에게 다시는 세상을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시며 그 증표로 무지개를 구름사이에 숨겨 놓으셨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홍수로부터 약간의 세월이 흘렀어요.


노아와 노아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후손들이 아주 많아졌어요.


그리고 노아의 후손들은그
무지개를 볼때마다 죄악으로 멸망당했던 홍수심판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의롭게 살고자 노력했어요.


그런데 언제 부터였을까요? 홍수로부터 아주 약간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의심을 품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가인처럼 도시와 성을 쌓았어요.
도시와 성을 쌓는 것이 죄냐구요?
아니요. 그것은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능력이라 죄가 아니에요.

단 그것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살아야 하는데 그들은 도시와 성을 쌓으며 하나님의 주관하심으로 부터 멀어지고 자신의 영광을 위해 자신만  잘먹고 잘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한 것이 문제였어요.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에게 사탄이 찾아가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생각을 집어 넣었어요.
"너희들 다시 심판 받을까 두렵지? 그럼 심판으로부터 너희를 보호 할 수 있도록 바벨탑을 쌓아. 너희들 심판 받아 흩어질까 두렵지. 사랑하는 가족과 뿔뿔히 흩어지지 않게 바벨탑을 쌓아. 그럼 심판받지도 않아 죽임을 당하지도 않고 흩어지지도 않게 되는 거야. 너희가 바벨탑을 쌓으면 너희 이름이 하나님처럼 영광을 받게 될거야."


사탄은세상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의 주권에서 자꾸 벗어나라고 유혹했어요.


하나님과 반대되는 의견을 들었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대적해서 물리쳐야지요
" 무슨소리야 하나님은 다시 물로 심판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시고 증표로 무지개도 주셨잖아" 라고 말해야 했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모른 사람들은 그럴싸하게 포장된  마귀의 말이 진리인 것처럼 믿었어요.


세상에 흩어져 살던 사람들이 시날평지에 모였어요.
"우리가 높은 탑을 쌓읍시다. 그래서 하나님이 다시 심판하실 때 흩어짐을 면하고 우리의 이름이 높여져 하나님처럼 영광를 받읍시다."


"좋습니다.
물로 심판하시면 어쩌나 항상 불안하며 살고 있었는데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으면 심판걱정 없이 살 수 있으니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이름이 하나님처럼 우리 이름을 높라지고 영광을 받을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우리의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아 우리 이름을 세상에 떨칩시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면 심판받지 않을 좋은 길을 놓아두고 심판을 피하겠다고 하나님이 배제하는 회의가 계속되었어요.

한국말도하고 영어도하고 중국어도하고 하는데 어떻게 말이 통했을까요?
그 때는 언어가 하나였기 때문에 가능했어요.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어 우리의 이름을 높이고 세상에 우리 이름을 떨치게 된다니 저도 찬성이에요."
시날평지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탑쌓는 일을 시작했어요.


그리고 날부터 흙 벽돌을 구워 탑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영차영차 영차 탑을 쌓아 삼판을 면하자"
사람들은 같은 말로 노래부르며 탑을 쌓았어요
영차영차 영차. 탑을 쌓아 흩어짐을 면하자 "
"영차영차영차 탑을 쌓아 우리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자."라고 노래를 불렀어요.


모두 낮에도 밤에도 열심히 탑을 만들었어요.
"이렇게 함께 있고, 말도 잘 통하니 얼마나 좋아. "
"맞아요. 하늘을 닿는 탑을 쌓으면 하나님도 우리를 어떻게 하지 못하실거에요. 우리 끝까지 탑을 쌓아 하나님처럼 되어 절대로 흩어지지 말고 같이 살아요.


1층2층 3층 4층 5층
탑이 높이 높이 올라갔어요.
"여러분 힘내세요. 탑이 하늘에 닿으면 우리가 하나님처럼 되어 심판을 받지도 않아도 되고 그 심판으로 흩어지지 않아도 돼요.
"
사람들은 더욱 힘을 내서 탑을 쌓았어요.


하나님은 보시고 들으시고 우리의 마음을 아시는 분이세요.


가장 높은 곳에 계시는 하나님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낮은 땅으로 내려오셨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교만한 모습을 보시고 사람들의 교만한 소리를 들으셨어요.
사람들의 교만한 생각을 보셨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나 교만해진 사람들을 보시며 말씀하셨어요.
"저들이 말이 하나이고 언어가 하나이니 저렇게 교만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구나 내가 사람들이 서로다른 말을 하도록 언어를 흩어야 겠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여러 말을 하게 하셨어요.
사람들은 서로 다른 말을 해서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자녀가 부모의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부부가 남편과 아내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이웃과 이웃이 서로의 말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어요.
뒤죽박죽 혼돈의 상황이 되었어요.


바벨탑을 지어 심판을 면하고 하나님처럼 되자고 교만했던 사람들은 말이 통하지 않자 너무 슬펐어요.



결국 사람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뿔뿔히 흩어져야 했어요.

사람들은 하늘까지 닿는 탑을 쌓은 그곳을 바벨 혼돈이라고 불렀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바벨탑 사건 때문에 여러 언어가 생겨나서 머리싸매고 영어 공부해야 하는것이구나라는 엉뚱한 생각만하고 있나요?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잘 알아야 해요.
우선 우리는 하나님 말씀을 잘 알고 있어야 분별해서 죄를 짓지 않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어야 하나님 뜻대로 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수 있어요.
그러면 심판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하나님은 의인을 구원하기 위해 악인들을 심판 하시는 것이지 의인과 악인을 다 멸하기 위해 심판하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산다면 심판을 걱정 할 필요가 전혀 없어요.
그러니 하나님 말씀이 아닌 이상한 소리에 귀기울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그 뜻대로 따라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삶 살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
우리친구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깨달아 시험에 들지 않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잘 알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살아가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을 잊어 심판을 걱정 해서 바벨탑을 만들었던 사람들처럼 심판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며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리며 살게 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기도 드리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우리 친구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이 예물이 쓰일 때에 우리 아동부 친구들 순종하며 겸손한 모습으로 살아서 날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 살게 해 주세요.
드린 손길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가 땅 끝까지 확장되어지고 시대가운데 존귀하고 아름답게 쓰임받는 주의 자녀들 되게 해 주세요.
사랑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대표기도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거룩한 주일 하나님 앞에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디서 예배를 드리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해 주세요.
전도사님을 통해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열어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을 심게 하여 주시고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 풍성한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나라 전통 명절인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집에 있을 때도 친척을 방문 할 때도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셔서 건강하고 평안한 명절 보내게 해 주세요.
사랑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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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2. 1. 21.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