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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12잘 44절


오늘 말씀은 예수님과 유대 종교지도자들과의 논쟁이 있은 후 있었던 일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는 유대인들과 논쟁하셨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메시야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유대인들은 자신들에게 필요한 구약성경 몇절만 가지고 자신들이 원하는 메시야를 만들어냈어요.
" 메시야가 이땅에 오시면 우리를 회방시키시고 다윗의 나라처럼 크고 견고한 나라를 세워 여러나라를 지배하게 될것이다."
그리고 이 잘못된 메시야관을 후손들에게 가르쳤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메시야는 한나라의 왕이 아니라 모든 사람을 구원하실 왕이심을 알려주었으나 유대인들은 들으려하지 않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 예수님이 오셨는데 예수님을 거부하고 예수님의 사역을 반대했어요.


예수님은 유대인들과 논쟁을 멈추시고 연보궤 옆에 앉으셨어요.
연보궤는 오늘날로 말하면 헌금함 헌금바구니라고 생각하면 돼요.


연보궤는 놋쇠로 만들었는데 이 놋쇠로 만든 연보궤는 성전 여인의 뜰에 놓여 있었어요.

이 여인의 뜰은  유대인 남자와 유대인 여자만 들어 갈 수가 있었어요.

여인의 뜰에는 13개의 연보궤가 놓여있었어요.
13개 연보궤 중 9개는 성전세나, 제물을 대신할 헌금을 넣었으며 나머지 4개는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쓰일 구제 헌금을 넣었어요.

며칠 후면 유월절이 가까이 다가오자 흩어져있던 유대인들이 유월절 절기를 지키기 위해 성전으로 몰려왔어요.
그리도 그들은 이곳에 들러 헌금을 했어요.


연보궤 옆에는 헌금을 징수하는 제사장들이 있어 사람들이 헌금을 할때마다 헌금액수를 세어 공개했어요.
"100렙돈"
"1달란트"
"20렙돈"


그리자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을 받으려고  사람들이 눈치를 살폈어요.


그래서 부자들은 연보궤에 헌금을 한꺼번에 넣지 않고 아주천천히 여러번 톡톡톡 떨어뜨리며
사람들의  칭찬과 존경을 받기 위해 애를 썼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믿름과 하나니을 대하는 마음과, 순종을 감사하는 마음을 보시지 사람들처럼 얼마를 했느냐를 따지는 분이 아니세요.
하나님은 겸손하고 헌신하며 드리는 감사로 헌금을 드리면  받아주세요.


그런데 성전에 온 부자들은 사람들의 눈을 의식해서 가식적인 모습으로 드렸어요.
"에헴~사람들이 많이 있군. 헌금 해야겠어."
그리고 연보궤 앞으로 가서 헌금을 최대한 천천히 최대한 크게 던져넣었어요
"톡,톡,톡,톡,"
' 나처럼 헌금 많이 하는 사람도 없을 걸. 아마 사람들이 내가 헌금하는 모습을 보며 복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할거야'


"5달란트요" 연보궤를 맡은 제사장이 소리내어 말했어요.
그러자 사람들이 " 와아" 하고 감탄했어요.
친구들 1달란트 작게 느껴지지요?
1달란트는 6000천 드라크마로 나눌 수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그런데 고대 이집트 숙련된 기술자들이 받는 하루 일당이 1드라크마였다고 해요.
그럼 숙련된 기술자가 1달란트를 벌려고 하면 몇년을 일해야 할까요?
대략 16년을 계속 일해야 벌 수 있는 돈이에요.
이렇게 큰 돈을 헌금했으니 사람들이 깜짝 놀라겠지요.


또 다른 부자가 연보궤 옆으로 다가왔어요.
'1달란트를 6000 드라크마로 바꾸느니라 힘들었네. 사람들이 잘 봐야 할텐데...
그리고 연보궤에 드라크마를 부어 넣었어요.
"톡톡토톡톡톡"
"와아"
여기저기서 사람들의 감탄사가 흘러나왔어요.

'드라크마 하나를 남겨서 밥 사먹어야겠네'
그리고는 하나의 드라크마를 주머니에 넣었어요.

"5999드라크마요."
그러자 부자가 말했어요.
" 무슨소리야. 난 6000드라크마 헌금 했는데."
그러자 헌금을 맞은 제사장이 난감한 표정을 지었어요.
" 이상하네 5999드라크마였는데."라며 바꿔 적었어요.


또 다른 부자도 연보궤에 와서 헌금을 했어요.
'아이고 아까워라 내 피같은 돈. 사람들만 없으면 안할텐데. 사람들이 버라보고 있으니....아니 왜 헌금은 하게 만들어서 ..
'
이런생각을 하며서 부자는 아주 공손한 모습으로 헌금을했어요.

" 와아 어떻게 저렇게 많은 금액을 저렇게 공손한 모습으로 드릴 수 있지."
헌금 맡은 제사장이 사람들이 다 들을 수 있을 정도로 크게 외쳤어요.


" 십달란트"
사람들의 입이 깜짝 놀라 다물어지지 않았어요.


그 때 남편이 일찍 죽어 과부가 된 여자가 저 멀리서 연보궤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이 과부는 하루벌어 하루 먹고 살 수도 없는 가난한 사람이었어요.
이 과부의 손에 두 렙돈이 들려있었어요.
두렙돈은 만원이라면 200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돼요.

사람들이 볼 때 두렙돈 200원은 굉장히 작은 돈이었지만 이 두 렙돈은 과부가 가진 생활비 전부였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만나 복음도 전해듣게 되어 너무 감사했어요.
또한 사람들은 하나님께 저주받은 사람이 라고 손가락질을 했는데 예수님은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말씀 해주시고 위로해 주셨어요.
예수님을 만난 과부는 과부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큰 평안함과 기쁨을 누리게 되었어요.
그래서 며칠을 굶더라도 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연보궤 앞으로 가지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어요.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과부에게 기회가 찾아왔어요


사람들이 없이 한산한 그 때 과부는 종종걸음으로 달려가 연보궤에 두렙돈을 넣었어요.

"두렙돈이요."재사장이 소리쳤어요.

과부는 얼굴이 빨개졌어요.
자신에게는 전부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는 하찮은 돈이었으니까요.
과부는 사람들이 자신을 바라보는 것 같아 고개도 들지 못하고 종종걸음으로 사라졌어요.

그러나 사실 그 누구도 사회적 약자인 과부가 헌금 하는 것에 관심을 두는 사람이 없었어요.


예수님외에는요.
예수님은 과부의 행동을 보고있었어요.
예수님은 과부의 마음과 행동이 정말 귀한 것이기에 제자들을 불러모았어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 내가 진실로 진실로 말하는데 저 가난한 과부가 가장 많은 헌금을 했단다."
제자들은 이해 할 수 없었어요.
저 과부보다 수천배 수만배 헌금한 사람이 엄청많은데 고작 두렙돈 넣은 과부가 가장많은 헌금을 했다고 하니 말이에요.
" 부자들은 있는 것 중에서 얼마를 넣었지만 저 여인은 생활비 전부를 넣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부자들이 과부보다 비교도 안 될 만큼 큰 돈을 헌금한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의 가치에서는 여인이 그 부자들보다 비교도 안될 큰 헌금을 드렸다는 것이었어요.

두렙돈은 과부에게 목숨을 유지할 수 있는 최저 생계지였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자신의 목숨을 유지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과부의 믿음을 크게 보시고 칭찬해 주셨어요.

친구들
헌금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믿음과 감사함으로 드린 과부의 헌금을 칭찬하셨어요.
우리친구들 오늘 말씀을 기억하고 많고 적고가 아니라 감사함으로 준비된 헌금을 하나님께 드리시는 친구들이 되세요.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과부가 드린 헌금을 통해 하나님이 오병이어의 기적의 역사를 일으키셨을 것 같라요.
우리친구들도 제자 과부처럼 하나님께 드리기를 즐겨하세요
물질뿐만 러니라 내 시간도 내 재능도 드리세요.
그럼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나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이 역사를 보게 될 것이라 믿어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우린 때론 사람의 눈을 의식해서 가식적으로 드리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양의 문제가 아니라 헌금을 바치는 사람의 믿음과 진실성 헌신의 헌신으로 드려야 된다고 말씀 있습니다 우리 아동부 친구들 가난한 과부들을처럼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물질과 시간과 재능을 하나님 앞에 드리므로 하나니의 놀라운 일들이 우리 삶속에 일어나는 것들을 경험하며 살게 해주세요
감사합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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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1. 9. 15.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