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도행전 3장 6절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가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베드로는 물고기를 잡는 어부였어요.
그런데 어느날 "나를 따라오노라" 라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가족과 친척과 집과 배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어요.
결단하고 바로 따라나선 베드로 참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러나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우리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그런 사람이었어요.
성격은 불같은 사람이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야이로의 딸을 살리실 때 함께 있었어요.
변화산에도 예수님과 함께 있었어요.
그러나 그는 초막셋을 짓겠다는 엉뚱한 이야기를 해서 예수님께 꾸중을 들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함께 기도하자며 데리고 가셨지만 베드로는 피곤하다며 잠만 쿨쿨 잤어요.
어느날 예수님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베드로는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아주 멋진 신앙 고백을 했어요
그러나 바로 이어서 예수님이 우리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실 것을 말씀하시자 "예수님 안돼요. 십자가 지시지 마세요"라고 말해
예수님께 책망을 받았어요.
그리고 최후의 만찬때 예수님이 "너희가 나를 다 모른다고 할 것이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예수님 다 예수님을 부인해도 저는 절대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을거에요"라며 떵떵거렸어요.
그래놓고 예수님이 잡히시자 베드로는 예수님 말씀대로 닭울기전에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했어요
"나는 모르오."
"나는 아니라니까?"
"나는 진짜로 저 사람을 모른다니까요"
별로 멋지지 않지요?
그런데요 베드로의 이런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똑같다는 것이에요.
그런데 이런 실패자 같은 베드로가 달라졌어요.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신했다는 죄책감에 고기를 잡기 위해 다시 바다로 돌아갔어요.
그런데 부활하신 예수님은 베드로가 있는 바다로 찾아오셨어요.
예수님을 만난 베드로는 얼마나 창피했을까요?
그렇게 큰소리 뻥뻥쳐놓고 예수님을 모른다고 세번이나 부인했으니 말이에요.
그러나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왜나를 모른다고 했어?
거봐 내가 그럴 것이라고 했지라며 조롱하거나
탓하지 않으셨어요.
단지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베드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세번 물으셨어요.
그러자 베드로가 "네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라고 고백했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셨어요.
" 내 양을 치라"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 사명을 받고, 성령충만을 받은 후 달라졌어요.
예수님의 구원 계획을 몰라 엉뚱한 소리나하고 두려워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하던 베드로가 길거리에 나가 십자가에 죽게한 사람들을 향해 "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죄를 대신해서 죽어주심으로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를 구원해주시는 구원자로 믿으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라고 담대하게 전해주었어요 .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삼천명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요한과 함께 성전에 기도하러 올라가다가 성전미문에 앉아 구걸하는 걷지못하는 사람을 보았어요
베드로는 장애를 가진 그 사람도 예수님이 사랑하는 사람인것을 알기에 그 사람의 손을 잡았어요.
그리고 그 사람을 향해" 내가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명령하노니 일어나 걸어라" 라고 명령했어요.
그러자 그 사람이 벌떡일어나 걷기도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베드로와 요한이 걷게 했다는 이야시를 듣고 베드로와 요한 주위로 몰려왔어요.
베드로는 자기를 자랑 할 수도 있었어요.
그러나 베드로는 주위에 몰려든 사람들에게 복음이신 예수님을 전해주었어요.
그러자 그 복음을 듣고 남자만 약오천명쯤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다는 죄목으로 감옥에 갇혔어요
그러나 천사가 감옥에서 나오게 해줘서 나올 수가 있었지요.
베드로는 복음대로 살며 섬기다가 죽은 다비다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렸어요.
그러자 온 욥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로마백부장 고넬료와 그의 가정에도 복음을 전해주었어요.
그러자 고넬료와 그의가족과 친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했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지만 안디옥교회에도 먼 이방지역에 가서도 복음을 전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께 사명을 받고 예수님이 약속하신 성령충만을 받은 베두로는 날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어요
그래서 베드로를 통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다가 로마의 네로황제 때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순교를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베드로는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이 주신 사명대로 제자로 살았어요.
제자란 스승의 가르침을 믿고 따르고 전하는 사람을 말해요.
제자 베드로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셨어요.
우리친구들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고 성령충만을 받아 제자들이 되어 생명을 살리는 복된 통로로 쓰임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이 땅에 보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예수님의 제자된 저희들 베드로처럼 어디를 가든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게 해 주시고 우리가 전해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 있게 해주세요.
평생 주님의 제자로 살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부를 드린 여인 (0) | 2021.09.15 |
---|---|
예수님을 섬기듯 섬긴루디아 (0) | 2021.09.08 |
전신갑주를 입으라 (0) | 2021.08.25 |
성령의 은사 (0) | 2021.08.20 |
성령의 아홉가지 열매를 맺어요 (0) | 2021.08.13 |
RECENT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