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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는 아빠 하나님은 무엇이든 다 아시고 무엇이든 다 할수있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사람을 왕으로 세우기도 하시고 왕에서  폐하기도 하시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겸손한 사울을 이스라엘의 첫번째  왕으로 세웠어요.

그러나 사울은 왕이된 초기부터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였어요.

하나님은 교만한 사울을 버리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려는  계획을  하셨어요.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이 왕에서 폐하여진 것과 사울이 폐하여진 후 이스라엘에  불어닥칠 환란을 생각하면  슬펐어요.

하나님은 슬퍼하는 사무엘 선지자를 찾아왔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네가 언제까지 슬퍼만 하고 있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 가서 내가 다시뽑은  왕에게 기름을 부어라"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예루살렘 남서쪽 지점에 있는 베들레헴으로  갔어요

베들레헴 장로들은 사무엘이 오자 깜짝 놀랐어요.
사무엘이 자신들의 잘못을 책망하고 징계를 내릴지 모르는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사무엘 선지자는 두려워하는  베들레헴 장로들에게"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사무엘 선지자는 이새의 집으로 갔어요.
"나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왔어요.  그러니 당신도 당신의 아들들과 마음과 몸과 의복을 깨끗하게 하고 예배에 참석하도록 하세요."

이새는 7명의 아들을 데리고 예배에 참석해서  사무엘 앞을  지나가게 했어요.

사무엘은 엘리압의 늠름한 모습을보고 생각했어요.
"키도크고 참 잘생겼네.  엘리압을 왕으로 삼으신 것이 분명해"

그러나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사무엘아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이새의 둘째아들인 아미나답이 지나갔어요.
사무엘은 아미나답의 모습을 보고 생각했어요.
"용감하고 씩씩해 보이네.  분명히 하나님이 아미나답을 왕으로 세웠을거야"

하지만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이도 아니다"

사무엘은 이새의 일곱아들을 보았어요.
모두가 왕이 될만한 늠름하고 멋진사람들이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모두다 아니라고 말씀하셨어요.

사무엘은 이새에게 다른 아들이 있느냐고 물었어요.

이새는  형들처럼 늠름하지 않는 막내아들이 떠올렸어요.
이새는 사무엘에게 말했어요.
"작고 어린 막내가 들에서 양을 돌보고 있습니다"

" 그래요.  얼른 그 아들을 데려오세요"사무엘이 이새에게 그 아들을 데리고 오라고 했어요.

작고 어린 다윗이 사무엘 앞으로 왔어요.

"이 아들이다.  이 아들에게 기름을 부어라"
사무엘이 다윗의 머리에 기름을 부었어요

하나님은 기름부음을 받은 다윗에게 임하여주셨어요
그리고 다윗과 함께하시면서 그를 주관해주시고 인도해주셨어요.

하나님은 사람처럼 외모를 보시지 않으세요

하나님은 작고 어리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고 평생 다윗과함께 해 주셨어요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왕같이 높여주시고 평생 우리와 함께 해주시고 인도해 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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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7. 5. 2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