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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아버지를 속여 축복을 받고 에서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는 도망자 신세가 되었어요.

야곱은 집에 있기를 좋아 했어요.
그러나 야곱은 속이고 빼앗은 댓가로 좋아하는 집을 떠나야 했어요.

야곱은 안전하고 편안한 곳을 좋아했어요.
그러나 속이고 빼앗은 댓가로 위험한 광야를 지나고 산을 넘어야 했어요.

야곱은 두렵고 무서웠어요.
혹시 도적때가 나타 나지 않을까....
혹시 사나운 사자나 늑대들이 나타나지 않을까...
야곱은 두려워서 떨었어요.

야곱은 외로웠어요.
사랑하는 가족도 친구도 옆에 없었어요.
야곱은 혼자였어요.

도망자 야곱은 걷고 걸었어요.
밤이 찾아 왔어요.

야곱은 자신의 잘못을 생각하며 후회했어요.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형 미안해..."
야곱은 너무 피곤해 돌에 몸을 기댔어요.
그리고 잠이들었어요.

야곱은 깜짝놀랐어요.
하늘로부터 긴 사다리가 있는데 그 사다리 위를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어요.

사다리 끝에 하나님이 서서 야곱에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다. 네가 누운땅을 너와 네 자손들에게 주고 너와 네 자손들을 통해 사람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켜주며 너를 이땅으로 데리고 오겠다. 내가 네게 약속한 것을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야곱은 꿈에서 깨어 일어났어요.
"이곳이 하나님이 계신 곳이고 이곳이 하늘의 문이로구나"

야곱은 자신이 베고 잤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기둥 위에 기름을 부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서원을 했어요.

"하나님 제가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면 하나님은 제 하나님이 되실 것이며 제가 세운 이 기둥은 하나님의 전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모든것의 10분의 1을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야곱은 이제 무섭지 않았어요.
야곱은 이제 두렵지 않았어요.
야곱은 이제 외롭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야곱에게 함께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 약속을 꼭 지켜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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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1. 3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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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 전부터 계셨던 하나님은 사람을 만드시기 전부터 사람을 사랑하셨어요.
사람을 사랑하신 하나님은
사람들이 죽음이나, 슬픔, 고통이 없는 세상에서 절대 행복을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아무것도 없던 태초에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어요.

창조를 시작하신 첫째날에 하나님은 말씀으로 빛을 만드셨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들어진 빛을 보시고 '보기에 좋구나'라고 하셨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궁창 위에 물과 궁창 아래 물로 나뉘어져라."
하나님이 말씀 하시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궁창이 만들어졌어요.

궁창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궁창 아래물 즉 지구 표면의 물과, 궁창위의물 대기권의 수증기나 구름으로 나뉘어졌어요.

하나님은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어요.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나님이 창조를 시작하신 둘째날이었어요.

♡마음에 담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세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지구와 우주와 빛을 만드셨어요.
우리를 사랑하셔서 하늘을 만드셨어요.
만약 우리가 없다면 지구도 우주도 빛도 하늘도 만들지 않으셨을 거예요.

대기권과 우주공간 전체의 하늘 얼마나 넓어요.

그런데 그 하늘이 우리가 없으면 만들어지지 못했다는 거예요.
우리는 하늘보다 더 존귀하고 소중한 사람들이에요.

♡감사하기♡
아빠 하나님
저렇게 넓은 하늘을 나를 위해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열쇠♡
1)하나님은 사랑하는 우리를 위해 창조를 시작하신 두번째 날에 무엇을 창조하셨나요?하늘
2)내가 없다면 하나님이 하늘을 만들었을까요? 아니요

♡비밀열쇠를 다풀었나요?
내 자녀를 안아주시고 축복해 주세요.

활동재료
하늘색 색지2장. 흰색색지1장.풀 가위.물감.크레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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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1. 23.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