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0월 5일 아이들과 함께 월미바다 열차 타러 인천갑니다.
네비 찍으니 수원에서 인천 월미바다역까지 1시간 8분 찍히네요
수원터미널 앞 고가도로를 씨잉~달려서
지하도를 빠져 나와서 한 컥~이요
수원 롯데몰 앞에서 호매실쪽으로 좌회전이요~
호매실 IC를 향해서 가다가
금곡 Ic로 들어가 수원광명 고속도로를 타고 달렸지요.
인천역 옆에 월미바다역이 있어요.
무료주차장을 찍으면 8번부두 선착장을 알려주네요.
신호등 건너서 50m정도 걸으면 역이 있어요.
오늘 우리가 탈 열차가 지나가네요.
열차 가격입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3층으로 올라가서 표를 끊었어요.
안쪽에 화장실이 있어요.
출발하기전
1시 19분에 출발 약 4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네요.
해외로 수출을 기다리고 있는 중고차랍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가 그려져 있는 곡물저장 창고랍니다.
배가 고파서 월미 문화의 거리에서 내렸어요.
한번 환승 가능하거든요
조개구이는 점심으로 너무 과해서 칼국수로 메뉴를 정했지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2층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네요.
와~
싱싱한 조개를 엄청 많이 넣어주셔서 사진찍었어요
칼국수 치고는 12,000원이나 해서 비싸다 했는데 테이블 위에 올려진 칼국수를 본 후로는 걱정이 되더라구요.
"이렇게 많이 넣어 줘도 남을까?"라는 걱정이요.
배부르게 먹고 다시 월미바다열차를 탔어요.
해설 해주시는 해설사분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쏙쏙 머리에 잘들어오더라구요.
수출을 기다리고 있는 철제들입니다.
가시거리가 좋지 않는 날은 먼 곳까지 볼 수 없는데 오늘은 맑아서 멀리까지 잘보인다고 하시네요.
이런 날은 복 받은 날이라고도 하셨어요.ㅎㅎ
복 받은 날은 주일인데.. ㅎㅎ
이런 것이 직업병 아닌 믿음병이라고 해야 하나요?ㅎㅎ
그냥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네요.
설명들으면서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월미바다역에 도착했네요.
여행 오기를 참 잘했어요.
꼭 한번 가보세요.
아빠 바쁘면 아빠 왕따 시키고 아이들이랑 여행가세요.
당일코스 여행지로 정말 좋아요.
율하는 오늘 일정 중 점심으로 먹은 칼국수가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칼국수 먹으러 차 타고 오자나 말자나.... ㅎㅎ
율민이는 다음에 월미전망대에 올라서 여기저기 구경해 보자고 하더라구요.
움직이기 싫어하는 잠만보 입에서 다시 오고 싶다는 말이 나오다니..대박입니다.ㅋㅋㅋ
저는요?????
평일 중 하루 조퇴하고 태백열차 타러 가자고 했지요.ㅎㅎ
학교 가고 싶어하는 아들 학교 못가게 하고 여행왔는데 참 좋네요.
여행은 평일이 최고예요
사람구경이 아니라 진짜 구경 할 수가 있거든요.
아이들 더 크기전에 50곳 여행가기 해야겠어요.
이 뚱띠한 그림자들은 누구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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