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유다가 올라갈 지니라 뭐라 내가이 땅을 그 전에 부천 놀아 하시니라 사사기 1장 2절 말씀
이스라엘의 지도자였던 여호수아가 죽었어요.
여호수아가 살아있을 때 이스라엘백성들은 여호수아의 지휘 아래 가나안 땅 대부분을 정복하고 지파별로 제비 뽑아 땅을 분배 받았어요.
그러나 제비 뽑아 분배 받은 땅 중에는 아직 정복하지 못한 땅이 있었어요.
이 정복하지 못한 땅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알아보기위해 남겨 두신 것이에요.
지도자 여호수아가 죽은 후 분배받은 땅을 정복해야 할 책임이 각 지파에게로 넘어갔어요.
각지파의 사람들은
분배받은 영토를 정복하기 위해서 어느지파가 먼저 출전 해야 할 지 하나님께 물었어요.
"하나님 우리 중 분배받은 땅를 정복하기 위해 누가 먼저 가나안 사람들과 전쟁을 할까요?"
이 질문을 들은 하나님 마음은 아주 기쁘셨을거예요.
이 질문에는 이런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에요.
"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있음을 믿습니다. 그러니 말씀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셔도 우리가 다 순종하겠습니다"
이스라엘의 다짐이 담겨 있는 고백을 듣고 하나님은 12지파중 가장 큰 지파이며 사람도 많고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유다지파를 호명하셨어요.
"유다가 먼저 올라가서 싸우도록 하여라. 내가 가나안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너희 손에 붙였노라"
이렇게 쉬운전쟁이 또 어디있을까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기만 하면 그 땅를 차지 할 수 있으니 말이에요.
당연히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믿고 순종해야 하지요.
유다지파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전쟁준비를 시작했어요.
유다지파는 유다지파 옆 쪽의 땅을 제비뽑은 시므온지파에게 연합으로 전쟁을 하자고 도움을 요청했어요.
" 우리가 제비뽑아 얻은 땅을 정복하러 갈 때 같이 가서 싸워주세요 . 그럼 우리도 당신들이 제비뽑아 얻은 땅을 정복하러 갈때 우리도 같이 싸우겠습니다."
시므온 지파도 같이 전쟁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고 오케이 했어요.
"좋습니다."
두 지파는 연합하여 하나님께서 제비뽑아 얻었지만 아직 정복하지 못한 가나안땅으로 들어갔어요.
유다지파와 시므온지파는
하나님 말씀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의지하며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나아갔어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유다지파와 시므온지파 사람들과 함께하셨어요.
그래서 두지파는 하나님의 권능으로 산골짜기에 사는 사람들과 싸워서 승리하고 산지에 사는 사람들과 싸워서 승리하고
제비뽑은 땅 대부분을 차지 할 수 있었어요.
이제 유다지파가 꼭 정복해야 할 평지 땅 앞에서 멈추었어요.
하나님 말씀을 믿고 하나님의 권능을 바라보며 의지할 때 늘 승리했어요.
그들은 함께하시는하나님 큰 권능으로 승리하게 하시는 하나님만 볼 때 강하고 담대했어요.
그런데 어떻게 된 것일까요?
갑자기 유다지파와 시므온지파 사람들 눈에 하나님이 아닌 철병거가 눈에 들어 오기 시작 한 것이에요.
긴창과 칼과 방패를 든 큰 거인같은 가나안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어요
그 순간 그들의 마음에
"이 전쟁은 안돼.
이전쟁을 못해.
이 전쟁하면 실패할꺼야.
이 전쟁을 하면 우린 질거야.
이 전쟁을하면 우린 다 죽임을 당할거야." 라는 생각으로 가득 채워졌어요.
그러자 강하고 담대한 마음은 사라지고 두렵고 무서운 마음으로 가득찼어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할 때는 강하고 담대했던 두지파 사람들이 긴창과 긴칼과 거인처럼 큰 사람들을 보는 순간 주눅들고 두렵고 무서워진 것이에요.
그래서 그들은 이미 하나님이 주셨는데도 하나님의 순종하기만하면 차지 할 수 있는 땅을 바라보며 철병거 때문에 안돼라는 핑계를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어요.
결국 유다지파는 가나안 사람들과 싸우려 하지 않고 전쟁을 회피해 버렸어요.
그래서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나님 말씀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은 유다지파사람들은 산간지역 골짜기 지역만 점령하고 정말 좋은땅은 차지 할 수 없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지파들에게도 불신앙적인 나쁜 영향을 주었어요.
다른지파들은 유다와 시므온의 실패를 보고 가나안 사람들을 두려워하고 무서워 했어요.
그 결과로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을 다 차지하지 못하고 가나안 사람들 틈에 끼어살았어요.
그러다가 변방으로 쫓겨나 숨도 못쉬고 살았어요.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하나님이 승리하게 해 주신다는 것을 믿지 않고 순종하지 않음으로 가나안 사람들이 오히려 이스라엘 사람들을 억압했고 이스라엘사람들을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에서 쫓아내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평화가 아닌 매일매일 전쟁이라는 두려움에 살게 되었어요.
반면 유다지파 갈렙은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꼭 승리할 것을 믿었어요.
그리고 그 믿음을 가지고 거인족인 아낙의 세 아들과 싸워서 승리하고 헤브론 땅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되었을까요?
여호수아 14장 1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 땅에 전쟁이 그쳤다라"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은 갈렙이 순종하자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을 갈렙에게 주시고 갈렙이 사는 헤브론땅에 전쟁이 그치고 평화가 찾아왔어요.
사랑하는 아동부 친구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고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을 믿으세요 그리고 믿고 순종하세요 유다지파처럼 타협하지 마시고 다른 지파들처럼 불신앙적인 모습을 행동하지 마세요.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할 때 하나님은 갈렙에게 약속한 땅을 주시고 그 땅에 평화를 허락하신 것처럼 하나님은 순종하는 우리의 삶 속에서 개입해 주시고 형통에 길로 인도해 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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