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으로 가만히 보내며 그들에게 이르되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그들이 가서 라합이라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 하더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온지 40년이 되었어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불평했던 출애굽 1세대들은 그들의 말대로 광야에서 살다 광야에서 다 죽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지도자 모세도 죽었어요.
하나님은 모세가 죽자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끌어갈 새로운 지도자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세우셨어요.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라는 명령을 내리셨어요.
그러자 여호수아는 즉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가나안 정복 전쟁을 준비 했어요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놓고 3일 후에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것이니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라고 말했어요.
그러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욕도 하고 옷도 빨고 기도하며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준비 했어요.
그리고 여호수아는 전쟁을 대비해서 양식을 준비하라고 말 했어요.
40년동안 아침마다 만나를 거둬 먹었지만 전쟁을 하면서 한가롭게 만나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에요.( 만나는 가나안 땅 들어가면서 끊겼어요.)
그러자 이스라엘백성들은 말린고기나 그 땅에서 얻을 수 있는 곡식들을 저장했어요.
그리고 여호수아는 백성들 몰래 2명의 정탐꾼을 요단강 건너편에 있는 여리고성으로 보냈어요.
여리고성은 가나안땅 중심으로 들어가기 위해 꼭 정복해야 하는 땅이었기 때문이에요.
2명의 정탐꾼은 여리고성으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그만 금방 탄로나고 말았어요.
여리고성 사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이 쳐들어 올 것을 대비하여 경비를 서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여리고성의 경비병들은 여리고성의 왕에게 가서 정탐꾼들이 라합의 집으로 들어갔다고 보고를 했어요.
여리고성 왕은 정탐꾼을 잡기 위해 병사들을 라합의 집으로 보냈어요
라합은 자신의 집으로 들어온 두명의 손님들을 보고 여리고성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 챘어요.
그리고 병사들이 2명의 정탐꾼을 잡으러 온다는 기별도 받았어요.
라합은 2가지 선택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어요.
1 . 여리고성 왕에게 정탐꾼들을 밀고 하거나 아니면
2.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그 댓가로 자신과 가족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요청 하는 것이었어요.
라합은 어떤 결정을 내렸을까요?
라합은 여리고성 사람인데도 하나님에 대해서 잘 알고있었어요.
40년전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 애굽의 병사들에게서 이스라엘을 구원해 주신 것과,
하나님이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하신 이야기도 알고 있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이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주어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어요.
라합이 이 모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을까요?
여리고성 사람들이 하나님의 권능을 소문으로 들었던 것처럼 라합도 소문으로 들어 알고있었어요.
그런데 라합은 아는 것에서 더 나아가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어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성경을 통해 알 수 있어요.
하나님의 권능과 구원하심을 듣고 믿은 라합은 정탐꾼을 숨겨주기로 결단을 했어요.
라합은 병사들이 자신의 집에 들이닥치기 전에 지붕에 널어 놓은 삼대나무 밑에 정탐꾼들을 숨겨주고 지붕에서 내려왔어요.
병사들이 라합의 집으로 들이닥쳤어요.
"너희집에 들어 온 사람들을 끌어내라. 그들은 이곳을 정탐하려고 온 정탐꾼들이다"
그러자 라합이 말했어요.
" 나는 그들이 어디에서 왔는지 몰랐어요. 좀더 일찍 알았더라면 그들을 잡아 두었을 터인데 그들이 성문이 닫을 때쯤 우리집에서 나갔으니 빨리 따라가면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라합의 말을 들은 병사들은 급히 흩어져 이곳저곳을 뒤지며 요단강까지 내려갔어요.
라합은 병사들이 가자 지붕위로 올라갔어요.
그리고 두명의 정탐꾼에게 말했어요.
" 이 땅을 하나님께서 당신들에게 주신 줄을 알고있습니다.
여리고성 사람들은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알고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습니다. 나 또한 하나님이 하신 일을 알고 있으며 하나님은 하늘이나 땅이나 어디나 계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당신들을 구해 줬으니 당신들도 여리고성응 정복하러 올 때 나와 우리 아버지의 집의 사람들을 살려 주세요."
라합의 요청을 들은 두명의 정탐꾼이 라합에게 말했어요.
"당신이 우리를 고발하지 않으면 당신과 당신 아버지의 가족을 살려주겠습니다."
라합은 정탐꾼들의 대답을 듣고 창에서 성 밖으로 줄을 달아 내렸어요.
그러자 두 정탐꾼은 줄을 잡고 성 벽 밑으로 내려갔어요.
"병사들이 여기저기 뒤지고 있으니 3일정도 숲에 숨어 있다가 돌아가세요."
두 명의 정탐꾼이 라합을 향해 말했어요 "우리가 가나안 땅에 들어올 때 우리를 내려준 이 붉은 줄이 창문에 매달려 있으면 이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
두 명이 정탐꾼은 숲어 숨어 있다가 잠잠해지자 요단강을 건너 돌아갔어요.
그리고 여호수에게 정탐보고를 했어요.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땅을 우리 손에 붙였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땅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문을 듣고 두려워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정탐보고를 받고 3일 후에 아침이 밝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아를 부르셨어요.
"여호수아야~ 내가 모세와 함께 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너는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에게 요단강에 들어가라고 해라. 제사장들이 요단강에 들어가면 물이 멈추고 땅이 마를 것이니 너희는 요단강을 지나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도록 해라"
하나님의 말씀에 여호수아가 대답했어요.
"네 하나님.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제사장들을 향해 말했어요.
"법궤를 메고 요단강으로 들어가세요."
제사장들이 여호수아의 말에 따라 법궤를 메고 요단강 앞에 섰어요
그런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발을 넣으면 물에 떠내려 가 버릴정도로 세게 흘렀어요.
그러나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들의 발을 요단강물에 넣었어요.
그러자 사납게 흐르는 물을 멈추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마른땅을 밟으며 요단강을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이에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권능을 경험하게 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면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게 되어요.
우리 친구들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권능과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경험하며 사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은 모든 역사 속에서 함께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권능으로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는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와 동행 해 주시고 우리와 늘 함께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아동부친구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의 권능을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날마다 경험에 살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 기도 드리겠습니다 살아계셔서 우리를 보호하시며 우리와 늘 동행 해 주시는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시간 정성을 담아 예물을 드립니다.
우리의 예물을 받아 주시고 우리 아동부 공동체가 부흥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비록 어려운 시간을 지내지만 그 어려운 시간이 오히려 축복인 것을 인정하며 사는 친구들 되게 도와 주세요.
삶 속에서 평안과 기쁨을 누리며 승리하는 친구들 되시기를 소망하며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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