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요한복음 11장 25-26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오늘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이에요.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부활을 함께 기뻐해요.
오늘 본문 말씀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장 25절) 다시 한번 읽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메이야이세요.
그러나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죄가 없는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사람들을 선동해 십자가 형벌을 받게 했어요.
3년동안 많은 유대인들과 제자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기적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보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끌려가셔서 채찍에 맞으시고 머리에 가시면류관을 쓰게하고 조롱을 받을 때 누구도 예수님을 위해 변호해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오히려 예수님께 사랑을 받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질렀어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두렵고 무서워 모두 도망가버렸어요.
예수님 십자가 형벌을 선고 받고 채찍에 맞으 신 십자가를 지고
사형장인 골도다 언덕까지 올라가셨어요.
예수님께서 다른 죄수들처럼 죄가 있어서 십자가를 지셔야 했을까요?
아니에요.
예수님을 심판했던 총독 빌라도는 예수님에게서 그 어떤 죄도 찾지 못했다고
유대인들에게 말을했어요.
맞아요. 예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신 분이세요.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이 왜 십자가를 지셔야 했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함이었어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었을 때부터 예수님을 보내주셔서
예수님이 우리 죄를 지고 죽어주심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그래서 그 약속대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약속대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이이에요.
예수님은 엄청난 고난을 당하신 후 유대인의 왕이라는 명패가 붙은
십자가에 달려 우리대신 죽어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의 시신은 십자가에서 한번도 사용한적이 없는 무덤에 묻히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죽으신지 3일 이 되는 안식일 후 첫날 이른 새벽이 되었어요.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의 시신에 향유를 발라드리기 위해서 무덤으로 올라갔어요.
무덤에 도착한 막달라 마리아는 깜짝 놀랐어요.
무덤의 돌이 옮겨져 있고 예수님의 시신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마리아는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을 했어요.
그러자 시몬베드로와 다른 제자가 무덤으로 달려갔어요.
무덤에 도착하자 막달라 마리아의 말처럼 무덤문이 열려있고 무덤 안은 예수님의 시신을 쌌던 세마포만 놓여있고
예수님의 시신은 보이지 않았어요.
베드로와 다른제자는, 예수님이 죽은 후 부활한다고 그렇게 말했는데도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에 남아 무덤 밖에 서서 엉엉 울었어요.
누군가 사랑하는 예수님의 시신을 도둑질해 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한참 울던 마리아는 다시 몸을 구부려 무덤안을 바라보았어요.
그러자 그 전에는 없던 두명의 천사가 무덤 안에 앉아 있었어요.
한 천사가 울고 있는 마리아를 향해 물었어요.
“여자여 왜 울고 있느냐?”
그러자 마리아가 말했어요.
“누군가 사랑하는 주님의 시신을 가져갔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누군가가 있었어요.
그 분은 바로 예수님이셨지만 마리아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마리아는 예수님을 동산을 지키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예수님께 말했어요.
“예수님의 시신을 어디에 두셨어요. 제게 말해주면 제가 가져가겠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 마리아의 이름을 불렀어요.
"마리아야!"
마리아는 자신의 이름을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때서야 앞에 계시는 분이 예수님이심을 알게 되었어요.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깜짝 놀라 외쳤어요.. "선생님!"
마리아가 그토록 찾던 예수님이 말씀하시던 대로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이에요.
마리아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너무나 행복했어요.
그래서 동산을 달려 내려가 제자들에게 갔어요.
그리고 자기가 만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었어요.
"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던 예수님이 사망권세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셨어요."
사랑하는 아동부 친구들 마리아가 전해 준 예수님 부활의 소식을 들으셨나요?
예수님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셨어요.
이제 누구든지 예수님이 나의 죄를 지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신 것을 믿으면
죄에서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요.
우리 아동부 친구들 모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영원한 생명을 얻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매 주일 감사와 찬양과 경배로 예배드리며 막달라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복의 통로 부활의 증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은 저희들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따라 부활의 기쁜 소식을 땅끝까지 전해서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살게 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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