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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우리 큰 형부 생일입니다.
율민이가 선물을 때문에 하루종일 고민을 해서 돈으로 케이크 만들자고 했지요.
율하 율민이가 작은 딱풀에 천원짜리를 감고 위에 비닐을 씌우고 테이를 붙였어요.
틀을 만들어 넣고 수세미실로 뜬 카네이션과 수세미실로 꽃을 만들어 붙였어요.
율민이는 자기가 원하던 모양이 아니라고 입이 삐쭉 나왔는데 뚜껑을 만들어 줬더니 그때서야 입이 풀리네요.
만원짜리는율하 지갑에서 나왔어요.
저는 율하,율민 둘이서 3만원 3만원 하라고 천원짜리 6만원을 내밀었더니 통큰 울 아들이 지갑을 다 털어 2단을 쌓네요.
그래서 율하 지갑에서 나온 오만 천원과 합해서 총 111000원으로 멋진 케이크를 만들네요.
완성입니다.
내일 서울가서 축하해 드리면 되겠어요.
감사할 줄 아는 멋진 아들 딸 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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