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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S-Sy1QJtxnQ

열왕기하 5장 10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이스라엘 옆 나라에 아람이라는 나라가 있었어요.
다윗과 솔로몬이 왕 일 때는 이스라엘에 조공을 바치는 나라였어요.
그러나 르호보암 때 나라가 둘로 나눠진 후로는 북이스라엘을 쳐들어와 보물을 빼앗아가거나 사람들을 잡아갔어요.


이 아람 나라에 나아만이라는 장군이 있었어요.
아람이 앗수르와 전쟁을 할 때 하나님은 나아만을 도와 앗수르를 이기게 해 주셨어요.
전쟁에서 이긴 나아만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는 높은 장군이 되었어요.
그러나 이런 나아만에게도 나아만을 괴롭게 하는 것이 있었어요.
바로 한센병이었어요.
나아만은 한센병에 걸려 고통을 당하고 있었어요.
나아만의 소원은 한센병에서 고침을 받는 것이었어요.
그러나 어떤 의사도 어떤 좋은약도 나아만장군의 병을 고쳐주지는 못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이스라엘에서 잡혀 온 소녀가 나아만장군 아내의 시중을 들게 되었어요.
이 소녀는 나아만장군의 아내에게 말했어요.
" 사마리아에 하나님의 엘리사선지자님이 계시는데 엘리사 선지자님이 장군님의 병을 고쳐 주실 수 있을거예요."


소녀의 말을 들은 나아만장군의 아내는 기뻐하며 나아만장군에게 가서 말했어요.
" 이스라엘에서 잡혀 온 소녀가 내게 말하기를 이스라엘 하나님의 선지자님이 당신의 병을고칠 수 있다고 말하더라구요."
나아만은 아내의 말을 듣고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 진짜 이스라엘의 선지자님이 내 병을 고칠 수 있다고 했단 말이요."
" 네."
" 와아~"
나아만은 너무나 기쁜 소식에 폴짝폴짝 뛰었어요.

 나아만은 하루라도 빨리 이스라엘로 가서 하니님의 선지자를 만나고 싶었어요.
나아만은 아람왕에게 갔어요.
" 왕이시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선지자님이 있는데 그 선지자님이 제 병을 고칠 수있다고 합니다. 제가 이스라엘에 가서 병을 고치고 와도 될까요?"
왕은 나아만의 말에 허락해 주었어요.
" 다녀오도록 해라. 내가 편지를 써주겠다."
아람왕은 여호람왕에게 편지를 썼어요.
" 이스라엘 선지자님께 나아만의 병을 고쳐달라고 해주세요."

나아만은 왕의 편지와 많은 선물을 준비해서 이스라엘로 출발했어요.

그리고 여호람의 왕궁에 도착하자 왕의편지를 전해주었어요.
여호람왕은 아람왕의 편지를 읽고 두려웠어요.
"내가 하나님도 아닌데 어떻게 저 나아만의 병을 고친단 말이야. 분명 이것으로 틈을 타 전쟁하려고 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자신의 옷을찢었어요.

자신의 옷을 찢는다는 것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극심한 슬픔이나 분노 낙심이 되었을 때 하는 행동이었어요.


엘리사는 왕이 낙심이 되어 옷을 찢었다는 말을 들었어요.
그래서 왕에게 사람을 보내 이렇게 말했어요.
" 왕이시여 그 사람을 내게 보내소서. 당신들은 하나님을 버리셨지만 하나님은 하나님의 선지자를 통해 구원의 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오늘 나아만도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나는 선지자가 이스라있음을 보게 될 것입니다."

왕은 엘리사 선지자에게 나아만을 보냈어요.
나아만은 보물을 가지고 엘리사가 살고 있는 집을 향해 갔어요.
" 이 보물을 받고 내 병을 고쳐주면 좋겠는데."
나아만은 보물이 자신의 병을 고쳐줄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러나 엘리사 선지자는 은이나 금이 ㅐ병을고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 할 때 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을 보이기 위해서 사람을 보냈어요.
"나아만 장군님 선지자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요단강물에 몸을 일곱번 씻으면 병이 나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나아만은 그 말을 듣고 화가났어요.
" 아니 나를 만나로 나와서 손을 흔들거나 만져주는 종교행위도 해주지 않고 요단강에서 알곱번 목욕만 하라고. 흥 이런 더러운 물에 몸을 씻는다고 병이 떠나가겠어. 아람으로 돌아가자."
나아만은 화가나서 아람으로 돌아가려고 했어요.

그러자 나아만의 종들이 나아만 앞을 가로막았어요.
" 장군님 병을 고치기 위해서 왔잖아요. 만약 병을 고칠 수만 있다면 선지자님이 더 크고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해도 했을 거예요. "
"맞아요. 알곱번 목욕을 하면 병이 나을 수 있다는데 왜 화를 내세요. 마음을 진정시키시고 선지자님 말씀에 순종해서 일곱번 목욕을 하세요."


나아만은 종들의 말을 듣고 화가 났던 마음을 누르고 다시 생각했어요.
" 그래 너희들 말이 맞다. 말씀에 순종해서 일곱번 목욕을 하면 낫는다는데 순종해야지."
나아만은 말씀에 순종해서 몸을 요단강 물에 일곱번 씻었어요.

그러자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나아만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몸을 7번 씻자 아기피부처럼 피부가 깨끗해졌어요.
" 하나님 감사합니다."

나아만은 깨끗해진 몸으로 바로 아람에돌아가지 않고 엘리사 선지자를 만나로 되돌아 갔어요.
" 선지자님 하나님이 참 신이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만 믿고 섬기겠습니다 "
그리고 나아만은 가지고 온 선물을 엘리사에게 드렸어요.
그러자 엘리사가 말했어요.
"내가 그것을 받지 않을 것이다."
엘리사는 나아만의 선물을 거절했어요.

" 선지자님 이제부터 하나님만 믿고 섬기며 하나님께만 예배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아람으로 돌아갔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께서 말씀에 순종한 나아만의 병을 깨끗이 고쳐주셨어요.
우리 친구들도 때론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라도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꼭 순종하셔서 나아만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친구들 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일을 가져오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리친구들 하나님 말씀에 늘 순종하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하나님의 일하심을 직접 경험하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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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9. 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