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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장 10절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시다가 여리고를 지나실때였어요

여리고는 가이샤라와 가버나움과 더불어 3대 상업중심지였어요.

여리고는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온갖 향료를 사고 팔려고  항상 붐비어서 세금이 많이 징수되는 곳이기도했어요.

로마는  상업적 지리적 중요한 요충지에 세관을 두어 세관들로 인두세와 지세 같은 세금을 걷게했어요.
로마의 관리들과 세금청부인들은 세금징수를 위해 많은 유대하수인들을 두었어요.

여리고에 세리장에 큰 부자 삭개오가 살고있었어요.

삭개오는 로마에 세금을 가장 많이 내겠다고 약속하고 세리장이 되었어요. 
삭개오는  큰부자가 되었지만 마음은 불안하고 죄책감 때문에 항상 괴로웠어요.

죄책감과 불안에 살던 삭개오에게  예수님의 소문이 들려왔어요.
예수님이 죄인들의 친구가 되어주시며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주시고 죄를 사해주는 권세를 가지신 분이라는 소문이었어요.

삭개오는 불안과 죄에서 구원해 주실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어요.
"나도 예수님을 만나  죄에서 구원받고 불안에서 해방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삭개오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고 경멸할지도 모르지만 예수님을 만나보기 위해 예수님을 찾아갔어요.

겨우 예수님 계시는 곳에 도착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모여있어 키가작은 삭개오는 예수님을 볼 수가 없었어요

삭개오는 실망했어요.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었어요.
사람들이 나무에 오른 자신을 보면 비웃을지 몰라요.
그러나 삭개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돌무화과 나무에 기어올라갔어요.

"예수님은 어디계시지?  예수님은 어디계시지?  예수님  저를 만나주세요"
삭개오는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불렀어요.

예수님은 그 누구의 소리보다 더 크고 간절한  삭개오의 소리를 들으셨어요.
예수님은 삭개오를 찾아가셔서
삭개오의 이름을 부르며 말씀하셨어요
"삭개오야 내려오너라.  오늘 내가 너희집에 묵어야겠다"
삭개오는 너무기뻤어요.
예수님이 자신을 찾아와주시고 예수님이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셨으며 예수님이 자신의 집에 묵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예수님이 내려오라 말씀하시자 삭개오는 빨리 내려와 예수님을 자신의 집으로 모셨어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수근거렸어요
"저가 죄인인것을 모르나봐. 저가 죄인의 집에 들어갔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죄인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과 관심을 몰랐어요.  또한  구세주를 만난 삭개오의 기쁨도 몰랐어요.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신 것만으로 예수님을 비판했어요.

삭개오는 예수님을 구주로영접했어요.
삭개오는 구주이신 예수님 앞에서 약속했어요.
"주님 제가 가난한 사람을 위해 소유의 절반을 나눠 주겠습니다.  그리고 남의 것을 빼앗은 것이 있으면 4배로 갚아주겠습니다"
구주를 만난 삭개오는 자원하여 자신의 것을 나누고 빼앗은 것이 있으면  4배로 갚겠다고 약속했어요.
예수님은 삭개오의 약속의 말을 듣고 삭개오가 그토록 원하던 구원을 선포하셨어요.
" 오늘 이 가정에 구원이 임했다.  이 사람도 아브리함의 자손이다."
아브리함의 자손이란 구원을 소유한 하나님의 자녀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의미예요.

예수님은 삭개오가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구원을 얻었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예수님은선한목자로서 잃어버린 양을 찾기위해  이세상에 오신 목적을 알려주시면서 수근거리는 사람들을 향해 직접적인 답변을 해주셨어요.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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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6. 7. 30.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