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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양을 먹이라(요한복음 21장 17절)


부활하신  예수님은 부활 하신 후 제자들에게 두번 나타나셨어요.


한번은 도마가 없을 때


그리고 또 한 번은 도마가 같이 있을 때 나타나셨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일 이 있는 며칠 후  제자들은 갈릴리로 내려갔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그들보다 먼저 갈릴리로 내려가 계실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에요.


갈릴리로 내려온 제자들은 한 집에서 공동체 생활을 했어요.


어느날 베드로가 말했어요.
"나는 고기를 잡으로 갔다 오겠네"
그러자 다른 제자들이 말했어요.
"우리도 함께 가겠네"


제자들은 밤에 배를 저어 깊은 곳 까지 갔어요.
그리고  그물을 던졌어요.
그러나  한 밤중이 되어서까지도 한 마리 물고기도 잡지 못했어요.

왜 밤에 물고기를 잡냐구요?
갈릴리 바닷가는  물이 정말 맑아서  낮에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면 배그림자가 비춰 물고기 들이 다 도망을 가버린데요.
그래서 어두운 밤에 물고기를 잡는다고 해요.


제자들은 그물을 던지고 던졌어요.
그물을 던지면 한마리라도 잡혀야 정상인데  신기하게 그 밤은  그물을  계속 던져도 한마리 물고기도 잡히지 않았어요.


날이 밝아오고 있었어요.
저멀리 육지에서 한 사람이 외쳤어요.
"얘들아 고기를 많이 잡았느냐?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져보아라 그러면 많이 잡을 것이다"
친구들 제자들이 배 오른편에는 그물을 안 던져 봤을까요?
아마 360도 삥 돌아서 그물을 던져보았을 것이에요.


그런데 그 이상한 명령에 제자들은 순종해서 그물을 던졌어요.


그러자 밤새도록 물고기 한마리도 잡지  못했던 그들이 그물이 찢어질 정도로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된 것이에요.

그 때서야 제자들은  깨달았어요.
" 와우 예수님"


시몬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빨리 가기 위해 벗어놓았던 겉옷을 입고 바다에 뛰어들었어요.
그리고 열심히 헤엄을 쳐서 예수님께 갔어요.
남은 제자들도 열심히 노를 저어 예수님께로 갔어요.


베드로와 제자들이 육지에 도착했을 때 예수님은 불을 피워  생선과 떡을 준비해 놓고 그들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와서 먹으라"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떡과 생선을 나누어 주셨어요.

제자들은 예수님이 주시는 떡과 생선을 맛있게 먹었어요.


제자들이 다 먹은 후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시몬이라고 부르며 베드로에게 물으셨어요.

시몬이라는 이름은 예수님이 베드로 반석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주시기 전 베드로의 이름 이었어요.

(예수님이 처음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났을 때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라구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그러자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어요.
"주님 사랑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그러자 예수님이 시몬베드로에게 말씀하셨어요.
"내 어린양을 먹이라"


그리고 예수님이 두번째 시몬베드로에게 물으셨어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주님 사랑합니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십니다."
그러자 주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내양을 치라"


그리고 세번째 예수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물으셨어요.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똑같은 질문을 세번하신 것은  베드로를 부끄럽게 하려거나 사도의 직분을 박탈하려고 하신 것이 아니에요.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모른다고 부인했던 그 죄책감을 극복하게 해주시고 베드로가 예수님을 얼마나 사랑한지 깨닫게 해 주시기 위함이셨어요.


그 순간 베드로는 자신이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확고하게 깨달았어요.
그래서 예수님께 이렇게 대답했어요.
"주님 주님은 모든 것을 아시분 분이셔서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지  아십니다"라구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말씀해주셨어요.
"내양을 먹이라"

예수님은 베드로의 잘못을 지적하고나 혼내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은 베드를 용서해주시고 그를 사랑해주셨어요.
그리고 베드로에게  복음을 전해서 생명을 살리는 사명자로 세워주셨어요.
그 때 당시 어떤 사람들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세번 부인했다고 제자가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베드를 사랑하시고 용서해 주시고 하나님 나라 일꾼으로 다시 세워주신 것이에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베드로는 큰 잘못을 저질렀지만 예수님께  사랑과 용서를 받고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받았어요.
그리고 베드로는 복음을 전해서 생명을 살리고 초대교회를 세우는데 큰 공헌을 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위해 살다가 예수님의 이름을 위해 거꾸로십자가에 달려 순교를 당했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우리도
베드로처럼 주님의 사랑과 용서를 받고 복음전도자의 사명을 받은 사람들이에요.
초대교회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일도하지 않고 전도도 하지 않고  예수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린 사람들이 있어요.
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행동이에요.
우리는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에요.
우리는 베드로처럼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려야 사명자들이에요
예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서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용서와 사랑을 받고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내가 누굴 만나든지 그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하게 해 주세요.
그래서 전도할 때마다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도움 없이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요.
예수님 우리를 도와주세요.
그래서 우리가 전도의 사명자로 살아 갈 때 우리 아동부가 부흥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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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 예배 후 2부활동은 텃밭 만들기 입니다.
2. 다음 주 2부활동은 성경퀴즈대회입니다.
카톡방에 올려 놓은 문제들 계속 읽고 성경퀴즈대회 준비해주세요.
전체  90점 넘을 경우 시상으로 에버랜드에 갈 예정입니다.
3.이번 주 봉헌봉사는 허가은친구이고 다음주 봉헌봉사는 박지유친구입니다.
4.이번 주 기도는 최현선생님입니다.
한 주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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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3. 4. 2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