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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죄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이 땅에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그러나 주님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채찍에  맞으시고 비난과 조롱을 당하시며 그 무거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골고다에 오르시어 십자가에 달려 죽는 고난과 수치를 당하셨는데 저희는 주님의 사랑과 구원과 은혜를 잊어버리고 내 맘대로 내 뜻대로 살았습니다.

 주님께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말씀하셨는데 저희에게 분별하는 지혜가 부족해 선과 악을 분별하지 못하고 죄악의 욕심에 빠져  살았습니다

내 눈 속에  큰 들보가 가득차 있는데 내 눈속에 들보지 보지 못하고 남의 눈 속에 있는 티끌만 빼려고 후벼파며  살았습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인을 정죄하며 돌로 치려했던 많은 사람들처럼 남의 잘못을  용서하지 못하고 그 잘못을 드러내어 남을  아프게 하며 살았습니다.

어두워져 가는 세상 속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세상을 밝히고 썩어가는 세상 속에서 예수님의 복음으로 죽음과 썩음을 방지하여 생명을 살리며  살아야 했지만 오히려 어둠에 묻혀 악취에 익숙해져  죽은 자의 모습으로 살았습니다.

주님 저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 안에 가득한 헛된 욕심과 허영심 교만과 이기심을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이시간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주님께 예배로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예배를 통해 주님의 이름이 주님의 이름만이 높여지기를 원합니다.
홀로 영광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께서 이곳에 오셔서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옵소서


이 시간 예배드리는 모든 지체들을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는 시간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닫는 자마다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께 헌신하며 주님께 드리고 이웃과 나눌수 있사오니 예배하는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깨닫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단위에 세우신 담임목사님 성령 하나님께서 함께 해 주시고 성령 충만을 허락해 주시며 성령의 능력과 권능을 허락하여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때에 성령의 역사가 불붙듯이 일어날 수 있게 도와주시옵소서.

말씀을 듣는 저희들 성령 하나님께서 깨닫는 은혜를 허락하시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여 주시어  최후 승리를 얻기까지 주님을 사랑하며   빛난 면류관을 받기까지 험한 십자가를 붙드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쫓아가지 않으면  부활의 영광에 동참할 수 없사오니 주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  고난의 길 생명의를 따라가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를 사랑하시어서 물과 피를 쏟으시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생명의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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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4. 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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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짝을 지어 날아와 먹고 가던 산비둘기인데
아침에도 혼자
점심에도 혼자
헤질무렵에도 혼자 날아와 먹고 가네요.

둘이 날아왔을 때는 집 안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며 먹더니
혼자 날아와서는 뒷모습을 보이며 경계하며 먹네요.

한 마리는 어디갔을까요?

다치거나 아픈 것은 아니겠지요?
ㅎㅎ
별스럽다 할지 모르겠지만 겨우네 보았던 짝궁 새가 보이지 않으니 걱정이 되더라구요.

알아듣지도 못할텐데...
새를 보며 묻고 싶어 입이 근질거려요.
"니 짝궁 어디갔어?"라구요.

오늘은 급하게 밥을 먹더니 눈도 안 마주치고 날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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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3. 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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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마을에 큰 부자가 살고 있었어요
이 부자는 큰 집도 있고  넓은  땅도 있고, 가축도 많고  창고에  금은 보화도  아주 많았어요

큰 부자에게는 두 명의 아들이 있었어요.
두 명의 아들은 아버지 집에서 아버지가 주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누리며  자신들이 누리는 것에 감사하지 않았어요.

어느날 둘째 아들은 곰곰히 생각했어요.
"아버지가 없는 먼 곳에 가서 살면 얼마나 행복 할까?  아버지를 떠나 내맘대로 내 뜻대로 자유롭게 살고싶어."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 자기 맘대로 자기 뜻대로 살고 싶었어요.

둘째 아들은 아버지에게 다가가 말했어요.
"아버지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어차피 제가 아버지 재산을 물려받게 되잖아요.  그 재산을 저에게  미리 주세요"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말을 듣고  아주 슬펐어요.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어요.
"아들아 그 돈을 미리 받아서 뭐하려고 그러니? "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어요.
"아버지가 제 몫의  재산을 주시면 그 돈을 가지고 아주 먼 곳에 가서 아주 행복하게 살며 내 꿈을 이뤄 볼거예요."
아들의 말을 들은 아버지가 아들의 마음을 돌리고자 말씀하셨어요.
"아들아 내것이 다 네 것이니 여기서 네 꿈을 이뤄보면 어떠겠니?"
그러자 둘째 아들이 펄쩍펄쩍 뛰며 소리를 질렀어요
"싫어요 싫어.  전 아버지와 아버지 집을 떠나 아주 먼 곳으로 갈거예요.  아버지가 제 몫의 재산을 주지 않으시면 저는 지금바로  집을 나가 나쁜사람이랑 어울릴 거예요.  그러니  빨리주세요. 빨리요"
둘째 아들은 아버지의 재산을 달라면서 아버지를 협박했어요.

아버지는 아들의 말에   마음이 찢어지듯 아팠어요.
아버지는 아픈 마음을 붙잡고 말했어요.
"알았다 알았아.  줄테니 진정해라"
아버지는 떼를 쓰는 아들을 진정시키고 아버지의 재산을  둘째 아들에게 주었어요.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은 아들은  당연히 물려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아버지께 감사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나중에 받을 것을 미리받았다고 좋아하며  아버지와 아버지의 집을 떠났어요.
"아싸 신난다.  돈이 생겼으니 얼른 아버지와 아버지 집을  떠나 먼곳으로 가야지.  흐흐흐 그곳으로 가서 내맘대로 내 뜻대로 자유롭고 신나게 살거야"
아버지는 당연한 것을 받은것처럼 생각하며 돈을 가지고 멀어지는 아들을 바라보며 소리쳤어요.
"아들아 내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 힘들면 꼭 돌아와야 한다. "
둘째 아들은 꼭 돌아오라는 아버지의 간절한 소리에도  최대한 아버지와   멀리, 최대한 아버지의 집에서  멀리  떠났어요.
"와 ~이제 자유다.  내 맘대로 내 뜻대로 내가 하고 싶었던 모든 것을 하며 살거야"
둘째 아들은 아버지가 주신돈으로 아버지의 가르침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기시작했어요

"아 신난다.  내 맘대로 내 뜻대로 하니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네"
아들은 아버지가 주신 아버지의 돈을 흥청망청 다 써버렸어요.

그래서 결국 빈 주머니만 남게 되었어요.

둘째아들이 빈주머니만 가졌다는 소문이 확~퍼져 모든 사람들이 알게되었어요.
그러자  아들곁에서 아첨하고 비위를 맞추던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 둘째아들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어요.

"아배고파"
찢어진 옷에 찢어진 신발을 신고 더러운 냄새가 나는 둘째 아들에게는  아무도 다가오지 않았어요.
아무도 위로하거나  먹을 것을 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둘째 아들은 밥을 먹기 위해  돼지 치는 일을하게 되었어요.
둘째 아들은 돼지 밥이라도 뺏어먹고 싶었지만 돼지 주인들은 돼지가 먹을  밥도 주지 않아 둘째아들은 굶어야 했어요.
둘째아들은 배고픈 배를 붙잡고 엉엉엉 울었어요.
"아이고 배고파.  우리 아버지 집은 먹을 것이 많아 하인들도 배불리 먹었는데.  그래 아버지께 돌아가야겠어.   아버지께 돌아가 내가 아버지와 하나님께 죄를 지었다고 회개하고 나를   아들이 아니라 하인으로 써달라고 부탁해야겠어" 아들은 비틀비틀 거리며 아버지 집을 향해 걸어갔어요.
그토록 떠나고 싶었던 아버지와 아버지가 살고있는 집이 보였어요
아들은 아버지께 너무 죄송했어요. 이전에 당연하게 생각하고 당연하게 누렸던 그 모든 것이 아버지가 누리게 해 주셨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을 깯닫게 되었어요.

둘째아들은   아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더 이상 발을 떼지 못하고 멈춰섰어요.

그런데 저 멀리서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달려왔어요.
찢어진 옷에 찢어진 신발 거지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아들을 기다리던 아버지의 눈에는 아들이 보였던 것이에요.

아버지는 찢어진 옷에 찢어진 신발 악취가나는 거지꼴로 온 둘째아들을 꼭 껴안았어요
"아들아 돌아와서 정말 고맙구나 잘 왔다 잘 왔어. "
아들은 아버지께 회개했어요.
"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저의 죄를 용서해 주세요"
둘째 아들이 회개하자 아버지는 둘째 아들 용서해줬어요
" 괜찮다. 괜찮아 죽었다고 생각했던 니가 다시 돌아온 것만으로도 나는 너무 좋단다"
그리고 아버지는 하인들에게 말했어요.
"내 아들에게 좋은 옷을 입혀주고 좋은 신발을 신겨주도록 해라 그리고 맛있는 음식들을 준비해서 온 동네 사람들과 잔치를 하도록 하자"
아버지는 아들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었어요.
큰 잔치를 벌려 동네 사람들과 함께 아들이 돌아온 것을 기뻐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우리가 누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예요. 우리가 은혜를 잃어버리고 당연하게 생각하면 감사할 줄 모르게 되고 또한 아버지를 떠나고 아버지 집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기억하면서 늘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죄를 지었을 때에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을 용서해 주시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천국 천지에 참여하게 해주실 거예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모든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임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늘 기억하면서 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또한 탕자처럼 죄를 지었을 때에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함으로 다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천국잔치에 참여하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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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3. 15.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