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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요한복음 11장 43-44
그러나 예수님은 빨리 오시지 않고 나사로의 병은 더욱 심해져갔어요.
마르다와 마리아는 너무 슬퍼서 엉엉 울었어요.
주위 친구들이 와서 같이 울어줬어요.
마르다는 예수님을 찾아 밖으로 갔어요.
예수님을 본 마르다는 엉엉 울었어요.
"예수님 왜 이제야 오셨어요. 예수님이 일찍 오셨으면 저희 오빠가 죽지 않았을 거예요"
마르다가 울며 말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마르다야 걱정하지 말아라 네 오빠가 살아날 것이다"
"예수님 알아요. 마지막 날에 오빠가 살아날 것을요"
마르다는 예수님을 미래에 오실 메시야로만 생각했어요.
예수님은 마르다가 미래도 그리고 현재도 부활의 주님인 것을 알기를 원하셨어요.
"마르다야 나는 부활이고 생명이란다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나를 믿는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단다"
예수님은 미래에도 부활의 주님이시지만 현재에도 부활의 주님이심을 알려 주셨어요.
마르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 자신의 신앙고백을 드렸어요.
"예수님 믿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리고 나사로가 묻혀있는 무덤으로 올라갔어요.
"무덤의 돌을 굴려 놓도록 하여라"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사람들이 무덤 입구의 돌을 굴려 놓았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무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나사로야 나오너라"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건강한 나사로로 다시 살아났어요.
나사로가 온몸에 붕대를 감고 얼굴에 수건을 올려놓은 채 콩콩 거리며 나오자 사람들은 놀라며 기뻐했어요.
"와 오빠가 살아났다."
무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알게 되었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요.
왜냐하면 이런 권능을 행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시거든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그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감사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행복하세요.
감사하세요.
슬프고 어려우세요.
감사하세요.
더큰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에요.
우리를 돌보시고 슬픔가운데 찾아오셔서 위로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날마다 감사하는 여러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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