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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부는 가난한 중에서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막12:44)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신 후에  사람들이 헌금을 어떻게 하나 보시려고 13개의 헌금함 옆에 앉으셨어요.

돈이 많은 부자예요
돈이 많은 부자는 하나님이 보고 계신것은 의식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쩌랑쩌렁 돈 소리를 내며 헌금함 앞으로 갔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헌금함에 돈을 하나 하나 던져 넣었어요.
"째랑~째랑~"
부자가 헌금함에 돈을 넣을 때마다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부자를  칭찬하고 존경했어요.
"와~ 저사람 대단하네. 대체 얼마를 헌금 한거야."
사람들의 칭찬을 들은 부자는 기분이 좋았어요.
'그깟 몇푼 헌금했는데 저렇게 칭찬하다니.'

또 다른 부자는 헌금하기 싫은데 사람들이 보고 있어서 어쩔 수없이  헌금함 옆으로 갔어요.
그리고 이 부자도 하나님이 보고 계신 것은 의식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고  헌금함에 돈을 넣었어요.
'아니 왜 이런 것을 만들어 놓고 내 아까운 돈을 넣게 하는 거야.."라며  마음 속으로 불평했어요.

한 과부가 있었어요.
이 과부는 멸시를 받는 사람이었어요.
이 과부는 하루 일해서 하루 먹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과부의 손에는 열심히 일해서 얻는 두렙돈이 과부의 손에 있었어요.
과부는 헌금을하면 내일하루 굶어야하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드렸어요.
누구도 전부를 드린 과부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이 과부를 바라보고 계셨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모아 하나님의 기준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말씀하셨어요.
"너희들은 부자들이 헌금을 많이 했다고 말하지만 가장 헌금을 많이 한 사람은 저 과부다. 부자는 있는 것 중에서 조금 드렸지만 과부는 자신의 생활비 전부를 드렸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과부의 헌금을 통해서 세상의 기준이 결코 하나님의 기준은 아니며 하나님은 헌금 액수가 많고 적음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성과 헌신으로  평가하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하나님이 가난해서 헌금을 하라고 하신 것이 아니에요.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것임을  인정하며 감사하도록 하기 위해 헌금제도를 정하신 것이에요.

우리도 과부처럼 돈의 액수가 아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기쁨으로 즐거이 드리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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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7. 9. 24.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