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엡:4장 32)

아브라함이 살던 고대 유목민들은 장막 앞에서 손님을 기다린다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장막문에 있다가 손님이 오면 영접하는 것이 일상 풍습이었어요.

어느날 아브라함이 뜨거운 햇빛을 피해 장막문 앞에서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맞은편에 사람 셋이 서있었어요.
아브라함은 세명중 한 분이 전에 자신에게 보이셨던 하나님이심을 알았어요.

그래서 아브라함은 장막문에서 달려가
무릎을 꿇고 손을 땅에 짚고 머리를 숙이며 말했어요.
"주님 주님께서 종에게 많은 은혜를 베풀어주셨습니다.  그러니 종을 떠나지 마시고 저희 장막에 들어와 쉬세요.  제가물을 가져 올테니 발을 씻으세요.
제가  드실 것을 준비해 오겠습니다."

아브라함은 급히 사라에게 가서 고운 가루로빵을 만들라고 했어요.

사라는 더운 낮에 불을 피우고 요리를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손님들을 섬기기 위해 빵을 만들었어요.

아브라함은 송아지 한마리를 가져다가 종에게 주며 요리하라고 했어요.
종도 더운 낮에 소를 잡고 요리를 하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손님을 대접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요리했어요.

아브라함은 4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맛있게 요리된 음식들을 가져다가 상에 놓았어요.
"이쪽으로 오셔서 맛있게 드세요"
아브라함은 같이 식사를 하지 않고 시중을 들기 위해 옆에 서 있었어요.

고대에는 주인이 같이 식사를 하지 않고 시중을 들기 위해 서 있는 것은 손님 접대 중 최고의 예법이었어요
아브라함이 초고의 예법으로 섬겨드리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섬기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셨어요.

고대 중동 사람들은 장막문에 있다가 손님이 오면 영접하는 것이 일상 풍습이었어요.
그러나 아브라함은 풍습을 넘어서 환대했어요. 아브라함은 종처럼 무릎을 꿇고 손을 땅에 짚고 머리를 숙이며 섬기었어요.
아브라함은 가장 좋은 음식을 가지고 대접하며 종처럼 시중들었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아브라함처럼 섬기시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서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섬기심으로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728x90

'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님 안에서 모두 친구예요.  (0) 2017.07.29
연약한 자들을 위해 자유를 절제 해요  (0) 2017.07.22
동역자  (0) 2017.07.09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준 요나단  (0) 2017.07.01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  (0) 2017.06.16
by 아이공간 2017. 7. 14.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