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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10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는 제자
- 2024.09.10 사무실에서 찬양하지 말라고 하네요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여 백성에게 그 낭독하는 것을 다 깨닫게 하니
느헤미야 8장 8절
하나님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모든 사람이 생명을 얻게 하기 위해 이스라엘사람들을 먼저 부르셨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잊어버렸어요.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지 않았어요.
오히려 우상을 섬기고 우상에게 절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서 포로로 잡혀가게 하셨어요.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백성들은
왜 자신들이 포로로 잡혀와 어려움을 당하는지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않아서 포로로 잡혀온 것이구나"라고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워 말씀대로 순종하기 위해서 회당을 지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회당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가르쳤어요.
하나님이 약속하신 70년이 되었어요.
어떤 약속일까요?
70년이 되면 포로에서 풀려나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겠다는 약속이었어요.
포로에서 풀려난 이스라엘 사람들은 예루살렘에 돌아왔지만 너무 슬펐어요.
왜냐하면 예루살렘 성전과 예루살렘성과 성벽은 불타고 허물어져 있었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이야. 하나님만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에 따라 살거야"라구 다짐했어요.
이스라엘백성들은 가장먼저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성전을 지었어요.
와아 성전이 완공되었다.
그리고 모두가 모아 성벽을 쌓았아요.
와아 성벽이 완성되었다.
성벽이 완성되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이 듣고 싶었어요.
그래서 학사 에스라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어 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러자 학사 에스라가 말했어요
"내일 새벽에 말씀을 들을 수 있는 사람은 수문앞 광장으로 다 모이세요"
새벽이 되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엄마 아빠도, 언니 오빠들도 그리고 유치부 친구들도 다 수문앞 광장에 모였어요.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에스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려고 나무로 만든 단 위에 올라섰어요.
그러자 할머니 할아버지도, 엄마 아빠도, 언니 오빠들도 그리고 유치부 친구들도 다 일어섰어요.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요.
에스라는 새벽부터 정오까지 약 여섯시간동안 하나님 말씀을 읽었어요.
할머니 할아버지도, 엄마 아빠도, 언니 오빠들도 그리고 유치부 친구들도 6시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어느 누구도 길다고 재미없다고 불평하지 않았어요.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이 큰 기쁨이고 즐거움이었기 때문이에요.
레위인들은 이스라엘사람들이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면 중간중간 설명을 해 주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배우고 알게 되었어요
"아하 그렇구나"
성령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이스라엘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셨어요.
성령님의 감동을 받은 사람들은 자신의 죄가 생각나서 엉엉 울며 회개했어요.
"하나님 죄송해요. 피곤하다고 예배드리지 않았어요. 놀러가야 해서 예배를 드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 내맘대로 살았어요.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성령님이 주시는 강한 회개운동이 일어난 것이에요.
총독느미야와 제사장 에스라는 회개하며 통곡하는 사람들을 진정시켰어요.
"여러분 오늘은 성일 하나님의 날입니다. 그러니 슬프게 울지말고 좋은 음식을 먹고 즐거워하세요.
그리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나누어주어 같이 먹으며 같이 즐거워하세요."
그러자 백성들이 울기를 멈추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어요.
그리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가난한 사람들과 나누어 먹으며 하나님을 찬양하며 함께 즐거워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려고 했어요.
성령하나님은 말씀을 들을 때 잘못한 것을 생각나게 하셔서 회개하게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전해두고 내것을 나눠주면 함께 기뻐했어요.
사랑하는 유치부친구들 이스라엘사람들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세요.
이런 사람이 예수님의 제자예요.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 사세요.
기도
하나님 이스라엘백성들의 간절한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워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율민이가 예전에 그러더군요
"우리엄마는 집에서도 밖에서도 교회에서도 찬양만해요"라구요
자녀에게 이런 소리 들어보셨어요.
만약 자녀에게 이런 소리를 듣는다면 기분이 어떠시겠어요.
정말 좋고 행복해요.
사람들 앞에서 투정처럼 말했는데 제 귀에는 자랑처럼 들려오더라구요. ㅎㅎ
우리 율민이의 눈으로 보는 나는 저런사람이구나라는 생각에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는 않고 흘릴뻔했어요.
ㅎㅎ
전에 사역을 같이 하던 전도사님이 그러더군요.
"전도사님 제가 오후 찬양예배 때 불렀던 곡들이 147곡이나 되더라구요.
그런데 147곡의 찬양 중에서 제 스타일의 찬양은 몇곡 없더라구요.
나머지는 누가 불러서 부른걸까요?"라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글쎄요 잘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했더니 전도사님 그러더라구요.
"다 전도사님이 부르신 찬양들이에요."굉장한 진리를 깨달은 듯 진지하게 말하던 전도사님의 표정이 갑자기 떠오르니 웃음이 나오네요.
ㅎㅎ
제가 엄청나게 찬양을 부르고 다니긴 했어요.
어떻게 해요 찬양이 그냥 막 흘러나오는데...
전도사님은 제가 부르는 찬양을 듣고 있다가 자기도 모르게 그 찬양을 준비해서 불렀다고 하더라구요.
대박이지요?
몇곡인지 세어본 전도사님도 대박인데 그 많은 찬양을 부른 저도 대박이더라구요.
막상 의식적으로 부르려고 하면 제대로 부를 수 있는 곡이 몇곡 없는데....
제 입술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 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저 요즈 정말 상황이 안좋아요.
마음이 너무 아프고 괴로워서 가위눌리듯 눌렸어요.
그래서 살기 위해 기도했지요.
그랬더니 하나님이 내입술에 찬양을 담으시더니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찬양이 흐르게 하신 것이에요.
그래서 어디에서나 쏘옥쏘옥 찬양이 흘러나와 찬양을 부르시게 하더라구요.
찬양하면서 아프고 괴로웠던 마음 눌렸던 마음에 평안이 찾아왔어요.
중학교 때 나를 만져주신 그 때처럼요.
그래서 우리 율민이가 말한 것처럼 집에서 밖에서 교회에서 찬양을 부르고 다녔지요.
그런데 정말 슬픈일이 저에게 닥쳤어요.
어떤분이 말씀을 준비하시는 분에게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사무실에서는 찬양을 부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순간 만가지 감정이 교차하며 마음이 복잡해졌어요.
내 자신이 남을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처럼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네 조심할게요"라고 말하고 그냥 사무실에서 나왔어요.
그런데 어제 또다른 분이 "같이 사용하는 공간이니 찬양을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당혹스럽더라구요.
찬양하는 것이 방해되는 것이구나 처음 깨달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찬양이 나오는데....
예배를 마치고 사무실에 앉았는데 순간적으로 찬양이 나오려고 해서 입을 틀어막았어요.
"나오는 찬양을 어떻게 막아"라고 탄식하듯이 말했지요.
고민의 내용은 다르지만 홍길동의 마음을 이해 할 수 있겠더라구요.
모든 단어가 찬양으로 연결되는데 어떻게 찬양을 안 할수가 있지요?
나에게라는 단어가 생각난다고 해 봐요.
뭐가 떠오르세요.
저는 바로 "나에게 알 수 없는 일 어디서 생겨나는지.... "이렇게 찬양이 연결돼요.
사랑하면 "내가 천사의 말을 한다해도...."이렇게 연결되고요.
내안에서 계속 떠오르는 찬양을 어떻게 막을 수 있지요?
이성적인 사람들은 이성적인 의지로 막으면 된다고 하는사람도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정말 내 의지로 막아지지가 않네요.
"죄송하다 조심하겠다"라고 말하고 사무실을 나왔는데 너무 당혹스럽고 답답하더라구요.
그래서 유치부 말씀 전할 때 그 짧은 말씀도 뒤죽박죽 전했어요.
역시 난 멘탈이 너무 약한 사람이에요.
아버지 어떻게 해요?
사무실을 들어가지 말까요?
우리교회는 교역자들이 너무 멀게 느껴져요.
깊은 강을 가운데 두고 내 길만 걸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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