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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 10:52)



이 사람은 바디매오예요.
바디매오는  앞을 볼 수 없는 사람이었어요.
앞을 볼 수 없었던  바디매오는 길가에 앉아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구걸을 해서 겨우 먹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앞을 볼 수 없는 바디매오의 소원은 눈을 떠서 보는 것이었어요.

하나님의 성전에도 보고 싶고 사람들도 보고 싶고 하늘을 나는 새들도 나무도 보고 싶었어요.

그러나 그 누구도 바디매오의 눈을 뜨게 해 보게 해 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런데 어느날 바디매오의 귀에 예수님의 소문이 들려왔어요.
"예수님이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주신데"
"예수님이 모든 병을 다 고쳐주신데"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바디매오는 너무나 예수님을  만나고 싶었어요.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예수님  저를 만나주세요. 그리고  나의 눈을 뜨게 해 주시고  볼 수 있게 해주세요. "
바디매오는 기도했어요.


바디매오는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믿음이 생겼어요.
" 예수님만이  나의 눈을 고쳐주실 메시야이셔."


그날도 바디매오가 길에서 구걸을 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소리가 들려왔어요.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신데"
그 말을 들은 바디매오는 벌떡 일어났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자신의 소리를 들으시게 큰 소리로 외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다윗의 자손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이 메시야를 부르는 호칭 중 하나예요.
바디매오가  더 큰 목소리로 외쳤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사람들은 바디매오가 큰소리로 예수님을 부르자 화가 났어요.
"너무 시끄러우니  조용히 해 "

친구들 바디매오는 어떻게 했을까요?
예수님을 부르는 것을 포기했을까요?
아니요.


바디매오는  더욱 큰소리로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이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부르짖는 소리를 처음부터 듣고 있었어요.
바디매오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을 부르자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바디매오를 데려오게 하셨어요.

한 사람이  바디매오에게 말했어요.
"예수님이 너를 부르신다."


그 말에 바디매오는 생명과 같은 겉옷을 버려두고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예수님 앞으로 나아갔어요.


예수님은 바디매오에게 물으셨어요.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원하느냐?"
그러자 바디매오가 말했어요.
"예수님 보고 싶어요.  예수님 보기를 원합니다."
바디매오의 말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친구들 지금 바디매오의 눈을 보세요.
떠졌나요? 감겨져 있나요?
감겨져 있어요.
그런데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가라고 하니 그  말씀대로 뒤돌아서서 가려고 했어요.

이것이 믿음이에요.
예전과 똑같은 상황인데 예수님 말씀을 믿고 가는 것이요.



그 순간
어떤순간
바디매오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뒤돌아 서는 순간 바디매오의 눈이 떠졌어요.
"와 보인다.  보인다.  예수님의 얼굴이 보여요."
눈을 떠 보게된 바디매오는 너무 좋았어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함께 즐거워했어요.
바디매오는 눈을 떠  보게 되면  하고 싶었던 일들이 정말  많았어요.
그러나 눈을 떠서 보게된 바디매오는 그 어떤 것도 메시야이신 예수님보다 좋은 것은 없었어요.
그래서 하고 싶었던 모든 일보다 먼저    예수님 뒤를 따랐어요.

앞을 보지 못하는 바디매오는 예수님을 한번도 본적이 없었어요.
그러나 바디매오는 소문으로 듣던 예수님을 자신을 구원해줄 메시야 예수님으로 믿었어요.
그리고 그 믿음으로 예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믿음대로 고침받아 보게 되었어요
유치부 친구들 간절히 기도하면 들으시고  병을 고쳐주시는 분이 예수님이세요.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믿으면  
바디매오를 고쳐주신 예수님이 우리를 고쳐주실거예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은 사순절 네번째 주일이에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당하신 일을 생각하며 절제하며 살게 해 주시고 우리에게도 바디매오와 같은 믿음을 주셔서 믿음대로 몸도 마음도 고쳐지는 놀라운 주님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그래서 우리를 고쳐주시는 예수님을 전해주며 사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사랑많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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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2. 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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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하나님은 완전한 세상을 만드셨어요.


그리고  완전한 세상에 완전한 아담과 하와를 그 곳에 살게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그 곳에 함께 하시며 다스려주셨어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고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셨어요.

이 곳이 바로 하나님나라예요.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에 사는 아담과 하와는  완전한 행복을 누리며  살았어요.


그런데 어느날 아담과 하와는 선악을 알게하는나무  열매를 따먹었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죄가 들어와 완전하던 세상도 아담과 하와도 불완전하게 되어 죽게 되었어요.



죄를 가진 불완전한 몸으로는 더이상 하나님 나라에 살 수 없었어요.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에덴동산에서 내 보내시면서 죄에서 구원해 주고 영원한 생명을 주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해 줄 예수님을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어요


많은 세월이 흘러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도 오게  되었어요.


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도록  하나님 나라를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길인 예수님을 알려주셨어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들려주는 하나님나라를  듣기  위해 예수님을 따라다녔어요.


예수님이 산에 오르셨어요.
그리고 앉으셔서 하나님나라를 말씀해 주셨어요.

"하나님 나라는 내가 이 땅에 옮으로 이미 왔고   내가 마지막 날 올 때 완전하게  임하게 된단다. 그 때는 세상도 사람들도 완전하게 변해 그 완전한 몸으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단다."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아 그렇구나.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오심이로 이 땅에 임했고 마지막 날 예수님이 다시 오시면 완전하게 임하는데 세상도 우리도 완전하게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는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서 살도록 해라"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구하면 주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은 알게 되었어요.
"아하 하나님 나라는 죽어서만 가는 나라가 아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 나라가 임하기를 기도하면하면 우리에게 주시는구나."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 하나님 나라의 의를 구하며 살아라.   하나님나라의 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는 것이란다. 복음을 전해주고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고 나눠주고 돌봐주는 것이란다. 너희가 먼저 하나님의 의를 위해 일하면  하나님이 너희의 필요한 것을 채워주신단다."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알게 되었어요.
"아하 그렇구나.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먼저 하면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시는 구나."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겨라. 하나님께서 들에 핀 백합꽃 예쁘게 입히시고 새를 먹여 주시는  것처럼 너를 입히시고 먹여주실 것이란다.  "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알게되었어요.
"아하-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께 맡기면 먹이시고 입혀주시는 구나"


예수님이 하나님 나라를 가르쳐 주시자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은 다짐했어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하나님 나라를  믿고 기다리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대로 살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주며 살아야겠구나"라구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지금 하나님 나라를 살고 있고 장차 올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사는 사람들이에요.
우리가  죽으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영혼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오시는  우리와 세상을 완전하게 변하게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보이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우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며 살아가는 유치부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실거예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왔으며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오시는  날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히 임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하고 섬기고 나눠주고 돌봐줌으로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가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ㅎㅎ
아버지~
저도 말씀을 준비하는데 너무 어렵네요.
우리 친구들이 어렵기는 하지만 너무 중요한 말씀이라 꼭 듣고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성령하나님 듣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알고 믿게 해 주세요.
성령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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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2. 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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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6장 13ㅡ18절
13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15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은 이렇습니다.


예수님께서 빌립보 가이샤라 지방에 이르렀을 때 제자들에게 물으셨습니다.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그러자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제자들의 답변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다시 제자들을 향해  물으셨습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그러자 시몬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베드로를 향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있도다  이것을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다. 너는 베드로라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즉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길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여기까지가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2가지 질문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는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질문과  
또 하나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라는 질문입니다.

이 질문만 놓고 본다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잘 몰라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알고자 하신 질문인가?"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알아보려고 하는 질문이 절대 아닙니다.
예수님은 완전하신 사람이시고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룰 메시야 이심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이런 정체성을 알려는 질문을 하신것일까요?
이 질문은  예수님의 정체성을 알고자한 질문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기 위한 질문이셨습니다.


뜬금없지만 저에 대해서 잠깐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저는 겁이 많은 겁쟁이입니다.
그리고 소심해서  긴장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앞에 서는 것을 두려워해
이렇게 앞에 서야하는  날에는 며칠 뜬눈으로 밤을 샙니다.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지만 시간은 흘러 오늘이 왔습니다.
두렵고 긴장이 되는 아침 저는 두려움과 긴장도를 낮추기 위해 찬양을 부릅니다.
성도님들 제가 잘 부르는 찬양 불러드릴까요?
좋습니다.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예수님이 좋은 걸 어떡합니까?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예수님은 구원과 생명 나의 능력이라

이렇게 찬양을 부르면  성령님이 내 안에서 일 하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죽음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이  나를 두려움에서 구원해 주시고 힘과 능력을   주시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저는 주님이 주신 능력으로 담대하게 말씀을 이렇게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님들 제가 믿는 예수님은 이런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나의 구원이시고 생명이시며 나에게  힘과 능력을 주셔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사람입니다.
예수님께 구원과 생명을 받아 선령님이 주시는  힘과 능력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입니다.

이게 저의 정체성입니다.
너무 어렵습니까?
그럼 아주 쉽게 말해보겠습니다.


예수님 당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뒤따라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 부활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로지 예수님이 병고쳐주시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
그럼 이사람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메시야일까요?
아니요 자신의 병을 고쳐주는 의사입니다.
그럼 이 사람은 누구입니까?
병자, 환자입니다.
이것이 이사람의 정체성입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과 생명 부활과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에는 전혀 관심이없었습니다.
오르지 예수님이 주시는 밥에만 관심이있습니다.
그럼 성도님들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누구입니까?
밥집 사장님, 사회복지가
그럼 이사람은 누구이겠습니까?  수급자, 손님
이사람의 정체성인 것입니다.

성도님들 잘 생각해보세요.
성도님들은 누구십니까?
성도님들은 어떤 예수님을 따르고 있습니까?
이것에 대한 답이 나의 정체성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을 하시자  제자들이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더러는 세례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한명이라고  합니다.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생각했을까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천국을 전파하시고 복음을 가르치시고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1번과 2번은 어떤 선지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병든자들의 병을 고치고 귀신들린자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시는 능력은  하나님의 독생자 메시야만 할 수 있는 능력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행하시는 놀라운 능력을 보면서   누구를 생각해야 했을까요?
예수님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이시네라고 생각하는 것이 옳잖아요.
그런데 이스라엘사람들은 오신 메시야를 보면서도 선지자중의 한분이야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더러는 세례요한
이렇게 생각한 사람중 대표가 바로 헤롯왕입니다.
헤롯왕은 세례요한을   죽였지만 세례요한을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선지자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선지자를 죽였다는 두려움이 있었는데  예수님이 세례요한 처럼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외치며 구원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소문을 들은 헤롯왕은 혹시  죽은 세례요한이 다시 살아난 것이야야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성도님들 헤롯왕의 말처럼  예수님이 세례요한이 죽었다가 부활하신 분이신가요?
당연히 아니지요
그러나 그 당시 사람들은 헤롯왕처럼 예수님을 죽은 세례요한이 부활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엘리야입니다.
왜 사람들은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생각했을까요?


그것은 말라기서 4장 5절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전  엘리야가 먼저와야 하리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말씀 때문에 메시야가 오시기전에 엘리야가 먼저 올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유월절이 되면 빈의자를 하나 준비해 놓았다고 합니다.
누구를 위한 의자일까요?
엘리야를 위한 의자입니다.
정작 기다려야 할 분은 메시야이신데 메시야 앞에 오기로 한 엘리야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야가 그들 앞에 오셨는데 알아보지 못하고 엘리야신가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성도님들 예수님이 엘리야이십니까?
당연히 아니지요.


그리고 어떤이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왜 사람들은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보면서 예레미야라고 생각했을까요?


예레미야 선지자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눈물이 떠오릅니다.
그렇습니다.
예레미야선지자는  눈물의 선지자입니다.
무엇을 외치면서 울었습니까?
남유다의 멸망을 외치면 울어습니다.
남왕국 사람들은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기 때문에 다윗의 나라 남왕국은 절대로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예루살렘성은 무너지고 예루살렘성전도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법궤도 사라졌습니다.
여기에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멸망당할 것을 알았던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법궤를 어딘가에 감춰두었을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메시야가 오시기 전에 예레미야가 먼저 와서 법궤를 찾아놓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오셔서 자신들 눈 앞에 있는데  예레미야만 기다리던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로 생각한 것입니다.
성도님들 예수님이 예레미야이십니까?
당연히 아닙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약속된 메시야가 오셨음에도 선지자라고 생각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도 메시야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메시야가 오시면 이웃나라와 죄인들은 지옥의 불구덩이에 불쏘시개로 던져질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스라엘사람들은 다윗과 같은 영웅 메시야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하나님나라를  알려주시면서 죄인들을 불러 구원하러 왔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누가 보고 누가 들으려 하겠습니까?
그래서 죄에서 구원해 줄 메시야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믿지도 않았기에  예수님을 선지자중의 한명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제자들의 답변을 들으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다시 질문하셨어요.

"사람들은 나를 선지자라고 하는데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예수님의 질문에 제자들은 선듯 대답하지 못했어요.
백점짜리 답을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수님의 표정을 보니 답이 아닌 것 같거든요.

생각해보세요.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선지자 모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사람들입니다.
만약 누군가가
"너 엘리야 닮았어"이런 말을 한다면 가문의 영광일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가문의 영광같은 답변을 했는데 예수님의  표정에서 정답이 아닌 것을 본 것이지요.


그런데 그 때 제자중 한 사람 시몬베드로가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주님 주님은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대답을 들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있도다.  이것을 네게 알게한 이는 혈육이 아니고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예수님은 베드로가 주는  그리시도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라라고 한 신앙고백은 하나님이 은혜로 알고 고백한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18절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교회를 세울 것이다.
예수님은 이 신앙고백위에 교회를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성도님들 교회의 머리는 누구이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누가 교회를 세우십니까?
예수님이 세우십니다.
예수님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신앙고백 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
그리고 교회인 우리를 사용해서 교회를 세울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같이 고백해 볼까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아멘
예수님은 이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십니다.
그럼 교회는 건물입니까?
나와 여러분입니까?
우리가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십니다.
음부의 권세가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이다.
다시말하면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길 것이라는 것입니다.
음부의 권세는 무엇입니까?
죽음과 사망 공중권세 잡은 사탄마귀가 하는 일입니다.
우리가 볼 때 세상은 너무 강해보입니다.
절대로 이길 수 없어보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선언하십니다.
교회가 음부의 권세를 이길 것이라고요.
믿으십니까?
아멘
성도여러분 교회는 반드시 이기고 승리합니다.
그런데 교회는 누구입니까?
교회는 우리입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라라는 고백위에 세워진 교회는 절대 무너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지고 역사속에서 많은 교회가 세워지고 무저지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은 교회가  무너지고 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고 주님의 몸된 교회는  무너지거나 사라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전해준 복음을 통해 다시 교회는 태어나고 교회는 자라기 때문입니다.

성도님들 생각해보세요.
나를 생각해보세요.
일주일 내가 예수님의 복음을 몇번이나 전했나?
혹시나 한번도 전하지 않았다면 교회이기는 하지만 사명을 감당하지 못한 교회입니다.
예수님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새벽미명에 기도하시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전도하시고 저녁에 기도하셨습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이 전도하셨는데 몸인 우리가 전도를 하지 않는다면 얼마나 웃긴 일입니까?
사랑하는 성도님들 전도하세요.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교회들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2가지 질문을 가지고 우리의 정체성에 대해서 말씀을 나누어보았습니다.
나는 누구이고 왜 예수님을 따르는가 정체성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시고 교회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 살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아버지 주님의 몸된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높이며 경배하며 영광올려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 깨닫고 음부의 권세가 결코 이기지 못하는 교회로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사명자로 살게 해 주세요.
2월부터 입주 전도를 시작하는데 많은 성도들이 전도에 동참하게 해 주시고 울며 씨를 뿌림으로 기쁨으로 단을 거두는 놀라운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하는 교회공동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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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2.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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