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이 되고:예레미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때 내가 이스라엘 모든 족속에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예레미야 31장 1절

누구일까요?

울고 있어요.
그리고 또 울고 있어요.
그리고 또 울고있어요.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에요.

예리미야 선지자는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난 선지자였어요.

예레미야선지자는 유다왕 중 가장 악한 왕인 므낫세가 통치하던 때에 태어났어요.

므낫세 왕은 아주 악한 왕이었어요.
아주 못된 왕이었어요.
므낫세왕은 자신만 우상을 섬기면 되는데 남유다백성들에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게하고 우상을 섬기게 했어요.
그래서 므낫세왕이 남유다를 다스리던 때는 우상숭배가 엄청심했어요.

그리고 도덕적으로 부패해서 힘없는 사람을 괴롭히고 가난한 사람들 과부와 고아들을 속여 그들의 것까지 빼앗는 죄를 저질렀어요.

우상숭배는 단순히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것만이 아니에요.

우상숭배는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신성을 모독하는 행위예요

우상숭배는 온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왕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 배반행위예요.

우상숭배는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는 악한 행위예요.

하나님은 하나님을 배반 했지만 그래도 그들을 사랑하셨어요.
그래서 남유다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통해서 심판을 경고하게 하셨어요.
그러나 남유다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았어요.

결국 하나님의 심판의 날은 점점 다가오고 악한 왕 므낫세는 죽었어요.

그리고 므낫세를 이어 아몬이 왕이 되었어요.
아몬도 므낫세처럼 갖가지 우상을 섬기고 백성들로 그 우상을 섬기게했어요.
아몬은 우상들이 바벨론를 도와준 것처럼 남유다도 도와줄 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도와주시고 복을 주시는 분은 우상이 아니라 하나님이세요.

결국 아몬도 우상을 섬기다가 죄가운데 죽었어요.

그리고 다윗왕 후로 가장 의로운왕 선한 왕, 요시아가 왕이 되었어요.
요시아왕은 하나님의 심판에서 구원받는 길은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 돌아오는 것임을 깨달았어요.

그래서 요시아 왕은 심판에서 구원 받기 위해, 대대적인 종교개혁을 시행했어요.
우상숭배를 거부하고 우상숭배를 못하게 했어요.
이방신당들과 신상들을 부수고 아세라목상을 모두 부숴버렸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종들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였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남유다 사람들은 말씀을 듣고 울며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고 결단했어요

그러나 유다백성들은 우상숭배의 습관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우상숭배에서 돌이키지못했어요.

남유다사람들은 하나님과 우상을 같이 섬기었어요.

요시아 왕은 이런 상황에서도 계속 종교개혁을 실시해 나갔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요시아 왕이 므깃도 전투에서 그만 죽고 말았어요.

예레미야 선지자는 종교개혁의 중심이었던 요시아 왕이 죽자 정말 많이 슬퍼하고 많은 눈물을 흘렸어요.

요시아 왕이 죽은 후 여호아하스가 왕이되었어요.
그는 요시아왕이 금지한 우상숭배를 다시 부활시켰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하나님의 예언이 기록된 두루마리를 불태웠어요.

예레미야는 우상숭배로 하나님의 심판을 향해 달려가는 남유다를 향해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를 전했어요.
그러나 유다의 왕은 예레미야의 경고의 메시지를 듣지 않았어요.
오히려 거짓말을 하는 거짓선지자들의 말을 믿었어요.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이 끝까지 왕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하셨어요. 그러니 남유다는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우상숭배를 하던 여호아아스는 왕이된지 3개월 만에 폐위되었어요.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여호야긴 그리고 그 다음으로 시드기야가 왕이되었어요.
그러나 그들도 하나님보시에 악한 왕들이었어요.

하나님만 섬겨야할 선택받은 민족의 후손인 남유다는 하나님을 배신하고 우상을 숭배를 했어요
그리고 힘있는자가 힘없는자를 괴롭히고 거짓말로 속여 가난한자들의 것을 빼앗았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보겠다고 이방나라를 의지했어요.

하나님은 심판의 날 예레미야선지자에게 심판과 또한 회복을 선포하게 하셨어요.

예레미야선지자는 바벨론이 쳐들어오자 하나님의 심판이 다가온 것을 보며 눈물을 흘렸어요.

그리고 예레미야선지자는 눈물을 흘리며 남 유다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선포했어요.
"여러분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를 했던 죄를 회개하고 돌아오세요."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선택받은 민족이라 할지라도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게되지만 구원이 하나님께 있음어 회개하고 돌아오면 구원해 주신다고 선포했어요.
"여러분 죄를 지으면 심판받게 됩니다. 아무리 강한 나라를 의지해도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심판을 받을지라도 하나님께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

예레미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뤄질 하나님의 새언약에 대해 선포했어요.
"여러분 하나님이 다윗왕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나라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님이 오시면 이뤄질 것입니다. 그날에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심판을 받아 포로로 끌려가지만 70년 하나님의 약속되로 회복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600년 후 예수님이 오심으로 구속사가 이뤄지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이 하나니의 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을' 예언 해주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저번주 그리고 이번주 말씀을 들으면서 깨달아 진 것이 있나요?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죄를 싫어하세요.
우상숭배는 뭘까요?
그것은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소중하게 생각하고 우선시하는 것이에요
전도사님은 우리 아동부친구들이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소중히여기고 우선시하는 것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혹시라도 그런것이 있다면 회개하세요.
그러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랑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시켜주시고 우리의 하나님이 되어주실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