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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이제 바로께서는 명철하고 지혜 있는 사람을 택하여 애굽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 하리이다
창세기 41장 32ㅡ33.36절



야곱은 12아들을 낳았어요.


야곱은 12아들 중 91세에 낳은 11번째 아들 요셉을 사랑했어요.


그래서 야곱은 사랑하는 요셉에게 왕이나 왕의 자녀가 입는 고급 아마포로 만든 채색옷을 만들어 입혔어요.

여러분도 그런 경험 있지 않나요? 엄마가 나는 안사주고 언니나 동생 옷만 사 주신 경험이요.
전도사님도 있었는데 기분 정말 안좋았어요.


야곱이 요셉에게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해서 채색옷을 만들어 입히자 형들은 질투로 화가났어요.


그래서 형들과 요셉이 관계는 아주 멀어졌어요.


그런데 어느날 하나님은 약속하신 언약을 이루시기 위해 요셉에게 꿈을 꾸게 하셨어요.

첫번째 계시로 보여주신 꿈은
형들의 곡식단이 요셉의 곡식단을 향해서 절하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두번째 계시로 보여주신 꿈은 해와 달과 11개의 별들이 요셉을 향해서 절하는 꿈이었어요.


요셉에게 꿈이야기를 들은 형들은 요셉을 향한 미움으로 가득했어요.

상황을 보면 형들이 요셉을 질투하고 미워하는것 정당해보이지요?
그러나 정당한 것 같지만
잘못된 것이에요.
여기서 형들의 영적 둔감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하나님을 믿지않고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모르는 형들의 모습을요.

어떻게 형들은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꿈이나 환상을 통해 보여주셨는데 그것을 모를 수가 있을까요?

모르면 용감하다고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시와 계시를 받은 요셉을 홀대 할 수 있었던 것이에요.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위한 계시를 말했음에도 형들에게 미움 받는 요셉은 어떻게 했을까요?


내가 나중에 잘되면 너희들 두고봐라"라며 칼을 갈았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형들의 질투와 미움로 인해 무척 힘들었어요.
그 누구라도 형제들에게 질투와 미움을 받는다면 힘들거에요.
그런데 요셉은 질투와 미움이 가득한 상황을 바라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함께하시는 하나님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때를 기도하며 기다렸어요.


야곱도 요셉의 꿈을 마음에 담아두었어요.
요셉이 꾼 꿈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그리고 자신에게 해 주신 약속과 같았기 때문이에요.


어느 날 야곱은 요셉을 불러 형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보고 오라고 요셉을 형들에게 보냈어요.


요셉의 형들은 저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보고 나쁜 마음을 품었어요.
서로 기도하고 잘 준비해서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이끌어가야 할 형들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반대하는 쪽에 선 것이에요.

형들이 말했어요.
" 어 저기 꿈쟁이가 오는데. 우리가 저 꿈쟁이를 죽이고 그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라며 비웃었어요.
형들이 요셉을 비웃는 것 같지요.
아니요. 깊이 들어가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비웃는 것이에요.
영적으로 둔감하면 하나님과 반대되는 길을 가면서도 이렇게 모르는 것이에요.


요셉을 죽이려 했던 형들은 유다의 말을 듣고 요셉을 노예로 팔았어요.


형들에 의해 노예로 팔려간 요셉은 무엇을 다짐했을까요?
"내가 나중에 잘되면 너희들 두고봐라"라며 칼을 갈았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형들에게 팔려 끌려가게 되었어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였지만 요셉은 그 상황을 바라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어려운상황에서도 함께하시고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때를 기다렸어요


요셉은 상인들의 손에 끌려 애굽으로 내려 가 보디발에게 팔려 보디발의 종이 되었어요.

하루아침에 종이 되어버린 요셉은 어떻게 했을까요?


"내가 나중에 잘되면 너희들 두고봐라"라며 복수의 칼을 갈았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노예가 되어버린 상황속에서 그 상황을 바라보지 않았어요.
오히려 그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며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때를 기도하며 기다렸어요


요셉은 비록 노예가 되었지만 정직하게 성실하게 일 했어요.
보디발은 요셉을 집안 총무로 삼았어요.
보디발은 요셉과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요셉을 위하여 보디발의 집이 잘되게 하셨어요.


그런데 요셉에게 또다른 어려운 상황이 찾아왔어요.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을 모함해 요셉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요셉은 어떻게 했을까요?


내가 나중에 잘되면 너희들 두고봐라"라며 칼을 갈았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상황속에서 그 상황을 바라보지 않고 감옥 안에서도 함께하시며 돌봐주시는 하나님을 보며 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때를 기도하며 기다렸어요


감옥에 갇힌 요셉은 감옥 안에서도 성실하게 일하자
간 수장은 요셉을 감옥에 총리로 삼았어요.

간수장은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어요.
하나님은 요셉을 위하여 그 감옥 안에 모든 일들이 잘 돌아가게 하셨어요.



어느 날 요셉이 갇혀 있는 감옥에 왕의 술 맡은 관장과 떡 맡은 관원장이 갇히게 되었어요



이 두 관원장은 같은 날 꿈을 꾸었어요.
그런데 꿈을 해석해 줄 사람이 없어 아주 답답해 했어요.
요셉은 두 관원장에게 꿈에 대해 물었고 두 관원장이 꿈 이야기를 들은 요셉은 하나님이 꿈을 해석하게 주신 지혜로 꿈을 해석 해주었어요
" 술 맡은 관 원장님은 3일 후에 복직이 되지만 떡굽는 관장님은 3일 후에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당연히 하나님이 요셉에게 알려준대로 되었지요.
3일 후가 바로의 생일이었는데 술 맡은 관원장은 복직이 되었고 떡 맡은 관원장은 사형을 당했어요.

요셉은 술맡은 관원장에게 복직이 되었을 때 자신의 억울함을
풀어 달라고 부탁했지만 술 맡은 관장은 요셉을 잊어버렸어요


그로부터 2년이 지나고 바로가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어요.


바로왕은 그 꿈을 해석하고자 애굽의 점술가와 지혜로운 사람들을 다 모았지만 아무도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 때 술맡은 관원장의 머리에 2년 전 자신의 꿈을 해석했던 요셉을 떠올랐어요.
그래서 술맡은 관원 장은 바로왕에게 2년전 자신의 꿈을 해석해줬던 요셉을 이야기했어요.
그러자 바로왕은 요셉을 불러오라 하였어요.


바로가 요셉에게 말했어요.
"네가 그렇게 꿈을 잘 해석 한다고 하던데 어디 내 꿈을 한번 해석해 보거라"


요셉이 바로에게 말했어요.
"제 능력으로 꿈을 해석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지혜를 가지고 꿈을 해석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했어요.

요셉은 얼마든지 자신의 지혜처럼 말해 왕과 사람들에게 영광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요셉은 자신에게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왕의 꿈은 두 개가 아니고 하나입니다.
보리이삭 일곱 개와 살찐 소 일곱 마리는 7년을 뜻합니다. 그리고 동풍에 마른 보리 이삭 일곱 개와 비쩍 마른 일곱 마리 소는 7년을 말합니다.
앞으로 7년 동안 풍년이 들고 7년 동안 흉년이 있을 것인데 왕은 지혜로운 사람을 세워서 7년 동안 곡식을 모았다가 7년 흉년에 사람이 굶어 죽지 않게 대비하세요."


요셉의 말을 들은 왕은 요셉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어요. 요셉에게 말했어요.
"내가 너처럼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 네가 총리가 되어 이 모든 일을 준비해서 우리의 생명을 보존하도록 해라."

바로왕은 요셉을 총리로 삼고 풍년과 흉년을 대비하게 했어요.

불행 끝 행복 시작
왕 다음으로 높은 자리에 오른 요셉은 어떻게 했을까요?
자신에게 잘못했던 사람들을 죽리려고 피의 숙청을 시작했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미워하고 죽이려 했던 형제들의 생명과 모든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셨음을 믿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열심히 여기저기 곡식을 저장했어요.

온 땅에 7년 풍년후 7년 흉년이 시작되었어요.
하나님의 뜻을 계시받은 요셉이 있는 애굽은 먹을 것이 많았어요.

그러나요셉의 부모님과 형들이 사는 가나안 땅은 흉년으로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을 지경에 처했어요.
형들이 질투와 미움으로 요셉을 팔지 않았다면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함께 준비해 생명을 구하는 일을 했을 것이에요.
그런데 형들은 오히려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걸해야 하는 신세가 된 것이에요.

요셉의 형들은 곡식을 사로 애굽으로 내려갔어요.
요셉은 저멀리서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형들을 알아보았지만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어요.
형들이 요셉 앞에 와서 무릎을 꿀고 절을 했어요.

요셉이 복수할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어요.
복수했을까요?
아니요.
요셉은 형들이 자신 앞에 엎드려 절하는 그 순간 하나님이 꾸게 하셨던 꿈을 기억했어요.


그리고 자신을 이 곳에 보내신 분이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이 자신을 통해 형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계속 이어 나가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을 깨달았어요.

하나님의 뜻을 깨달은 요셉은 그래서 자신을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형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셔 서 자신들에게 복수 할까 두려워하자 불안해 하자


오히려 형들을 위로했어요.
" 형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형들이 나를 여기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저를 보내신 것이에요." 라고 말했어요.

요셉은 생명을 살리시려고 자신을 사용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인정해 드렸어요.

요셉은 사람이 당할 모든 고통을 당한 사람이에요.
형들의 미움과 질투를 받았고 형들에게 팔려 인간취급 받지 못하는 노예가 되었어요.
모함을 받아 억울한 옥살이도 하고 꿈을 해석해 줬더니 깨끗이 잊어버리는 투명인간 취급도 받았어요.
이런 엄청난 고난속에서도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의 상속자로서 미워하고 복수의 칼날을 갈기보다 자신을 미워한 모든 사람을 구하기 위해 기도하며 기다렸어요.

하나님은 이런 요셉과 함께하시고 요셉을 형통케 해 주시며 요셉을 통해 가족과 세상사람들을 구원하게 여셨어요.
사랑을 아동부 친구들
우리친구들도 구원의 약속의 계승자에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서 듣게하고 믿게 해서 생명을 얻게해야 하는 요셉과 같은 사람이에요.
비록 코로나로 어렵지만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세요.
하나님의 뜻을 알아 순종하세요.
그러면 하나님이 함께 해주시고 여러분을 통해 요셉처럼 생명을 구원하는 복의 통로로 살아가게 해 주실 거에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요셉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 잃지 않게 해 주시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림으로 요셉처럼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쓰임 받는 아동부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헌금 기도드리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감사하며 하나님께 예물을 드립니다.
예물을 받아주시고 이 예물을 드린 우리 친구들이 생명을 전하고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예물이 쓰이는 곳 곳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게 하여 주시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어 생명을 얻는 사람들이 많아 질 수 있게 하나님 도와주세요.
우리 아동부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한명한명 모여 크게 부흥되어 지게 해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대표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하루하루 우리와 함께 해 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예배 드릴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 아버지 전도사님을 통해 말씀을 듣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받아 누리는 아동부 친구들 되게 해주세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늘 함께해 주시는 것을 믿고 순종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사랑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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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2. 2. 21. 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