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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6장 13ㅡ14
저녁에 메추라기가 와서 진에 덮이고 아침에는 이슬이 진주 위에 있더니 그 이슬이 마른 후에 광야 지면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은 것이 있는지라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셨어요.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불기둥과 구름기둥을 따라 광야에서 생활한 지 한달반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위급한 일이 생겼어요.
애굽에서 가지고 나온 음식이 다 떨어진거예요.
아이들도 형 누나도, 엄마 아빠도, 할머니 할아버지도 배가 고팠어요.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아이들이 배고프다고 엉엉 울었어요.
"엄마 배고파요. 밥주세요." 형 누나들도 배고프다고 울었어요.
"아이고 배고파. 애굽에서는 배불리 먹었는데 모세와 아론이 우리를 데리고 나와 이 광야에서 굶어죽게 하는구나." 엄마아빠가 불평을 했어요.
"애굽에서 떡과 고기를 배불리 먹을 때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왜 우리를 데리고 나온거야."
할아버지 할머니가 불평을 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능력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불평을 했어요.

하나님은 보시고 들으시고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이세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의 소리를 들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모세야 내가 이스라엘사람들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다. 내가 매일매일 아침에는 떡으로 저녁에는 고기로 배불리 먹여주겠다. 너희에게 내가 하늘양식을 내려줄 것이니 하루하루 먹을 것을 거두고 토요일에는 2배로 거둬 안식일까지 먹도록 하여라"하나님이 말씀하셨어요.
"네 하나님"모세가 하남께 대답했어요.


그리고 모세와 아론은 이스라엘백성들을 불러모았어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늘로부터 양식을 내려주신다고 하십니다. 아침에는 떡을 배불리 먹

여주시고 밤에는 고기를 배불리 먹여주신다고 하십니다. 여러분들은 이 일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밤이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역풍을 불게 하셨어요.
그래서 홍해쪽으로 날아가던 메추라기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이 있는 광야에 떨어졌어요.
이스라엘백성들은 떨어진 메추라기를 잡아 맛있게 요리했어요.
"하나님 메추라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배불리 먹었어요.




다음날 아침이 되었어요.
온 땅에 희고 꿀처럼 단 만나가 땅에 떨어져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 보는 만나을 주워다가 그냥먹기도하고 떡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어요
"아 배부르다. 하나님 만나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어요.

그런데 친구들 하나님께서 하루만 배불리 먹여주셨을까요?
아니에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여 주셨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이 자신들의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 죽음의 광야에서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길 밖에 없음을 알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되었나요?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을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여주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세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어서 광야에서 살 수 있었어요.

우리친구들
이스라엘백성들을 지키시고 돌봐주신 하나님이 오늘 우리를 사랑하신데요.
그래서 우리를 돌봐주시고 지켜주시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을 주신답니다
우리모두를 지키시고 돌봐주시며 배불리 먹여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천국을 소유하는 친구들 되세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이스라엘백성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 우리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돌봐주시며 먹여주시는 하나님이심을 알게되었습니다.
지금 비록 광야같은 어려움속에서 살지만 하나님이 돌봐주시는 것을 믿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구원받는 복된 삶 살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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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0. 7. 10.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