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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나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진지라(막1:41-42)

"저 사람을  집 밖으로 끌어내라"
한 아저씨가 집 안에서 끌려나왔어요.
"저 사람은 한센병자다.   멀리서도 한센병자인 것을  알아보고 피할 수 있도록  저 사람의 머리를 밀고 찢어진 옷을 입히도록 해라"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머리카락이 짤려지고  찢어진 옷을 입게되었어요.

"이제부터 넌 이 성안에 살 수 없다.  가족과도 떨어져 살아야 한다"
그 말을 듣고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슬펐어요.
"제발  저를 여기서 살게 해주세요."
"감히 한센병에 걸린 사람이 손으로 입도 가리지 않고 말을 하다니. 저자를 당장 성밖으로 쫓아내도록 해라. "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성밖으로 쫓겨나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헤어져 혼자 지내야 했어요.
"나도 깨끗해져서 사랑하는 가족과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나님 도와주세요"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몸도 마음도 아파서 엉엉 울었어요.

어느날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예수님의 소문을 들었어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주셨다는 소문이었어요.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었어요.
그리고 메시야이신 예수님만이 자신의 병을 고쳐주실 수 있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아저씨는 율법과 전통을 어긴 죄로 죽임을 당할수 있음에도 예수님 앞으로 나아가서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예수님 예수님이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으십니다"

예수님은 고통가운데 있는 아저씨를 보시고 같이 아파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낫기를  기도하는 아저씨에게 손을 내밀어 만져주시며 말씀하셨어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하여 져라"
예수님이 그의 몸에 손을 대시고 말씀하시자 한센병이 사라지고 깨끗해졌어요.

예수님은 부정한 것을 정하게 하시고 병든자를 고치시는  성자 예수님이세요.

성자 예수님은 한센병에 걸린 아저씨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하세요.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은 우리가  아프고 힘들때 기도하면 들으시고 고쳐주시고 만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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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17. 2. 10.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