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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 지니라
요한복음 4장 24절


유대에서 갈릴리로 가는 길은  세개의 길이 있었어요.
두개의 길은  먼길을 삥돌아서 가는 길이고
마지막 하나는 사마리아를 가로지르면 빨리 갈 수 있는 길이었어요. 


그러나 유대지역에 사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를 가로지르면 빨리 갈 수 있는 길을 내버려두고 아주 먼 길을 삥돌아서 갔어요.


왜냐하면 사마리아에는 유대인과 여러민족이 결혼하여 다민족을 이룬 사람들이 살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유대인들은  사마리아 사람들과 친구를 하려고도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루살렘성전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것도  구원받는 것도 싫어했어요.

그들의 눈으로 볼 때 사마리아 사람들은  하나님 말씀을 어긴 죄인들이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죄인들이 살고 있는 땅을 피해 먼길로 삥돌아 갈릴리로 간 것이에요.


예수님이 계세요.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갈릴리로 가시려고 길을 나섰어요.

예수님은 어느 길로 가셨을까요?


예수님은 사마리아로 들어가셨어요.

유대인들이 낙인찍은 죄인들이 살고 있는 사마리아
예배를 드려서도 안되고 구원받아서도 안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사마리아 땅으로 들어가신 것이에요.

사마리아로 들어가신 예수님은 우물곁에 앉으시고 제자들은 먹을 것을 사러 마을로 들어갔어요.


그 때 한 사마리아 여인이 물동이를 들고 우물로 다가왔어요.

그리고 여인은  두레박으로  물을 떠 항아리에 담았어요.

예수님이 그 여인에게 말씀하셨어요.
"나에게 마실 물을 줄 수 있겠니?"
여인이 예수님의 얼굴과 옷차림을 보며 물었어요.
"왜 유대인인 당신이 사마리아사람인 저에게  물을 달라고 하세요?"
여인의 답변을 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너는 내가 누구인줄 알았더라면 나에게 물을 달라고 구했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예수님의 이 말씀은 여인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신줄 알았다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을 달라고 구했을 것이라는 말씀이에요.


여인이 예수님께 물었어요.
"선생님 선생님은 이 우물을 팠던 우리조상 야곱보다 크니이까?"
야곱보다 큰 사람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를 말하는 것이에요.
여인은 야곱보다 큰 이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알고 있었어요.
예수님은 답변으로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말씀하셨어요.
"이 물을 마시면 다시 목마르지만 내가 주는 물을 마시면  영원히 목 마르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여인이 예수님께 물었어요.
"선생님 선생님은 선지자이시군요?  저는 정말 궁금한 것이 있어요.
우리들의 조상들은 그림심산에서 예배를 드려야한다고 하고 유대에 사는 사람들은 예루살렘에서만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해요.
누가 옳은 것이에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예배는 어디서나 드려도 된단다. 그러나 예배를 드릴 때는 영과진리로 드려야 한단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영과 진리는
영이신 하나님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함께 하시는 믿고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말씀이세요.


여인은 알게 되었어요. 예배의 장소가 예루살렘성전인지 그림심산인지가 중요하지 않고 예배를 드리는 사람이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것을요.
"아하 그렇군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예수님이 구주심을 믿고 예배를 드려야 하는 것이군요"

여인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가 오실 것을 기다리고 있다고 예수님께 말씀드렸어요.
"저는  하나님의 메시야가 오실 것을 알고 있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여인에게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려주셨어요.
"내가 메시야 그리스도란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여인은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정말로 메시야 그리스도이세요? 내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를 만나다니.  예수님 잠깜만 기다리세요"


그리고 여인은 펄쩍펄쩍 뛰며 마을로 달려갔어요.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외쳤어요.
주 행복해 했어요.
"내가 하나님의 메시야를 만났어요.  얼른 와보세요"


사마리아 사람들은 여인이 전해준 소식을 듣고 예수님께 달려왔어요.
예수님은 어느나라 사람인지 따지지 않았아요.
예수님은 피부색을 따지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사마리아에 이틀동안 계셨어요.
그리고 죄인이라고 예배를 드려서도 안되고 구원받아서도 안된다고 낙인 찍힌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었어요.
그리고 예배를 드릴 때 영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또한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고 예배드려야 한다고 알려주셨어요.
사마리아 사람들은 알게되었어요.
예수님이 오심으로  온 인류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요.

사랑하는 유치부친구들 우리는 영과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해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우리 눈에 영이신하나님이 보이지 않지만 함께 계심믿고 예수님이 구주이심을 믿고 예배드리는 것을 말해요
영과진리로 예배함으로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영이신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으며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주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유치부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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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8. 1.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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