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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누가복음 24:7)

오늘은 예수님이 죽으시고 다시 사신 날을 기념하는 부활절이에요.


예수님은 3년 공생애 기간동안 제자들과 함께 하시면서  "  내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될거야.  그리고 3일만에 다시 살아날거야."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대로 우리 죄를 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어주셨어요.


죽으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있을 때 아리마대 요셉은  빌라도를 찾아갔어요.
"예수님의 시신을 저에게 주세요"


빌라도는 병정들에게 예수님이 죽은 것을 확인하게 했어요.
로마병정은 예수님의 옆구리를 긴ㅡ창으로 찔러 예수님이 죽으신 것을 확인했어요


빌라도는 아리마대 요셉에게  예수님의 시신을  내려 주었어요.


아리마대 요셉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무덤에 예수님을 눕히고


커다란 돌문을 굴려 무덤 입구를 막았어요.

이렇게 예수님은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게 되었어요.

{아리마대 요셉이 예수님의 12제자중 한명이었을까요?
아니요
아리마대 요셉은(산헤드린공회 의원) 높은 지도자였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의로운 사람이었으며 자신의 높은 지위 때문에 사람들  몰래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아리마대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다가 장사지냄으로 자신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이라는 것을 드러낸 것이에요.
이 일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고 왕따단하고 쫓겨날지도 몰라요.}

예수님이 죽으시고 하루 이틀  삼일째 되는 날 새벽이었어요.


3명의 여인들은 죽으신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드리기 위해 무덤으로 올라가고 있었어요.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 드려야 하는데 무거운 돌문을 굴려줄 사람이 없으니 어떻게 하지요?"
"그러게요. 걱정이네요."
세명의 여인들은 무덤문의 큰 돌문을 굴려 줄 사람이 없는 것을 걱정 하며 무덤으로 올라갔어요.


무덤에 도착한 세명의 여인들은 깜짝 놀랐어요.

글쎄 누군가 무덤의 커다란 돌문을 굴려놓았기 때문이었어요.


세명의 여인들은 무덤으로 안으로 들어갔어요.
무덤안은 텅텅 비어있고   예수님의 시신이 보이지 않았어요.
"잉잉잉.누가 예수님의 시신을 가져갔나봐요. 잉잉잉"
그 때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어요.


세명의 여인들은  두려워서 땅에 얼굴을 대며 말했어요.
"우리 예수님의 시신이 없어졌어요. 우리 예수님의 시신이  어디있는지 아세요?"
그러자 천사가 말했어요
"어찌하여 살아있는 예수님을 무덤에서 찾느냐 예수님은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유치부 친구들 암송 해 볼까요?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예수님은 갈릴리에 계실 때 우리가 암송한 대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는 죄인들의 손에 넘겨져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거야.  그런데 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날거야"라구요.


천사의 말을 들은 여인들은 예수님이 하셨던 말씀을 기억했어요.
"아하 예수님이 말씀하신던 대로 다시 살아나셨구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는 기쁜 소식을 들은 세명의 여인은  마을로 내려갔어요.
그리고 제자들에게  기쁜 부뢀의 소식을 전해주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셨어요.
예수님이 말씀하시던대로 다시 살아나셨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죽으신지 삼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어요.
믿으시나요?
아멘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신 부활의 소식을 전해서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쓰임받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려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말씀하시던 대로 3일만에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새명의 여인들이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듣고 제자들에게 전해준 것처럼 우리도 예수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해   생명을 살리리는 거룩한 일을 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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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3. 2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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