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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누가복음 13장 18-19)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두 가지 천국비유 말씀이에요.


이 여인은  18년이라는 세월동안 허리가 뒤틀려  허리를 펴지 못하고 고통가운데 살았어요.


이 여인은 병들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병든몸을 이끌고 회당으로 갔어요.


예수님이  회당에서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시고 계셨어요.
예수님은 그 여인이 보는 순간 그여인이 오랜세월 병으로  고통당했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수님은 여인을 불쌍히 여기시고 안수하시며 말씀하셨어요.
"여인아 네 병이 다 나았느니라"

 그 순간 뒤틀려 있던 여인의 허리가  펴지고 여인을 아프게 하던 고통이 사라졌어요.


병고침을 받은 여인은 너무 기쁘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어요.


예수님 주위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병고침을 받은  여인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했어요.


그러나  회당장과 회당장을 따르는 사람들은 기뻐하기보다는 오히려 화를 냈어요.

친구들 이 사람들이 왜 화가 났을까요?
예수님이 큰 능력으로 병을 고쳐주시는 것을 보았으면 축하해주고 기뻐해 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 회당장과 그 무리들은 오히려  화를 냈어요.
그들이 화를 낸 이유는 예수님이 자신들과 다르게 가르치고  안식일에 오래된 병자의 병을 고치셨기  때문이에요.

그당시 랍비들은 안식일에 갑자기  아픈 사람의 병은 고쳐도 되지만   오랜 질병을 고치는 것은 안식일을 범하는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화가난 회당장이 사람들을 향해 소리쳤어요.
"병고칠 수 있는  날이  월화수목금토 6일이나 있는데 꼭 안식일에 와서 병고침을 받아야 하겠느냐?   병고침을 받고  싶으면  안식일이 아니라 6일동안 와서 받도록 해라."


성경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회당장의 말을 들은 예수님은 아주 슬프셨을 거예요.
왜냐하면 회당장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관리하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7일째 되는 날 안식일을 재정하신 것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려고 재정한 것이 아니었어요

하나님은 안식일에  사람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며, 사람을 사랑하고 섬기며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게 하려고 안식일을  재정하신 것이에요.


그런데 회당장과 종교지도자들은  문자그대로  일하지 않아야 구원받는다고 믿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할 그날에 아무일도 하지 못하게 한 것이에요.


예수님은  회당장과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위선자들아 너희는 안식일에도 가축이 목말라 죽을까봐  물을 먹이려 외양간에서 풀어주지 않느냐? 이 여인은 오랜세월 병들어 고통을 당했는데  안식일에 빨리 병을 고쳐서 자유하게 해 주는 것이 옳지 않겠느냐?"라고 질책하셨어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반대하던 사람들은 부끄러워하고 다른사람들은 기뻐했어요.


친구들 사람이 동물보다 더 존귀해요.
하나님은 동물보다 귀한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선민으로 먼저 선택하시고 그들을  통해 복음이 증거되어  하나님의 나라가 크게 확장되는 되기를  원하셨어요.

그러나 종교지도자들은  자기들 마음대로 히나님의 말씀을 해석해서 믿고   잘못된 것을 가르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막아버렸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탈무드책에 쓰여있는 내용을 인용하셔서 그들이 잘못된 것울 지적하신 것이에요.

[안식일에 가축이 짐이나  물을 운반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동물에게 물을 먹이는 것은 허용된다.탈무드]


예수님은 그들의 잘못을 지적하신 후 두가지 천국 비유를 말씀하셨어요.

첫번째는 겨자씨비유예요.
"천국은 한 사람이 자기 밭에 심은 겨자씩 한 알 같단다.


이 씨 하나가 자라고 자라서 나무가 되어 새들이 와서 둥지도 틀고 쉬었다도 가고 먹고도 간단다


그리고 두번째 비유는 누룩 비유예요.
천국은 여자가  밀가루 속에 갖다 넣은 누룩과 같단다.


밀가루에 누룩이 들어가면 새로운모양으로 부풀게 변하시켜 큰 빵을 만들게 된단다



예수님께서 천국 비유로 말씀하신 겨자씨와 누룩비유는 공통점이 있어요.
처음시작은 둘다  미약했지만  점점 확장되어진다는 공통점이에요.

예수님은 이 공통점을 통해 예수님을 통해 이 땅에 임한 하나님의 나라도  미미하지만 생명의 복음이 전파 될때마다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확장되어 진다는 것을 말씀해 주셨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우리들은 생명의 복음을 가진 하나님나라의 겨자씨와 누룩같은 사람들이에요.
그럼 우리들은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것은 복음을 전해주는 것이에요.
비록작은 겨자씨 하나 작은 누룩이지만 그것들이 점점커지고 부풀러올랐던 것처럼 우리가 생명의 복음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커지고 확장되게 될 것이에요.

친구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고난을 당하신 사순절 두번째 주일이에요.
사순절기간동안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당하신 고난을 생각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여러분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가 점점 커지고 확장되는 복의 통로들로 쓰임받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을 가진 우리들 겨자씨처럼 누룩처럼 생명의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커지고 확장되어 가는 것을 보고 경험하는 친구들 되게 해 주세요.
하나님아버지 우리 아동부 많은 아이들 보내주셔서 부흥되게 해 주세요.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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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배후 2부활동 키링만들기 합니다.
2. 3월 생일축하있습니다
3. 3월 달달말씀표와  계획안 나갑니다.
4. 다음주 2부활동은 미술활동 시트지 모자이크입니다.
5. 다음주 봉헌은 박규현 친구입니다.
한주간 평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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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3. 2. 28.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