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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배불리 먹고 남은 떡 조각과 물고기를 열두 바구니에 차게 거두었으며 떡을 먹은 남자는 오천 명이었더라 눅9장 17절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공관복음이라고 해요.


공관복음에는 예수님이 이땅에 오셔서 하신 일들이 기록되어 있어요.
공관복음의 저자인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각자가 받은 성령님의 감동에 따라 예수님의 기적들을 기록했어요.

그러다보니 마태와 마가 누가복음에는 기록이 있지만 요한복음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기도 해요.

그런데 유일하게 딱 하나 4복음기서 전부에 기록된 기적사건이 있어요.


그 기적사건은 바로 오늘 우리가 읽은 오병이어의 사건이에요.

오늘 우리는 4복음서에 다 기록된 오병이어에 말씀을 통해 함께 즐거워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해서 말씀를 나누어 볼 거예요.


예수님은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귀신을 제어하는 능력과 병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전도여행을 보내셨어요.

제자들은 예수님을 떠나 대략 4개월정도 전도여행을 다녔어요.


제자들은 예수님처럼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 주었어요.


그리고 제자들은 예수님께 복음을 전할 때 일어난 성령님의 역사를 말씀드렸어요.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도여행에 대한 보고도 받고 제자들을 쉬게 할 목적으로 한적한 빈들로 나가셨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예수님이 빈들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시는 빈들로 모여들었어요.

이 사람들은 배고픈 사람들이에요.
밥을 못 먹어서 배고픈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을 못 먹어서 영적으로 배고픈 사람들이었어요.



물론 그 당시에도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주는 종교지도자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러나 그들은 생명의 복음 구원의 복음인 예수님에 대해 잘 몰랐어요.
그리고 예수님이 오셔서 임하시고 완성하실 하나님에 나라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어요.

그래서 그들은 잘못된 말씀과 잘못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서 가르쳤어요.

밥을 먹어야 배부른데 밥대신 물만 먹고 있으니 맨날 배가 고팠어요.

배고플 때 밥대신 물 먹어본 친구 있나요?
전도사님은 그런적이 있어요.
물을 많이 먹으면 배불러서 밥을 안먹고 싶을까요?
아니요 밥이 더 먹고 싶어져요.

이스라엘 사람들도 그런 상황이었어요.
생명의 떡 하나님 말씀을 먹어야 하는데 이상한 음료만 먹고 있어서 엄청나게 영적으로 배고픈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불리 먹고 싶어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나선 것이에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주시며 병든사람들의 병을 고쳐주셨어요.

그리고 또 다시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셨어요.

그곳에서 예수님이 들려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에 집중해서 들었어요.

한시간 두시간 ....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어느 누구도 말씀이 길다고 시간이 너무 지났다고 불평하거나 짜증내는 사람이 없었어요.

어느 누구도 햇살이 뜨겁다고 불평하지도 않았어요.

어느 누구도 점심을 안먹어 배가고프다거나 물을 못먹어 목마르다고 불평하지도 않았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예수님 들려준 하나님의 말씀을 배불리 먹고 마셨기 때문이에요.

시간은 점점 흘러 밤이 되고있었어요.
그러나 그 누구도 예수님을 떠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지 않았어요.

비록 빈들이긴 하지만 예수님과 함께 있는 곳이 천국과 같았어요.


제자들은 걱정이 되었어요.
그리고 지금 있는 곳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서 떨어져 있는 빈들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 앞으로 나가서 예수님께 말씀드렸어요.
"예수님 이제 저들을 돌려보내 그가까운 곳에서 잠잘 곳과 먹을 것을 사먹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먹을 것을 줘라"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깜짝놀랐어요
이 많은 사람들을 먹이려면 돈도 많이 필요하지만 이사람들을 먹일 만큼 음식을 준비해서 파는 사람도 없기 때문이에요.


그 때 한 소년이 있었어요.
이 소년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다가 그만 도시락 먹는 것은 잊어버리고 있었어요.


소년은 자신도 배가 고팠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신 예수님께 자신의 도시락을 드리고 싶었어요.


그래서 소년은 예수님께 물고기 두마리와 떡 다섯개가 든 도시락을 드렸어요.
예수님은 소년이 가지고 온 도시락을 들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어요.
"한 오십명씩 앉게 하여라"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기적과 이적들을 경험했기 때문에 예수님 말씀에 순종했어요


그래서 제자들은 남자만 5천명쯤 되고 여자와 아이들까지 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을 50명씩 앉게 했어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을 나누지 않고 피부색으로 나누지 않고 나이가 많고 적음으로 나주지 않고 50명씩 앉게 했어요.

예수님이 소년이 드린 도시락을 들고 기도하셨어요.


그리고 보리떡을 떼어서 물고기를 떼어서 나누어 주었어요.
"가져다 나눠 주도록 하여라"


제자들은 예수님이 떼어준 보리떡과 물고기를 오천명의 남자들과 여자와 아이들에게 사 나누어주었어요.


만명쯤 되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을 보았어요.
그리고 그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어 모두 배불리 먹었어요.


예수님의 손에서는 끊임없이 떡과 물고기가 만들어졌어요.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하며 예수님과 떡과 물고기를 나누어 먹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예수님과 함께 하는 것이 바로 천국이고 천국 하나님의 나라는 함께 즐거워하는 곳임을 깨닫게 되었어요.

사랑하는 아동부친구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를 보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누구나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천국 잔치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천국잔치에 참여한 사람들은 함께 즐거워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전도사님은 우리 친구들이 예수님의 초대에 응하셔서 하나님나라 천국잔치를 경험했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경험 할 수 있냐구요?
그것은 바로 예배를 통해서
기도와 찬양과 말씀을 통해서 그리고 복음을 전함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할 수 있어요.순종하면서 살면서 천국을 경험할 수 있어요.
전도사님은 우리친구들이 예수님의 초청에 순종해서 천국잔치를 경험하시고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는 친구들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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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3. 2. 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