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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 21:6)


오늘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3번째 나타나신 말씀이에요.



베드로는 어부였어요.
물고기를 잡다가 예수님께 부름받아 제자자 된 사람이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곁에 계시지 않자 베드로가 말했어요.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야겠어"
그러자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를 따라 나섰어요
"나도 물고기를 잡으러 같이갈게"

베드로와 제자들은 배에 탔어요.
그리고 물고기를 잡으려고 이곳 저곳에 그물을 던졌어요.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물고기 한마리도 잡히지 않았어요.

저녁이 지나 아침이 되고 있었어요.

그 때 저 쪽에서 소리가 들려왔어요.
"물고기를 많이 잡았느냐?"

누구의 목소리 일까요?
맞아요 예수님 목소리였어요.
그러나 분명 예수님이 계시는데 제자들은 그 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아보지 못했어요.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예수님처럼 이렇게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이에요.

"아니요.  저희가 날이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한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라고 제자들이 대답했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물을 오른편으로 던져라.  그러면 물고기를 많이 잡게 될 것이야"

베드로와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물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잡혔어요.
"영차영차" 모두가 힘을 모아 그물을 끌어올렸어요.
친구들 같이 해 볼까요?
"영차 영차"
그물에는 배에 다 실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혀있었어요.

제자들은 그 때서야 알았어요.
"아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구나"

제자들은 배 가득 물고기를 실고 물 밖으로 나왔어요.

에수님은 불을 피우고 맛있는 밥을 준비해서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자 어서들 먹거라"
"저녁 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고기를 잡느라 배가 고팠는데... 예수님 맛있게 먹겠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예수님은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고 예수님처럼 잡혀 죽임을 당할까봐 꽁꽁 숨어버리고 또한 예수님을 잊고 사명을 잃어버려 물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을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그들을 사랑해주시고 섬겨주시고 돌봐주시고 먹여주시며 살아갈 힘을 주셨어요.
그것이 바로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제자들을 찾아와 사랑으로 돌봐주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도 찾아와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신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힘을 주시지요.
친구들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시지요?
그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구주로믿는 사람들이 많아져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해야 해요.
그럴 수 있나요?
아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제들을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시며 사명을 주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우리도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시고 사명을 주셔서 그 사명대로 생명을 살리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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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4. 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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