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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한복음 20장 28절)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세명의 여인들은 천사로부터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식을 들었어요.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세명의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했어요.

그러나 제자들은 여인들이 전해준  예수님이 다시 실아나셨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죽었던 사람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어요.
"무슨소리야.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어."라구요.

안식후 첫날 밤이되었어요.

산헤드린공회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을 공동체에서 쫓아 내겠다고 공포했어요.
"누구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쫓아내겠다."


제자들은 두려워서 한 집에 모여있었어요.


도마는 밖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어요.


도마가 밖으로 나간 후 예수님이 꽁꽁 닫혀있는 문을 열지 않으시고 제자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셨어요.
"샬롬? "
샬롬은 평안이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샬롬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은 깜짝놀랐어요.
죽었던 예수님이 자신들 눈앞에 있으니 말이에요.
"와 예수님이세요?'
"정말 예수님이세요?  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너무 기뻤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냄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을 떠나가셨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


조금있다가 도마가 돌아왔어요.
제자들은 도마에게 부활하신 자신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그러자 도마가 대답했어요.
"무슨소리야.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날 수 있어.  내가 예수님의 손과 발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에 내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가 없어"


도마는 세여인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주었을 때도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 주었어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이었어요.


이날에는 도마도 제자들과 함께 있었어요.
이 때 예수님이 다시 찾아오셨어요.
"샬롬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인사하신 후 도마를 바라보며 말씀하셨어요.
"도마야 너의 손을 나의 손과 발의 못자국에 넣어보고 옆구리의 창자국에 넣어보아라"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 발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어요.
"니가 나를 보고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단다"

예수님은 신비한능력을 보고 믿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이 복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아도 보지 않고 믿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어요.

예수님은 신비한 능력을 경험하고 믿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주심을 믿는 것이 복된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으니 참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복을 우리안에 머물러있게 하면 안돼요.
우리를 통해 흘러가게 해야해요.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사는 유치부 친구들 되세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나지 못했지만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 해 주시는 구 주심을 믿는 복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과 행복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제자들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복된 삶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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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4. 4. 6.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