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르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높은 곳에는 영광이로다 하니 (눅 19:38)



예수님이 어린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셨어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신 이유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에게 구원과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위해 예루살렘성으로 들어가신 것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에 자신들의 옷과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가지를 꺾어 길에 깔아놓았어요.


그리고 사람들은  승리한 왕을 맞이하듯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흔들며 크게 외쳤어요.
"호산나 주님을 찬송합니다."
"호산나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이여 하늘에는  평화요 가장 낮은 곳에는 영광입니다"


어른들도 아이들도 모두가 예수님을 바라보며 호산나라고 외쳤어요.
호산나는 구원하소서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은 구약 스가랴선지자가  예언된 대로 어린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면서 온천하에 예수님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메시야 그리스도라는 것을 선언하셨어요.

예수님을 따르던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를 곧 이룰 것이라고 믿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원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이 이룰 하나님의 나라는 달랐어요.
이스라엘만 사람들은 메시야가 오시면 자신들만 이웃나라로부터 구원해서 다윗왕처럼 강한나라를 만들어 자신들만 다르려 줄 것이라고 믿었어요.
"이제 메시야이신 예수님이
다윗왕처럼 우리들을 괴롭히는 이웃나라를 물리치고 강한나라를 만들어 그 나라에서 우리를 다스려주시겠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예수님이 이루실 하나님 나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생각한 그런 편협한 나라가 아니예요.
나이나 피부색에 상관없이 사는나라 상관없이,
누구든지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구원받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들어갈 수 있는 나라가 하나님나라였어요.


사람들은 예수님을 뒤 따르며 더욱 큰 소리로 찬양했어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 예수님 찬송합니다"
"호산나"
"호산나"
"호산나"

예수님이 성경에 기록되 대로 어린나귀를 타고 왕처럼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셨어요.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이유는 사람들이 생각하는것처럼 한 나라의 왕이 되시기 위해서가 아니였어요.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모진 고난을 받으시고 우리대신 십자가에 달려 죽어 주셨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전도사님 같으면 십자가를 지고 십자가에 달려 죽어야 한다면 절대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않았을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은 매를 맞고 고난을 당할 것을 아시고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어요.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될 것을 알면서도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어요.
예수님이 다 아시면서도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이유는 사랑하는 나를 사랑하는 친구들을 죄에서 구원해 영원한 생명을 주고 하나님 나라 자녀삼아주시기 위해서였어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십자가에 우리대신 달려죽으신 예수님을 기억하면서 늘 예수님께 감사하면서 찬양하면서 사는 친구들 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삼아주시고 하나님의 백성 삼아주시려고 어린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성으로 들어가신 말씀을 배웠습니다.
종려주일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예루살렘 사람들이 예수님을 찬양한 것 처럼 우리도 예수님을 찬양하며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728x90
by 아이공간 2024. 3. 1.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