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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돈은 없지만...
하나님이 주신 재능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돈이 많아 물질로 후원했으면 더 좋겠으나 돈이 없어서 집에 있는 것으로 7월 선교에 기증 할 삔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지금 생각은 두 교회 200개씩 기증하려고 만들고 있는데 이런 속도라면 몇 교회 더 기증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삔대가 없어서 1000개 샀어요.
나머지 재료는 다 집에 있는 것들이라 돈이 들지 않았는데 삔대에서 돈이 많이 들었어요.

슬픔을 달랠겸 시작했는데...
집중하다보니 약간의 잊혀짐도 있긴 하네요.

삔을 만들면서 다시 내 자신에 대해 깨닫네요.
삔 만드는 재능이 탁월하다는 것을요.ㅎㅎ

선교 갔다 온 후 반응이 괜찮으면 매년 만들어 기증 해야겠어요.

우선 꽃을 뜨고 있어요.


그리고 리본도 만들었어요


삔대에 입힐 옷도 만들었어요

그리고 유튜브로 배워서 딸기 뜨고 있어요


딸기는 꽃에 비해 두 배 시간이 들지만 떠놓고 나면 귀엽고 깜찍해요.

그래서 지금은 딸기 뜨는데 모든 시간과 정성을 들이고 있지요



꽃 150개
리본 200개
딸기 15개
총 365개

기도하고 있어요.
이 삔을 받는 아이들이 삔을 받고 행복해 하기를...
그리고 그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새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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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6. 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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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늘 나에게 나눠 달라고 해요.

나도 도움이 필요하고 위로가 필요한데...

늘 자기가 너무 커서
늘 자기 아픔이 너무 커서
늘 자기 문제가 너무 커서
늘 자기 말만 해요.

늘 자기에 갇혀있어
바로 자기 옆에서 아파하는 사람을
바로 자기 옆에서  울고있는 사람을
...
나를...
그리고 누군가를  봐 주지를 않네요.

때론 나도 누군가에게 내 아픔을 드러내고 싶어요.
때론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받고 싶어요.
때론 나도 눈군가에게 위로를 받고 싶어요.

그런데...
내가 얼마나 슬픈지...ㅠㅠ
내가 얼마나 아픈지....ㅠㅠ
전~혀,  관심이 없어요.

오직 자기 굴레 안에서 자기만 바라보고 자기소리만 들으면서 자기말만 길게 늘어놓지요.

전에는 도와주는 것이 기쁨이고 즐거움이었어요.
또한 감사함이었지요.

우리 예수님만 생각하면  콩 한쪽이라도 나눠주려고 애를 썼지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으로 나에게 생명을 나눠주신 예수님의  사랑이 너무 감사해서요.

그런데 어느 순간 나의 나눔이 의무가 되어버렸어요.
사람들은 내가 나눠주는 것을 당연한 의무로 생각하고 자판기에서 음료를 꺼내듯이 나에게 손을 벌리네요.

아니다.
자판기는 동전이나 지폐를 넣어야 음료가 나오니 나는 자판기보다 못한 사람인 것인가?

어느 누구도 ....
아프세요?
힘드세요?
내가 도와줄게요라고 말하지않아요.

나에게 얼마나 많은 손이 뻗어 있는지 그 손의 굴레가 얼마나 버겁고 무거운지 생각하지를 않아요.

"나"
'나만이라고 생각하니까'
다른사람도 나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겠지요.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남을 대접해야 하는데...

나눔은 사랑이고 희생이라고 말하며 정작 손을 내민 자신은 사랑하지도 희생하지도 않고 받으려고만 하네요.

제발 손을 벌릴 때....
사탕 한개라도  올려주세요.

제발 손을 벌릴 때...
들에 핀 들꽃 한송이라도
길가에 떨어진 나뭇잎 하나라도 올려 주세요.

나도 이제 나눔 받고 싶어요.
누가 나에게 나눔 좀 해주세요.
들에 핀  꽃 한송이도 좋고, 길가에 떨어진 나뭇잎 한장도 좋아요.

물질로 도와주시면 더 좋구요.

나도 필요한 것이 정말 많아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도 듣고 계시지요?

아버지 이제 저도  나눠달라는 말보다 나눠준다는 말을 듣고 싶어요.





쓰기를 잘했네요.
마음에 담아 둘때는 답답했는데 쓰고 나니 후련하네요.

.................................................
ㅎㅎㅎ
ㅎㅎㅎ
글을 쓰고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이사 계획이 있으신 권사님이 예쁜 소품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가지고 가라고 하네요.

그리고 꽃 한송이가 아니라 꽃 화분을 주셨네요.
제가 권사님 댁에서 동백꽃을 탐을 냈는데  그 동백꽃 화분을 와서 가지고 가라고 하시네요.

ㅎㅎㅎ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돈만 빼고 다 주세요.

우울한 저를 위해 선물과 꽃을 주셨네요.

아버지 저 하나님 아버지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아버지 전 동백꽃도 좋은데 돈도 좋아요
아버지 다음에는 꽃과 함께 돈벼락을 내려주시면 안될까요?

그럼 나눔이 필요한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나눠 줄 수 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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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6. 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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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저는 사탄의 공격을 끊임없이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망과 죽음의  음부의 권세가 나를 짓눌러 넘어뜨리려합니다

이런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승리를 선포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믿음으로 아멘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비록 지금은 어렵고 힘든 길을 걸어가지만 그 길의 끝은 승리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게 해 주세요.

예수님께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담당해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허물 때문에 찔리시고
예수님께서 우리 죄악 때문에 상함을 받으셨음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징계를 받으시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예수님께서 채찍이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음을 믿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다이루신 것들을 믿고 승리를 누리지 못하는 저의 죄악을 용서해 주시고 저에게 큰 믿음을 허락하여 주셔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신 주님의 승리를 선포하며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저는  주님 안에서 승리했습니다.
저는 주님 안에서 승리할 것입니다.
저는 결코 주저앉거나 넘어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이 어떤 공격을 한다해도 주님의 피값으로 세우신.
교회에 안전하게 몸을 피하며
사탄이 넘어뜨리려
맹공격을 퍼붓는다 해도.
주님의 핏값으로 세우신 교회에 안전하게 숨어 결코 넘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모든 싸움을 승리하셨기 때문에  저는 승리했고  승리할 것을 믿습니다

주님~
어렵고 힘들 때 더욱더 교회를 찾게 해주세요.
주님~
아프고 힘들 때 더욱더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게 해 주세요.
주님~
외롭다고  느낄 때 주님의 못 박히신 두  손을 붙잡을 수 있게 해 주세요.
주님~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하는 쓴뿌리들이 독이 되어 올라올 때 십자가에서 용서하신 주님을 바라보게 해 주세요.
주님~
한줌 빛도 없는 공간에서 웅크리고 있을 때에 빛이신 예수님 생명이신 예수님의 십자를 붙잡게 해 주세요

주님
저는 승리했습니다
주님 저는 승리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이루신 승리를 내 삶속에서 만끽하며 살아 갈 수 있게 해 주세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이사야 53장 4ㅡ
4.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허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요한복음 16장 33절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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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6. 4.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