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요 21:6)


오늘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3번째 나타나신 말씀이에요.



베드로는 어부였어요.
물고기를 잡다가 예수님께 부름받아 제자자 된 사람이었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이 곁에 계시지 않자 베드로가 말했어요.
"나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야겠어"
그러자 다른 제자들도 베드로를 따라 나섰어요
"나도 물고기를 잡으러 같이갈게"

베드로와 제자들은 배에 탔어요.
그리고 물고기를 잡으려고 이곳 저곳에 그물을 던졌어요.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물고기 한마리도 잡히지 않았어요.

저녁이 지나 아침이 되고 있었어요.

그 때 저 쪽에서 소리가 들려왔어요.
"물고기를 많이 잡았느냐?"

누구의 목소리 일까요?
맞아요 예수님 목소리였어요.
그러나 분명 예수님이 계시는데 제자들은 그 분이 예수님이신 줄 알아보지 못했어요.

왜 알아보지 못했을까요?
그것은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이에요.
우리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예수님처럼 이렇게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이에요.

"아니요.  저희가 날이새도록 그물을 던졌으나 한마리도 잡지 못했어요"
라고 제자들이 대답했어요.

그러자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그물을 오른편으로 던져라.  그러면 물고기를 많이 잡게 될 것이야"

베드로와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서 배 오른편에 그물을 던졌어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물에 엄청나게 많은 물고기가 잡혔어요.
"영차영차" 모두가 힘을 모아 그물을 끌어올렸어요.
친구들 같이 해 볼까요?
"영차 영차"
그물에는 배에 다 실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혀있었어요.

제자들은 그 때서야 알았어요.
"아 부활하신 예수님이시구나"

제자들은 배 가득 물고기를 실고 물 밖으로 나왔어요.

에수님은 불을 피우고 맛있는 밥을 준비해서 제자들을 기다리고 계셨어요.
"자 어서들 먹거라"
"저녁 내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고기를 잡느라 배가 고팠는데... 예수님 맛있게 먹겠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준비해주신 맛있는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예수님은 예수님을 모른다 부인하고 예수님처럼 잡혀 죽임을 당할까봐 꽁꽁 숨어버리고 또한 예수님을 잊고 사명을 잃어버려 물고기 잡으러 간 제자들을 찾아오셨어요.
그리고 그들을 사랑해주시고 섬겨주시고 돌봐주시고 먹여주시며 살아갈 힘을 주셨어요.
그것이 바로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것이에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제자들을 찾아와 사랑으로 돌봐주신 예수님은 오늘 우리도 찾아와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신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거룩한 삶을 살라고 힘을 주시지요.
친구들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시지요?
그럼 예수님의 복음을 전해서 예수님을 구주로믿는 사람들이 많아져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게 해야 해요.
그럴 수 있나요?
아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제들을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시며 사명을 주신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심을 믿습니다.
예수님 우리도 찾아와주시고 사랑해주시고 돌봐주시고 사명을 주셔서 그 사명대로 생명을 살리는 유치부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728x90
by 아이공간 2024. 4. 8. 09:13
728x90

도마이야기를 할 때마다 요리 할 때 쓰는  도마아니고 예수님의 제자 도마라고 소개했었는데...

올해는 진짜 도마를 이용해서 도마인형을 만들었어요.
ㅎㅎ
다이소에서 천원짜리 도마를 사서...
얼굴과 팔 다리를 만들어 붙였어요.

말씀 시작전에
"친구들 오늘은 도마를 찾아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려고 해요
이것이 무엇일까요?
맞아요
도마예요.
이 도마가 이렇게 예수님의 제자중 한명인 도마로 변신한답니다"
그리고 찍찍이를 떼서 사람인형으로 변신 시킬거예요.


재미있게 말씀을 들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웃음이 나오네요.

728x90

'인형만들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성경학교 가렌더 만들었어요  (0) 2023.07.11
얼굴인형 만들기  (1) 2022.12.07
by 아이공간 2024. 4. 6. 18:48
728x90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요한복음 20장 28절)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세명의 여인들은 천사로부터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식을 들었어요.


이 기쁜 소식을 들은 세명의 여인들은  제자들에게 가서 예수님의 부활의 소식을 전했어요.

그러나 제자들은 여인들이 전해준  예수님이 다시 실아나셨다는 것은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과학적으로 상식적으로 죽었던 사람이  죽음을 이기고 다시 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제자들은 이렇게 말했어요.
"무슨소리야.  어떻게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날 수 있어."라구요.

안식후 첫날 밤이되었어요.

산헤드린공회에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을 공동체에서 쫓아 내겠다고 공포했어요.
"누구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은 쫓아내겠다."


제자들은 두려워서 한 집에 모여있었어요.


도마는 밖에서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 알아보기 위해 밖으로 나갔어요.


도마가 밖으로 나간 후 예수님이 꽁꽁 닫혀있는 문을 열지 않으시고 제자들이 있는 방으로 들어오셨어요.
"샬롬? "
샬롬은 평안이라는 뜻이에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샬롬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제자들은 깜짝놀랐어요.
죽었던 예수님이 자신들 눈앞에 있으니 말이에요.
"와 예수님이세요?'
"정말 예수님이세요?  와-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너무 기뻤어요.
예수님이 제자들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냄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라고 말씀하시고 제자들을 떠나가셨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은 너무 기쁘고 행복했어요.


조금있다가 도마가 돌아왔어요.
제자들은 도마에게 부활하신 자신들을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를 해 주었어요.
그러자 도마가 대답했어요.
"무슨소리야.  죽은 사람이 어떻게 살아날 수 있어.  내가 예수님의 손과 발의 못자국과 옆구리의 창자국에 내 손을 넣어보지 않고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 수가 없어"


도마는 세여인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주었을 때도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을 전해 주었어도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어요.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일주일이 지난 어느날이었어요.


이날에는 도마도 제자들과 함께 있었어요.
이 때 예수님이 다시 찾아오셨어요.
"샬롬 평강이 있을지어다"


라고 인사하신 후 도마를 바라보며 말씀하셨어요.
"도마야 너의 손을 나의 손과 발의 못자국에 넣어보고 옆구리의 창자국에 넣어보아라"


도마가 부활하신 예수님 발  앞에 무릎을 꿇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했어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도마에게 말씀하셨어요.
"니가 나를 보고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 믿는 사람이 복이 있단다"

예수님은 신비한능력을 보고 믿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것이 복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아도 보지 않고 믿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 수 있어요.

예수님은 신비한 능력을 경험하고 믿는 것보다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우리의 구주심을 믿는 것이 복된 믿음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우리 유치부 친구들은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었으니 참 복된 사람들입니다.
우리 안에 있는 복을 우리안에 머물러있게 하면 안돼요.
우리를 통해 흘러가게 해야해요.
예수님의 복된 소식을 전해 생명을 살리는 복의 통로로 사는 유치부 친구들 되세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유치부 친구들  예수님을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나지 못했지만  말씀을 듣고 예수님의 복음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 해 주시는 구 주심을 믿는 복된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기쁨과 행복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부활을 전한 제자들처럼 우리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전하며 생명을 살리는 복된 삶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728x90
by 아이공간 2024. 4. 6.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