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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었을까요?

뒤척이다 잠이 들었다고 생각했어요.

꿈속에서 나 혼자 열심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이 상태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면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 있을까?"

교회 봉사는 아직 싫고...

그렇다고 25년 아까운 시간들을 이렇게 무의미하게 보낼 수는 없고....

이제 내 나이도 반백년을 살아서
언제 하나님께서 부르실지 모르는데...

제가 아이들에게  하는 말
"이제 엄마도 이 땅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길면 30년 짧으면 20년이야"라고 했더니 율민이는 엄마가 자꾸 죽음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마다 무섭다고 하네요.

아마~
할아버지 할머니가 몇 달 전에 소천하셔서 죽음으로 인해  헤어짐이  두려움이 무섭게 느껴지는 것일지 몰라요.

저는 솔직히 남겨지는 사람들을 위한 걱정도 있긴 하지만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대한 두려움이 더 큰 것 같아요.

"천국에 들어갔는데 천국에 쌓아둔 것이 없으면 어떻게 해"라는 두려움이요.

나의 이런 두려움은 헛 된 것인 것을 아는데 자꾸 이런 걱정으로 걱정을 하고 있네요.

하나님이 계신 천국 ~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들어가는 천국은 ~
완전한 행복이 있는 곳이라 들어가기만 해도 행복한 곳인데....ㅎㅎ

그런데  죄성을 가진  저의 마음은 자꾸만
'이 땅에서 가난하게 살았는데 천국에서도 가난하게 살면 어떻게'란 이 땅에서의 계산법으로 계산을 하려고 하지요.
그리고는  하지 않아도 될 걱정과   불안과 두려움에 사로잡히지요.



"뭘 해서 천국 곳간을 채울까?"라고 생각하는데 제 옆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거예요.
"핀을 만들어 어린 영혼들을 섬기도록 해라"

제 마음에도 그 마음이 있긴 했는데....
여름네~ 핀 만들어서 너무 지쳐버렸어요.
그래서  "아직은 만들고 싶지 않다. 움직이고 싶지 않다"라며  게으름을 피우고 있었지요.

그런데 제 옆에 계시는 분이 자꾸 반복하여 말씀하시네요.
"핀을 만들어 어린 영혼들을 섬기도록 해라"
제가 "네"라고  하지 않아서 일까요?
제 옆에 계시는 분이  정확하게 계속 말씀하시는데...
남편 나가는 소리에 눈을 떴어요.

꿈이었구나.

아버지~
조금만 쉬고 아버지 말씀에 순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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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8. 8.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