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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는 제가 사역을 하지 않아서,
그리고 교육부서를 섬기지 않아서
성경학교 준비를 안 할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아는 동생에게 전화가 왔어요.
성경학교 환경을 꾸며야 하는데 도와달라고..ㅎㅎ

솔직히 다른 사람 부탁이라면 거절을 했을 지도 몰라요.
워낙 삔 만드느라 바쁘거든요.
우리 숙진이가  부탁해와 오케이 한 것이죠

재료가있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혹시 몰라 준비해가 갔어요
역시나 내가 생각하는 많음과 동생이 생각하는 많음은 다른가봐요.
우리 집보다 재료가 더 없더라고요. ㅎㅎ
사실은 우리 집은 재료가 넘쳐나지요.ㅎㅎ

우선 어떻게 꾸밀지 그렸어요. 그리고 선생님들과 함께 꾸미기 시작했지요

나의 쓱쓱쓱  자르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 선생님들도 놀라네요.
제가 봤을 땐 별로 놀랄 만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앞에만 꾸몄어요.

보통 우리는 여름 성경학교 하면 한 달 정도 준비했는데 하루 만에 끝냈어요.
그것도 몇 시간 만에.

오늘도 주님의 나라를 위해 동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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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이공간 2025. 7. 5. 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