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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바디매오의 눈을 고쳐주셨어요

아이공간 2021. 6. 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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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막 10:52)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 하시려 이 땅에 오셨어요.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천국을 전파하고 복음을 가르치시며 병든 자들의 병을 고쳐 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마지막 사역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을 향해 가셨어요.

예루살렘은 해발 762m 에 위치해 있고 이 예루살렘을 들어가려면 여리고를 거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여리고에는 앞을 보지 못함으로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정죄함을 받는 거지 바디매오가 살고 있었어요.

예수님 당시 앞을 보지 못했던 사람들은 할 수 있는 일이 없어서 거지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어요.


길에서 거지 생활을 하던 바디매오는 하루하루 고통의 연속이었어요.

거지 바디매오의 소원은 보는 것 이었어요.
어느날 바디매오는 구걸을 하다가 사람들이 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천국을 전파하시고, 복음을 증거하시며, 말씀으로 각색 병든자들의 병을 고쳐주신다는 소문이었어요.

바디매오는 누군가 자신을 예수님께 데리고 가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나 누가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그런 수고를 해 주겠어요.

바디매오의 마음에 다윗 예수님을 말씀만 해 주시면 자신을 보게 해 줄 수 있을것이란 믿음이 생겼어요.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게 해 주세요. 말씀만으로 병을 낫게 하시는 다윗의 자손 메시야를 만나게 해 주세요.



어느날 바디매오의 귀에 그토록 만나고 싶은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가신다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어디 계시는지도 모르지만 목이터져라 예수님의 이름을 불렀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다윗의 자손이란 유대인들이 메시야를 지칭해서 부르는 말이에요.


예수님이 메시야이심을 믿은 바디매오는 소리지르다 죽을 것 같은 큰소리로 예수님을 불렀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하게 생각해주세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바디매오를 꾸짖었어요.
어떤사람은 멸시하고 어떤사람은 무시하고 어떤 사람은 조롱했어요.

" 그 입 다물라.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니가 예수님을 만나 뭐하려고. 너 같은 사람은 저주 받은대로 살어~."


사람들의 멸시와 무시 조롱을 받은 바디매오는 어떻게 했을까요?
그들의 멸시에 수긍하며 예수님 만나기를 포기했을까요?
아니요.
절대 아니에요.
바디매오는 자신을 도와주실 분
자신을 건져주실 분
자신 보게 해주실 분이 예수님이심을 믿었기에 어떻게 포기 할 수 있겠어요.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일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더욱 큰 소리로 예수님이 이름을 불렀어요.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세요."

예수님은 그 어떤 방해에도 포기하지 않고 낫기를 기도하는 바디매오의 기도를 모른척 하지 않으셨어요.

예수님은 바디매오를 불러오게 하셨어요.
바디매오는 자신의 가장 소중한 재산 겉옷을 버려두고 예수님 앞으로 나갔어요.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간절한 마음을 알고 계셨지만 바디메오에게 물으셨어요.
"내가 네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그러자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고쳐주실 것을 확신하며 말했어요
"예수님 보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은 바디매오의 큰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셨어요.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신적 권위로 고침 받았음을 말씀하시자
그 순간 바디매오의 눈이 떠지고 보게 되었어요.

눈을 뜬 바디매오는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그리고 예수님 뒤를 따랐어요.

사랑하는 아동부 친구들
저는 예수님이 여리고를 지나신 이유가 바디매오 때문은 아니었가란 생각을 해 봐요.

너무 만나고 싶어하는 바디매오를 위해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로 가시면서 그 앞을 지나셨다고 생각해요.

바디매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아본적도 예수님을 만난적도 없지만 간간히 소문으로 들은 예수님을 구약에 예언되시고 이 땅에 오실 신 메시야로 믿었어요.
그의 믿음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나요.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예수님께 치유의 말씀을 듣고 구원의 약속을 받았어요.
우리는 바디매오와 다르게 하나님 말씀인 성경책이 집 여기저기에 있어서 읽기만하면 예수님을 만날수가 있어요.
그리고 예배당에서 공과시간을 통해서 말씀이신 예수님을 만날 수가 있어요.
컴퓨터나 tv 그리고 핸드폰으로도 성경말씀을 들을 수 있어요.

우린 이렇게 영적으로 좋은 환경에서 살고 있는데 우리의 삶속에서 보면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있어요.

왜일까요?
바디매오처럼 말씀을 듣지 않고 믿지 않기 때문이에요.
바디매오에게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죽을 힘을 다해서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고 멸시해도 예수님을 꼭 만나야겠다는 간절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친구들 오늘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말씀을 듣고 읽고 묵상하며 믿으세요.
그리고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세요.
그러면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을 보고 예수님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되리라 믿어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바디매오가 간간히 들려오는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고 예수니의 이름을 부름으로 예수님이 그를 만나주시고 그의 눈을 고쳐주시고 구원을 약속해 주신 것 처럼
우리아동부친구들도 예수님을 믿고 우리 마음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시고 예수님께 간절히 기도함으로 예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시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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