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어요.

아이공간 2021. 6. 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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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라 사무엘이 이르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니” (삼상3:10)

하나님은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지도자 모세를 통해 말씀하시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해 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홍해를 건너고
요난강을 건너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을 차지하고 살 수 있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땅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엄청난 복을 받았음에도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며 살았어요.




이런 영적으로 타락한 시기에 레위지파의 후손 엘가나가 에브라임 산지에 살고 있었어요.
엘가나는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는 사람으로 에브라임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예배를 집례했어요.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어요.


첫째 아내 한나는 아이를 가지지 못했지만, 둘째 아내 브린나는 여러 아이를 낳았어요.


여러 아이를 낳은 부린나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한나를 조롱했어요.
"어휴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아이도 못 낳는 여자.
어휴~ 이름이 은총이고 은혜이면 뭐해. 하나님이 주신 기업 자녀도 못낳는데...."


아이를 낳지 못하는 한나는 브린나의 조롱에 너무 슬펐어요.
한나는 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상황을 해결 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해결 해 주시기를 바라며 금식하며 울며 기도했어요.
" 하나님 아버지 저를 불쌍히 여겨 주세요. 하나님 저에게 아이를 낳게 해 주세요 그러면 그 아이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
한나는 끈질기게 서원 기도를 드렸어요.


제사장 직분을 담당하고 있던 엘리는 한나의 기도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어요.
엘리 제사장의 눈에 한나의 모습은 간절하게 기도하는 모습이 아니라 술 취해서 술주정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엘리 제사장은 한나에게 말했어요
" 언제까지 술에 취해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한나는 자신을 술 취한 여자라고 오해한 엘리 제사장에게 속상한 마음에 화를 낼 수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종인 엘리제사장에게 조용히 자신의 상황을 말했어요
엘리 제사장은 한나의 말을 듣고 한나의 기도대로 되어지게 해달라고 축복기도 해 주었어요.
"평안히 가라 하나님이 너의 기도대로 해 주시기를 원하노라." 엘리제사장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 해 주자 한나가 말했어요.
"네~여호와께 은혜입기를 원합니다"

한나는 기도 응답을 확신하고 돌아가서 마음 평안하게 먹고 마셨어요.

하나님은 한나를 기억하시어 아이를 잉태하게 해 주셨어요. 한나는 사무엘을 낳았어요.
사무엘 이름의 뜻은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예요.


사무엘은 한나의 전부였어요.


그런데도 한나는 자신의 목숨보다 더 소중한 아들 사무엘과 그의 평생을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성막으로 데리고 갔어요.
남편 엘가나도 한나의 뜻을 존중해주며 축복의 기도를 해주었어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일꾼으로 사는 삶이 복된 길임을 믿었기 때문이에요.

한나는 굳은 믿음으로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아들 사무엘을 온전히 하나님께 바쳤어요.
하나님은 한나의 굳건한 믿음을 보시고 세 아들과 두딸을 선물로 주셨어요.


사무엘은 성막에 살게 되었어요.


어느날 사무엘이 잠을 자는데 누군가 "사무엘아 사무엘아"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사무엘은 엘리 제사장이 자신을 부른다고 생각하고 엘리 제사장에게 달려갔어요.
" 엘리 제사장님 저를 부르셨어요?"
그러자 엘리 제사장이 말했어요. "아니다 내가 너를 부르지 않았다 그러니 돌아가 자도록 해라."


사무엘은 방으로 돌아와 침대에 누웠어요.
그러자 다시 "사무엘아 사무엘아" 하고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사무엘은 이번에도 엘리제사장 방으로 달려갔어요.
" 엘리제 사장님 저를 부르셨어요?"
그러자 엘리 제사자이 말했어요.
" 아니다 너를 부르지 않았다 그러니 어서 가서 자도록 해라."
사무엘은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침대에 누웠어요 .
그러자 다시 사무엘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어요.
"사무엘아 사무엘아 "사무엘은 다시 엘리제사장 방으로 달려갔어요.
" 엘리제 사장님 저를 부르셨어요?"


그때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심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엘리제사장은 사무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사무엘아 하나님께서 너를 부르시는 거 같다. 혹시 다시 하나님께서 너를 부르시거든 네 하나님 제가 여기있습니다.
주의 종이 듣겠사오니 말씀 하세요라고 말하도록 하여라"
사무엘은 다시방으로 돌아가서 누웠어요.


한참 지났을 때 하나님께서 다시 사무엘을 부르셨어요.
사무엘은 엘리제사장이 알려준 대로 "네 하나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 종의 듣겠사오니 말씀하세요"라고 말했어요.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에게 장차 되어질 일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어요.


그것은 엘리제사장과 아들들에게 내리는 심판의 말씀이었어요.
제사장으로서 하나님을 경건히 섬기고 백성들을 믿음의 길로인도 하고 자녀의 신앙교육에 철저하게 힘써야 했던 엘리는
자녀들이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고 예배의 방해하는데도 방관했어요.
엘리의 방관은 그의 가정도 망하게 했지만 이스라엘 전체도 부패하게 하고 망하게 했어요.

그리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성막에서 예배의 인도하고 지도하는 영적지도자였습니다.
그런 막중한 직분을 받았는데도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며 예배인도를 돕지 않고 오히려 예배를 방해하는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었어요.
그리고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께 먼저 드려야 할 예물을 도적질하고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이런 악한 모습을 보시고 엘리가문의 모든 남자가 죽고 가문이 망하게 될 것이라고 심판의 말씀하셨습니다.


다음 날 아침 엘리 제사장은 사무엘에게 하나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셨냐고 물었어요.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야기를 그대로 엘리 제사장에게 전해 주었어요.


시간이 흘러 하나님께서 사무엘에게 말씀대로 엘리제사장의 집안에 심판이 내려졌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법궤만 메고 전쟁터로 나간 홉니와 비느하스는 전쟁터에서 죽고 그 소식를 들은 엘리도 놀라서 죽고 말았어요.


그리고 하나님은 사무엘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세워 하나님의 백성들을 말씀으로 인도하고 지도하는 선지자로 세워 주셨어요

사랑하는 아동부 친구들~
오늘 우리는 사무엘의 엄마 아빠가 그리고 사무엘과 엘리와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의 모습을 말씀을 통해서 보았어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에 속하나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즐겨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을 기뻐하세요.

우리는 항상 사무엘처럼" 하나님 제가 여기있습니다 말씀하세요"라는 믿음의 자세로 살아야 해요.
그래야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고 사무엘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우리 친구들도 사무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그런 친구들이 되어서 사무엘처럼 민족의신앙을 일깨우는 그런 영적 지도자로 쓰임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사무엘이 하나님 말씀해주세요라고 말 할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귀한 말씀을 들려주신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배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친구들도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 준비된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해 주세요.
사무엘처럼 우리 아동부 친구들도 하나님의 말씀에 말씀에 순종하며 나가서 시대 앞에 영적 리더자로 쓰임받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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