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길을 준비하기 위해 태어난 요한

 

말씀  :  

눅1장 76ㅡ77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주의 백성에게 그 죄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제사장 사가랴는 엘리사벳과 결혼을 했어요.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하나님을 믿고 항상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착하게 살았어요.
그래서 주위사람들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서 나쁜점을 찾을 수 없었어요.

많은 세월이 흘러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나이가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가 되었어요.
그런데 나이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가 되었는데도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는 자녀가 없었어요.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자녀가 없어도 하나님께 원망하지 않고, 서로 사랑했어요.
그리고 열심히 기도하고, 하나님을 더욱 잘 섬겼어요.

어느날 사가랴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려고 성전에 들어갔어요.

그 때 천사 가브리엘이 사가랴 앞에 나타났어요.
"사가랴야 너희가 기도하는 소리를 하나님이 들으셨다. 너희가 아들을 낳게 될 것인데 이름을 요한이라고 해라. 이 아이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자 사가랴가 말했어요.
"저와 엘리사벳은 나이가 들어 아이를 낳을 수가 없습니다요. 그래서 저는 믿지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이 말씀이 진짜라는 증거를 주세요."
그러자 가브리엘 천사가 말했어요.
" 네가 하나님이 보낸 나의 말을 믿지 않았으니 아이를 낳을 때까지 말을 못하게 될 것이다."
천사 가브리엘은 이렇게 말하고 사가랴를 떠나갔어요.

사가랴는 천사가 떠나자 밖으로 나갔어요.
성전 밖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었어요.

사가랴는 모인 사람들에게 축복기도를 해 주려고 입을 열었어요.
그런데 사가랴의 입에서 말이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사가랴는 말이 나오지 않자 몸짓으로 사람들에게 축복을 해주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 아기를 선물로 주셨어요.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양합다. 할렐루야."
임신한 엘리사벳은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1.2.3.4.5.6.7.8.9.10
열달이 되어 아기가 태어났어요.
" 응애응애"

이웃과 친척들이 아이를 낳은 사가랴와 엘리사벳을 축하해주러 찾아왔어요.
" 어머~잘 생겼네. 아기 이름은 아빠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고 할거지요?"
그러자 엘리사벳이 말했어요.
" 아니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라는 뜻을 가진 이름인 요한이라고 할거에요 "

그러자 친척들이 깜짝놀랐어요.
"안돼요. 그 이름은 가문에 있는 이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안돼요."
보통 유대인들 가문에는 가문의 이름이 있었어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이 가문의 이름중에서 아이 이름을 선택 했어요.
그런데 엘리사벳이 가문의 이름이 아니라 다른 이름을 말한 것이에요.
그러자 모든 친척들이 반대했어요.
"그 이름은 안돼요."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던 사가랴가 서판을 달라고 했어요.
사람들은 사가랴에게 서판을 주었어요.
서판을 받은 사가랴는 서판에 요한이라고 이름을 썼어요.
그러자 그 순간 그 입이 열리고 말하게 되었어요.
말을 할 수 있게 되자 사가랴는 하나님을 찬양했어요.

그리고 성령충만한 가운데 아들 요한에게 하나님의 사명을 말해주었어요.
"요한아~ 다윗의 후손이신 메시야가 오신단다.
그 분은 원수로부터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죄와 사망에서 구원해주시는 분이시란다.
너는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예비하기 위해 이땅에 왔으니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을 수 있도록 사람들을 준비시키도록 하여라. "

사가랴와 엘리사벳은 요한이 아기일 때도 유아일때도 아동일때도 청소년이 되었을때도 청년이 되었을 때도 사명에 대해 알려주었어요.
"요한아 너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광야에서 울리는 소리란다. 너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이 오시기를 기다릴거야"

사랑하는 유치부 친구들
사가랴는 가브리엘 천사가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았어요.
그래서 말을 못하게 되었어요.
그러나 사가랴는 하나님을 말씀을 믿고 기다렸어요.
사가랴는 하나님은 약속대로 아들을 낳게 해주시자 하나님을 찬양하고 아들요한에게 사명을 알려주었어요.
사랑하는 우리친구들 사가랴처럼 엘리사벳처험 우리친구들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리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 유치부친구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린 사가랴와 엘리사벳처럼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다릴 수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하나님이 능력을 경험하며 살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