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을 살리기 위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왕 앞에 나아간 에스더

말씀  :  https://www.youtube.com/watch?v=G7yYceb6ntw

 

에스더 4장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레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라 하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라 죄를 지어도 절대로 자신들의 나라가 망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어요.

하나님은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바라셨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거짓선지자의 말만 믿고 하나님의 말씀은 들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게 하시기 위해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셨어요.

유다가 망하고 많은 사람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 갔어요.

유다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70년동안 노예로 살았어요.

하나님은 유다백성들이 기도하고 찾으면 만나주실 것이라 약속하셨어요.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했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회개했어요.
하나님께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어요.

하나님은 약속하신대로 포로들이 유다로 돌아오게 하셨어요.
많은 유다 사람들이 바벨론에서 유다나라로 돌아왔어요.

그러나 아직도 많은 유다인들이 바벨론에 살고있었어요.

바베론 아하수에로왕이 큰 잔치를 열었어요.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초대했어요.
아하수에로왕은 자신의 예쁜 왕비를 자랑하고 싶었어요.
"여봐라 와스디왕비님을 모셔오도록 해라."

내시가 와스디왕비에게 갔어요.
"왕비님 아하수에로왕께서 왕비님을 모시고 오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동물이야. 구경 시키려고 나를 오라하게. 왕께 안 간다고 전해드려라."
내시는 왕에게 가서 와스디왕비의 말을 전했어요.

아하수에로 왕은 화가나서 왕비를 내쫒았어요.
그리고 새로운 왕비 에스더와 결혼을 했어요.
에스더는 베냐민 족속의 사람이었어요.

에스더는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셔서 사촌오빠 모르드개의 보살핌을 받고 살았어요.
에스더의 사촌오빠 모르드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자기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아하수에로왕은 아각사람 하만에게 높은 지위를 주었어요.
그리고 왕은 모든사람들에게 하만이 지나가면 무릎을 꿇고 절하게 했어요.

사람들은 하만이 지나가면 하만을 향해 무릎을 꿇고 절을 했어요.
" 음흠 그래 모두모두 나에게 절을 해야지."
하만은 사람들이 무릎꿇고 절하자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단 한사람 모르드개는 하만이 지나가도 무릎을 꿇거나 그에게 절하지도 않았어요.
"하나님께만 경배해야 하는데 어떻게 사람인 하만에게 무릎꿇고 절할 수 있겠어."

 

하만은 모르드개가 무릎도 꿇지 않고 절도 하지 않자 화가났어요.
"아이고 화나. 아니 나를 무시하는 거야. 안되겠어. 내가 모르드개와 유다민족을 다 죽이고야 말거야."
하만은 화가나서 모르드개와 유다민족을 다 죽이려는 아주 나쁜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 하만은 왕에게 가서 거짓말을 했어요.
"왕이시여 우리나라에 흩어져사는 민족중에 우리나라 법을 지키지 않는 민족이 있습니다. 왕에게 반역을 할지모르니 그들을 잡아 죽이게 해 주세요. 만약 왕께서 그들을 내게 주시면 왕에게 많은 은을 드리겠습니다"
왕은 하만의 거짓말을 듣고 또한 하만이 많은 은을 준다고 하자 하만의 마음대로 하라고 허락해 주었어요.

하만은 모든 마을에 자신이 작성한 조서를 붙이게 했어요.
"앞으로 11개월이 지나면 우리나라에 살고있는 유다민족을 다 죽이도록 해라."라는 내용의 조서였어요.
모르드개는 하만이 작성해서 각 고을에 붙인 조서를 보았어요.

모르드개는 궁궐앞에서 너무 슬퍼 엉엉울며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그리고 이 소식을 에스더왕비에게 전했어요.
" 하만이 유다민족을 다~죽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 왕비님은 왕에게 나아가서 우리를 구원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당신을 왕비로 세우셨을 것입니다."

에스더는 내시 하각을 통해 모르드개에게 말을 전했어요.
" 왕의 허락없이 안뜰에 들어 가면 모두 죽임을 당하는데 왕이 금홀을 내밀면 살 수 있습니다. 내가 죽으면 죽으리라는 마음으로 왕 앞으로 가겠습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모여서 3일동안 금식하면서 기도해주세요. 저도 금식하고 기도한 후 왕에게 나아가겠습니다."

모르드개와 유다사람들은 모여서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에스더 왕비도 금식하며 기도했어요.

그리고 삼일 후 에스더왕비는 예쁜옷을 입고 왕에게 나아갔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나님은 왕의 눈에 에스더가 아주 사랑스럽게 보이게 했어요.
왕은 사랑스러운 에스더를 보고 에스더에게 금홀을 내밀었어요.
" 사랑스런 에스더 무슨일이요? 내가 당신의 소원을 다 들어주겠소."
"오늘제가 왕을 위하여 잔치를 열었으니 하만과 함께 참석해 주세요."
왕은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에스더의 잔치에 하만과 함께 참석했어요.

왕이 에스더에게 말했어요.
"그대의 소원이 무엇이요? 내가 다 들어주겠소."
그러자 에스더가 말했어요.
" 내일도 왕과 하만을 위해 잔치를 베풀터이니 잔치에 오세요. 그럼 내일 내 소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왕과 하만은 그러겠다고 약속하고 돌아갔어요
하만은 너무 기뻤어요.
"난 정말 높은 사람이야. 그러니 왕비가 나와 왕만 자신의 잔치에 초대했지. 허허허허"

다음날 에스더왕비의 잔치에 왕과 하만이 참석했어요.
왕이 에스더에게 말했어요.
"그대의 소원을 말하시오. 내가 무엇이든 다 들어주겠소."
에스더는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리고 왕에게 말했어요.
" 왕이시여 제 목숨과 우리 민족을 살려주세요. 나와 내 민족이 팔려서 죽임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에스더의 말을 들은 왕은 화가났어요.
"감히 누가 당신과 당신의 민족을 죽이려 한단 말이요?"

왕의 말에 에스더가 하만을 바라보았어요.
"저 하만이 저와 저의 민족을 죽이려 하는 사람입니다."
왕은 너무 화가 났어요.
자신을 잘 섬기고 있다고 생각한 하만이 자신이 사랑하는 왕비와 그 민족을 죽이려고 한다는 것을알게 되었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왕은 신하들에게 명령을 내렸어요
"여봐라 하만과 그의 가족들에게도 큰 벌을 내리도록 해라."

하나님이 구원해주셔서 유다사람들은 자신들을 죽이려했던 하만과 그 일당들에게 벌을주었어요.

"와하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을 보게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알게되었어요.
예전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이 자신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조상들을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하나님이 오늘 자신들과 함께하시면서 자신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구원해주시는 하나님이심을요.

그래서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후손들에게 구원하신 하나님을 가르치고 알게하기 위해서 부림절을 지키게 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에스더처럼 이스라엘백성들처럼 기도하면 하나님이 듣고 구원해 주신답니다.
우리친구들 에스더처럼 용기있게 기도하는 친구들 다 되셔서 친구들을 가족을 이웃을 친척을 구원하는 믿음의 친구들이 되세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언제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말씀을통해 알게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친구들에게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고 용기있는 믿음을 주셔서 어려움앞에서 용기를 가지고 기도함으로 친구들을 가족을 친척을 이웃를 구원하는 친구들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 유치부친구들 에스더처럼 용기있게 기도하는 친구들 되게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