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마른 사람이 예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마태복음 12장 11장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아멘)

예수님은 병든 자들의 병을 고쳐 주시고 귀신들린 자들에게서 귀신을 쫓아내주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쳐주시고 복음을 들려주셨어요.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이 들려주시는 말씀과 병고쳐주시는 모습을 통해 예수님이 메시야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뒤 따르게 되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을 따르는 많은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자신들보다 인기가 많아지자 예수님을 질투하는 미워했어요.

예수님께서 회당으로 들어가셨어요.
회당은 구약성경을 보관해 두고 그 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기도 드리고 예배 드리는 곳이에요.
이 회당에 예수님이 들어가시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어요.
많은 사람들 중에 손이 마른 사람도 있었어요.
그리고 예수님을 질투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예수님을 질투하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물었어요.
" 예수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은 그들의 나쁜 마음을 모르셨을까요?

예수님은 그들의 나쁜마음을 알고 있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은 그 사람들에게 대답이 아니라 질문을 하셨어요.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중 무엇을 하는 것이 옳으냐?"
예수님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어요.
그러자 예수님께서 다시 말씀하셨어요.
"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었는데 이 양 한 마리가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지 뭐니. 양 주인은 안실일에 일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양을 죽게 내 버려두었을까? 아니지. 양을 살리기 위해 끌어내었단다. 너희들은 안식일에 양이나 소가 웅덩이에 빠지면 끌어내는 것을 허락하지 않느냐. 그런데 사람이 양보다 귀하단다. 그러니 사람이 병으로 고통당하면 고쳐주는 것이 옳지 않겠니?"
그리고 다시 말씀하셨어요.
"안식일 선을 행하는 것은 옳은 일이란다."
예수님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아무말도 못했어요.
안식일에 일을 하면 안되지만 소나 양이 응덩이에 빠지거나 죽을 상황이면 건져내도 된다고 탈무드에서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예수님은 손 마른 사람을 향해 말씀하셨어요.
" 내 손을 내밀어라"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이 내밀어라 말씀하시자 그 사람의 손이 깨끗이 치료 되었을까요?
아니요. 치료 되지 않았어요.
그런데이 사람은 예수님이 자신의 손을 고쳐주실 것이라 믿는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시자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내밀수 있었던 것이에요.
말씀에 순종해서 손을 내미는 순간 그 사람의 손이 다른 손과 같이 똑같이 되었어요.
낫게 되었어요.
주위에 있던 사람들은 알게되었어요.
예수님은 그 어떤 것보다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요.
그리고 예수님은 월화수목금토일 그리고 주일에도
아무 일도 안 하고 쉬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인 되신 예수님께 예배하고
예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일들은 하며
섬기며 헌신 봉사하는 하는 날이라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