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요셉을 통해 하나님이 구원하셨어요.

아이공간 2019. 2. 2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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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5장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야곱에게는 자녀들이 아주 많았어요.
그 많은 자녀 중 야곱은 요셉을 그 누구보다  사랑했어요.

야곱은 요셉에게 화려한 채색옷을 지어입혀주었어요.
채색옷은 "난 높은 사람이야"라는 것을 나타내요.
채색 옷은 "난 이 가정의 후계자야"라는 것을 나타내준답니다.

형들은 아버지가 자신들보다 요셉을 더 사랑하고 요셉에게 채색옷을 입혀주자 요셉이 너무너무 미웠어요.
요셉에게"안녕하니?. 평안하니?"라는 인사조차 하기 싫을 정도로 미웠어요.

어느날 요셉이 잠을 자는데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구원계획을 보이셨어요.
11개의  곡신단이 자신의 곡식단을 보고 절하는 꿈이었어요.

그리고 해와 달과  11개의 별이 자신을 향해서 절하는 꿈이었어요.
요셉은 이 두개의 꿈을 형들과 부모님에게 말했어요.

형들은 하나님이 꾸게하신  꿈 이야기를 듣고 요셉을 더 미워했어요.
형들은 이렇게 미운 마음을 가지고 세겜으로 아버지의 양을 치려고 갔어요.
야곱은 자신의 아들들과 양들이 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요셉을 그곳으로 보냈어요.

저 멀리서 요셉이 오는 것을 본 형들은 요셉을 붙잡았어요.
그리고 그렇게 보기 싫었던  채색옷을 벗기고 빈 구덩이에  요셉을 던져넣었어요.
형들은 "요셉이  꾼 꿈이 어떻게 되는지 볼까?"라며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비웃었어요.
그라나 요셉은 구덩이에서도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믿었어요.

조금있다가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꺼내
상인들에게 은 20개에 받고 요셉을  팔았어요
요셉은 울며 애굽으로 끌려가면서도 하나님이 보게하신 구원 계획이 자신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는 것을 믿었어요

애굽에 도착한 요셉은  애굽왕의 장군인    보디발의  종으로 팔려가게 되었어요.
하나님은 요셉이 어디에 있든지 어떤 모습으로 있든지 함께 하셨어요.
그리고 요셉을 형통의 길로 인도하셨어요.
보디발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을 보고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았어요.
하나님은 요셉을 통해 보디발의 집에 복을 내리셨어요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가 남편만 사랑해야 하는데  요셉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요셉에게   나쁜짓을 하자고 계속 말을 했어요.
그러나 요셉은  하나님이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심을 믿었기에  보디발에 아내에게 "안돼요. 싫어요.전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을 수 없어요 "라고 거절 할 수 있었어요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이  "안돼요 싫어요"라고 거절하자  화가났어요.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이 나쁜짓을 하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어요.
이 거짓말로 인해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감옥에 갇혀서도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믿었어요. 하나님은 감옥에서도 요셉을 형통하게 하셨어요.  

어느날 감옥에 갇혀있던 바로의 떡맡은 관원장과 술 맡은 관원장이 꿈을 꾸었어요.  그런데 그 꿈의 뜻을 알 수 없어 고민하고 있었어요.
요셉은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그들의 꿈을 해석해 주었어요.
"술 맡은 관원장님은 3일 후에 복직되시고 떡 맡은 관원장님은 3일 후에 죽게 될 것입니다"
요셉의 말대로 술맡은 관원장은 복직되고 떡 맡은 관원장은 죽임을 당했어요.

그로부터 2년이 흘렀어요.
애굽왕 바로가 잠을 자다가 꿈을 꾸었어요
바로왕은 지혜있는 사람들을 불러다가 자신의 꿈을 해석하도록 했지만 그 누구도 바로의 꿈을 해석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 때 술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하고 바로에게 요셉에 대해 말해주었어요.
바로왕은  요셉을 불러 자신의 꾼 꿈을 말해주고 해석하도록 하게했어요.
요셉은 바로왕에게 말했어요.
"바로왕이시어  꿈은 제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바로 왕께서 꾸신 2개의 꿈은 하나입니다.
강가의 일곱마리의 살찐 암소와   잘 익은 일곱개의 이삭은 7년을 말합니다. 
그리고 흉악한 암소 일곱마리와 마른이삭 일곱개도 7년을 나타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7년 풍년을 허락하신 후에 7년 흉년을 내리실 갓입니다. 그러니 왕은 지혜로운 사람을 세워 생명을 보존하세요"

요셉의 말을 들은 바로왕은 요셉처럼 성령충만하고 지혜로운 사람을 본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세웠어요.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시며 요셉에게 지혜를 주어 7년 풍년동안 7년 흉년을 잘 대비하게 하셨어요

7년 풍년 후 7년 흉년이 들어 이 땅 가운데 먹을 것이 없었졌어요.
그러나 애굽땅에서는먹을 양식이 있었어요.
요셉의 형들도 먹을 양식을 사려고  애굽으로 내려갔어요.
형들은 총리가 요셉인지도 모르고  요셉에게 넙죽 엎드려 절을 했어요.
그 순간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이 자신과 형제들을 구원하기 위함임을 알게 되었어요.
"내가 저들을 죽음으로부터 구원하기 위해 여기로 보내진 것이로구나.  나를 통해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애굽땅에 보내신 것이었구나."
요셉은 자신이 당한 고난도 역경도 그리고 총리가 된 것도 자신과 자신의 가족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음을 믿었어요.
그래서 요셉은 형들을  용서했어요.

요셉은 형들에게 자신을 밝혔어요.
"형님들 저 요셉입니다."
형들은 그 말을 듣고 두려웠어요.
자신들이 노예로 판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있으니 말이에요.
그리고 형들은 요셉처럼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더 두려워하고 무서웠어요.
요셉은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말했어요.
"형님들. 형님들이 저를 노예로 팔았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저를 이곳에 보내신 분은 형님들이 아니시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저를 이곳에 먼저 보내신 것이에요"
요셉은 하나님의 구원계획을 믿었기에 자신을 죽이려하고 했던 형들 자신을 노예로 팔아버린 형들을 용서할 수 있었어요.
요셉과 형들은 서로 안고 엉엉 울며 화해했어요.

하나님은 이들의 모습을 보시며 어떠하셨을까요?
화해한 그들을 보며 화해의 공동체를 보며 "잘했다"칭찬하시며 하하하 웃으셨을 거예요.

(개인적인 소망:우리가 있는 그 곳 우리가 섬기는 교회도 예수그리스도의 구원계획을 믿고 화해하고 화합하여 하나님 기뻐하시는 공동체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하는 친구들
예수님께서 다른사람의 생명을 구원하라고 우리를 먼저부르셨어요.
구원의 길을 가다보면 요셉처럼 많은 어려움이 있어요.
미움을 받기도하고 모함을 받기도 해요.
그럴때마다 요셉처럼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고 죄짓지 말고 요셉처럼 용서하여 생명을 살리는 구원의 역사에 귀하고 아름답게 쓰임받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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