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

출 13장 22절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에서 구원해 주셨어요.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을  떠날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광야의 길을 지나야 했어요.
광야를 지나야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 갈 수 있기 때문이에요.

광야는 낮엔 너무 더운 곳이었어요.
 온도가 40- 47도까지 올라가 물 마시는 것을 잊으면  죽을 수도 있는 곳이 광야였어요.

광야는 밤엔 너무 추운 곳이었어요.
겨울처럼 추워서 사람이 얼어 죽을 수도 있는 곳이 광야였어요.

광야는  마실 물도 먹을 음식도 안전한 집도 없는 곳이었어요.
또한 광야에는 무서운 짐승들이 우글우글 거리는 곳이었어요.

이런 무서운 광야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나야 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기쁘고 즐겁기만 했을까요?
아니면 두렵고 무서웠을까요?
아마 이스라엘 사람들만 걷는다면 무섭고 두려웠을 거예요.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 해 주셨어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 앞에서 가시면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 기둥으로 지켜주셨어요

하나님은 낮에는 구름기둥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시원한 그늘에서 광야를 걸어 갈 수 있었어요.
하나님께서 지켜 주시고 인도해 주셨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하나님의 구름 기둥 밖의 광야는 더위와 고통과  죽음이 있는 곳이었어요.

하나님은 밤에는 불기둥으로 이스라엘 사람들을 따뜻하게 해줬어요
또한 하나님이 지켜주셔서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의 불기둥 밖의 광야는 어떠했을까요?
추위와 고통과 죽음이 있는 곳이었어요.

하나님은 사랑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며 인도해주셨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인도하신 것처럼 우리도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세요.

친구들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 친구들을 인도해 주실거예요.
집에 있을 때에도 교회에 갈 때에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갈 때도 길을 걸을 때도 차를타고갈 때도 인도해 주실거예요.
친구들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께 힘찬 박수로 영광올려 드릴까요.
"박수"
우리 박수치면서 이렇게 고백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