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홍해의 기적으로 구원해 주신 하나님

아이공간 2018. 8. 25.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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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출14장 14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구원해주셨어요.

그리고 그들을 바닷가로 인도하셨어요.
"모세야 너희는 바닷가 앞에 장막을 쳐라. 바로가 쫓아와 너희를 치려고 할 것인데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인하여 여호와인줄 알게하리라"

모세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닷가를 등지고 장막을 치게 했어요.

애굽왕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 놓아준 것을 후회했어요.
그래서 병거와 병사들을 데리고 이스라엘 사람들을 뒤쫓았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병사들이 쫓아오는 것을 보고 두려웠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어요.
"하나님 우리를 구원해 주세요"
그리고 모세에게 불평했어요.
"애굽에 있을 때 우리가 노예로 있게 그만놔 두라고 하지 않았느냐.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우리를 이 광야에서 죽게 하려하느냐"

그러자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말했어요.

"야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어다"
모세는 구원자이신 하나님을 믿으며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구원의 하나님을 믿으라고 권면했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지팡이를 들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라. 바다가 갈라지리라"

모세가 지팡이를 잡고 손을 바다위로 내밀었어요.
그러자 큰 동풍이 밤새도록 불더니 바다가 갈라지고 마른땅이 되었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땅으로 홍해를 건넜어요.
홍해의 물은 좌우의 벽이 되었어요.
어른도 아이도 소와 양도 홍해의 마른 길로 건넜어요.

그런데 어떻게 해요.
애굽의 병사들이 병거를 타고 바다가운데로 뒤쫓아 오고 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더 빨리 달렸어요.
그러자 애굽의 병사들도 더 빨리 뒤쫓았어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어요.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사람들과 병거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모세가 손을 바다를 향해 펴자 갈라졌던 물이 다시 합해졌어요.

바로의 병사들은 물을 피해 도망가려고 했지만 물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모두 죽었어요.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한사람도 물에 빠져 죽지 않고 홍해를 건넜어요.
하나님께서 애굽땅에서 재앙 가운데서 지키신 것처럼 지켜주셨기 때문이에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보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의 종 모세를 믿었어요.

사랑하는 친구들~
하나님은 우리의 참보호자이세요.
두렵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서 구원하시는 구원을 믿고 잠잠히 기다리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위해서 싸워주시고 구원해 주실거예요.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원해 주신 것 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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