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호산나
아이공간
2017. 3. 2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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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가장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마21장9
오늘 말씀은 고난주간 첫째날에 있었던 이야기이에요
고난주간 첫째날에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려고 예루살렘으로 향해 가셨어요.
그리고 두 제자에게 "저 이웃 마을에 가 보아라. 거기에 어린 나귀가 나무에 매어 있는데 그 나귀를 끌고 오도록 해라. 혹시 주인이 뭐라고 하거든 주님이 쓰시겠다고 말해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 곳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린나귀가 매여있었어요.
"왜 남의 나귀를 데려가려고 하시요"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셨습니다"라고 제자들이 말하자 주인이 나귀를 내어주었어요.
나귀의 등에 옷을 얹는 것은 왕을 영접하거나 왕의 즉위를 나타내는 행동이었어요.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겉옷을 길가에 깔고 승리를 상징하는 종려나무가지를 꺽어 길에 펴놓고 흔들며 소리쳤어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호산나"
유대인들은 메시야의 별칭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불렀어요.
이방인들은 메시야의 별칭을 유대인의 왕이라고 불렀어요.
그래서 이 말을 의역하면 "메시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 메시야 만세"라는 뜻이에요.
우리도 잎사귀를 흔들며 외쳐볼까요?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호산나"
예수님이 예루살렘성에 나귀를 타고 입성하신 까닭은 나와 여러분들을 대신 해서 죽으시고 구원하기 위함이셨어요.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정치적으로 해방을 시켜줄 메시야로 잘못 알고 있었어요.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평화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평화와, 사람과 자연만물과의 평화를 회복 시켜주셨어요.
사랑하는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 입성을 하실 때 호산나를 찬송하며 기뻐했어요.
어른들도 어린아이들도 예수님을 찬양했어요.
우리친구들도 예수님을 찬양하는 여러분 되세요.
우리 다 같이 외쳐볼까요?
"메시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메시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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